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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설명 -

먹어본 사람한테 후기 들어보고 싶은 음식들

by 『Moongchiⓝⓔⓦⓢ』 2023. 3. 9.

1. 생홍어회

숙성을 시키지 않은 그날 들어온 생홍어회란다
숙성된 홍어회와는 다르게 쫄깃쫄깃하며 암모니아 냄새가 1도 나지 않고 맛있다고 함


2.생홍어애

생홍어회를 시키면 단골에게만 주거나 홍어 들어온 날 선착순으로 받거나 한다는 생홍어애
숙성시키지 않아 역시 암모니아 냄새는 나지 않고 부드럽다고 한다

 

 


3. 어란

생선알을 통째로 끄집어내 핏줄을 제거한 뒤 씨간장에 숙성시켰다가 자연바람에서 아주 긴 시간  

자연건조를 해야만 만들 수 있다는 굉장히 까다로운 음식
영암 어란이 특히 유명한데 장인 어란의 가격은 70만 원을 육박한다.
엿같이 이 사이에 쫀득하게 붙으며 생각보단 짜지 않지만 하몽처럼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한듯하다.
생선특유의 비릿한 향이 돈다.


4. 아귀 간

바다의 푸아그라라고 불리는 아귀 간. 정말 푸아그라와 맛이 흡사하다. 부드럽고 크리미 하다. 

일식집에 간혹 가다가 파는 곳이 있다.


5. 소등골

그날 도축한 소여야지만 먹을 수 있다는 소 등골.
이것도 부드럽고 크리미 하다고 한다. 먹기 전엔 징그럽다고 생각하지만 먹는 순간 징그러움을 잊는 맛이라고 한다. 마장동에서 구할 수 있고 간혹 육회와 같이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고 한다.

 

 

 

6. 막창순대

막창 안에 찹쌀밥과 여러 가지가 들어간 막창순대 속엔 찹쌀밥이 들어가 부드럽고 쫀득하며 겉은 

부드러운 막창구이를 먹는듯한 식감을 조성한다. 정말 맛있지만 서울엔 파는 곳이 한두 군데.. 

전라도나 경상도로 내려가면 파는 곳이 꽤나 있다.

막창순대를 시키면 주는 돼지 새끼보. 잔인한 느낌도 들고 징그러운 느낌도 들지만 역시나 먹어보면 맛은 있다.

 질길 거같이 생겼지만 전혀 질기지 않음

7. 독도새우

독도새우는 3가지 종류가 있다.
도화새우 닭새우 꽃새우
꽃새우는 고기같이 씹는 맛이 있고 닭새우는 부드럽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그중에서도 맛이 으뜸인 도화새우는 그 두 가지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

도화새우의 크기는 천차만별인데 다른 새우들보다 크기가 큰 편이다. 시중에서는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해야 하는데 크기별로 분류해 판매한다.

가격은 10~2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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