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이 났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

배가 아프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등 배탈이 났을 때, 증상을 완화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한 경우에는 음식 선택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유동식(죽, 미음)

일정한 형태나 덩어리로 이루어진 음식, 고형식을 먹으려고 할 필요는 없다.

소화되기 쉽도록 묽게 만든 음식인 유동식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미음, 죽, 수프, 맑은 국물 등이 있고 스포츠 음료나 코코넛 워터도 좋다.

이런 음식들에는 칼륨, 칼슘, 나트륨 같은 필요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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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된다. 아울러 설사나 구토를 하면

손실되는 중요한 미네랄,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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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쌀밥

야생 쌀이나 현미, 흑미가 평소에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지만 위장 장애가 있을 때는

소화하기가 더 어렵다. 흰 쌀과 같은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적은 식품은

대변을 단단하게 하고, 위장 장애와 함께 올 수 있는 설사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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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소스

사과 소스는 소화가 쉽고, 물에 녹는 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을 포함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설사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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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빵 토스트

배탈이 났을 때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보다는 흰 빵 토스트가 더 좋다. 통곡물의 섬유질은

아프지 않을 때는 괜찮지만, 설사나 메스꺼움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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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운 감자와 닭 가슴살

위에서 언급한 음식을 먹었을 때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 구운 감자와

닭 가슴살 같은 음식을 먹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증상이 누그러지고,

24~48시간 내에 토하거나 설사를 하지 않으면 과일과 채소를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