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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추억의 인기 TV 만화 10선

by 『Moongchiⓝⓔⓦⓢ』 2024. 8. 26.

 

아기공룡 둘리부터 날아라 슈퍼보드까지, 90년대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TV 만화 10작품을 소개합니다.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만화들의 특징과 그 시절의 추억을 함께 되돌아보세요.

 

 

10위: 아기공룡 둘리 - 40.2%

방송사: KBS

아기공룡 둘리는 1987년부터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TV 만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이 만화는 빙하에서 깨어난 공룡 둘리가 친구들과 함께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둘리와 함께하는 친구들인 도우너, 희동이, 또치 등 각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추억할 수 있는 부분
둘리의 명대사 "호이 호이 호이"와 둘리가 서울에서 펼치는 모험은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었습니다. 당시 둘리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둘리와 또치의 우정, 그리고 고길동 아저씨와의 다소 엉뚱한 관계를 떠올리며 웃음을 짓게 될 것입니다.

 

 

9위: 포켓몬스터 - 41.4%

방송사: SBS

포켓몬스터는 1999년에 방영되기 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지우(일본명: 사토시)와 피카츄가 주인공인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립니다. 이 작품은 게임을 원작으로 하여 다양한 포켓몬들과의 배틀, 체육관 도전,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등이 주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켓몬스터는 '포켓몬을 잡으러 가자!'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포켓몬 카드 수집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피카츄의 귀여운 모습과 전 세계를 아우르는 포켓몬스터의 인기는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8위: 달려라 부메랑 - 41.5%

방송사: MBC

달려라 부메랑은 1993년에 방영된 레이싱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강호와 그의 친구들이 자동차 레이싱 대회에 참가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레이스와 이를 지원하는 강호의 친구들의 활약이 이 만화의 주요 특징입니다.


당시 어린이들은 달려라 부메랑을 통해 자동차 레이싱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주인공의 승리와 좌절을 함께 느꼈습니다. 특히, 레이싱 중 긴박한 순간에 울려 퍼지던 부메랑의 엔진 소리는 아직도 귀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추억의 소리입니다.

 

 

7위: 달의 요정 세일러문 - 42.6%

방송사: KBS

달의 요정 세일러문은 1997년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평범한 소녀였던 세일러문이 달의 전사로 각성해 악당과 싸우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마법 소녀 장르의 대표작으로, 화려한 변신 장면과 우정, 사랑, 정의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세일러문의 명대사 "달의 요정 세일러문,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는 수많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당시에는 세일러문과 함께 변신하고 싶은 마음에 각종 세일러문 관련 장난감과 상품이 대세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6위: 피구왕 통키 - 44.0%

방송사: SBS

피구왕 통키는 1992년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통키가 피구를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만화는 통키가 다양한 피구 기술을 통해 상대팀을 물리치며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내용입니다.


통키의 주특기인 불꽃슛은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피구를 하며 불꽃슛을 흉내 내던 기억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통키가 힘차게 외치는 "나는 피구왕이 될 거야!"라는 말은, 그 시절 어린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5위: 슈퍼전사 그랑죠 - 48.1%

방송사: SBS

슈퍼전사 그랑죠는 1992년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진과 그의 친구들이 그랑죠라는 로봇을 타고 마법과 과학이 결합된 세계에서 악당들과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그랑죠는 기계와 마법의 결합을 주제로 한 독특한 설정으로, 전설적인 전사들이 등장해 여러 모험을 펼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많은 아이들은 그랑죠의 로봇들이 각각의 마법력을 사용해 적을 물리치는 장면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그랑죠가 마법을 사용해 적을 물리치는 장면은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각종 그랑죠 장난감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4위: 슬램덩크 - 49.8%

방송사: SBS

슬램덩크는 1994년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농구를 주제로 한 스포츠 만화입니다. 불량소년이었던 주인공 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가 농구를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며, 강력한 개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농구의 매력을 실감 나게 그려내어 농구 붐을 일으킨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


슬램덩크를 통해 농구에 눈을 뜬 어린이들은 운동장에서 강백호처럼 덩크슛을 시도하며 꿈을 키웠습니다.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는 많은 팬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습니다.

 

 

3위: 머털도사 - 54.6%

방송사: KBS

머털도사는 1989년에 방영된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머털이가 도술을 배워 도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머털이의 성장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모험과 도전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도술을 사용하는 머털이의 모습과 그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10년 공부 도술 한 마디에 날아간다"는 머털도사의 유명한 대사는 당시 아이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머털이가 어려운 상황을 도술로 극복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장식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2위: 무적 파워레인저 - 56.4%

방송사: SBS

무적 파워레인저는 1994년에 방영된 미국의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5명의 젊은이들이 파워레인저로 변신해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다양한 색깔의 레인저들이 각자 고유의 능력을 발휘해 적들과 싸우는 모습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파워레인저의 멋진 변신 장면과 거대한 로봇이 등장해 적을 물리치는 장면은 어린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파워레인저 변신!"을 외치며 레인저들이 싸우는 모습을 흉내 내던 기억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1위: 날아라 슈퍼보드 - 56.9%

방송사: KBS

날아라 슈퍼보드는 1990년에 방영된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가 원작인 서유기를 기반으로 한 유머와 모험이 결합된 이야기를 그립니다. 슈퍼보드를 타고 다니는 손오공이 다양한 악당들과 싸우며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 주된 이야기입니다.


날아라 슈퍼보드는 당시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슈퍼보드 변신!"이라는 구호와 함께 손오공이 슈퍼보드를 타고 날아다니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손오공과 저팔계의 유머 넘치는 대화와 엉뚱한 행동들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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