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포츠 -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한 6가지 필수 꿀팁

by 『Moongchiⓝⓔⓦⓢ』 2024. 7. 2.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한 6가지 필수 꿀팁

퍼팅 실력을 높이고 싶으신가요? 이 글에서는 골프 퍼팅의 기본 원칙부터 어드레스, 손목 컨트롤, 공의 위치까지 퍼팅 성공률을 높이는 6가지 필수 팁을 소개합니다. 프로 골퍼처럼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정확한 임팩트와 팔로스루를 통해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며, 퍼팅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줄이는 팁도 함께 알아봅시다. 이 팁들을 통해 퍼팅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세요!

 

 

머리를 고정하고 어깨만 회전하라

 

퍼트한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굴러가지 않는다면, 스트로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아마 많은 골퍼가 퍼트하는 동안 머리가 함 께 따라가는 실수를 할 가능성이 크다. 프로 골퍼의 퍼트 스트로크와 비교해보자. 어드레스부터 백스트로크 그리고 임팩트 후 공이 홀을 향 해 굴러갈 때까지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잘 유지하는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퍼트하면서 머리가 움직인다는 것은 헤드도 함께 열리거나 닫힌 상태로 공을 때린다는 증거다. 즉, 공을 페이스 중앙에 맞히지 못해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지 못하는 것이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습관 을 들여야 한다. 퍼트는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귀로 들어야 한다. 최소한 퍼터 헤드로 공을 맞히고 팔로스루로 진행하는 단계까지는 머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습관을 들이자.

 

 

 

 

어드레스는 모든 샷의 기본

 

드라이버와 아이언샷도 마찬가지지만, 퍼트 에서도 어떤 어드레스를 하는지에 따라 성 공률이 달라진다. 어드레스는 공을 치기 위 한 기본자세다. 그만큼 정확한 자세에서 좋 은 퍼트가 나온다.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 다. 긴장하지 않는 편안한 자세다. 일부러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려고 하거나 퍼터를 일직선으로 움직이려고 팔에 잔뜩 힘을 준 상태로 어드레스하면 오히려 방해된다.

 

또 체중이 발 앞쪽에 실려 머리가 공보다 앞으 로 나오거나 반대로 체중이 발뒤꿈치에 실 리고 몸을 움츠린 구부정한 자세로는 일관 된 스트로크를 하기 어렵다. 일관된 퍼트에 도움을 주는 어드레스는 자연스러운 자세 다. 어깨의 힘을 풀고, 팔은 지면을 향해 축 늘어뜨리듯 가볍게 내려서 그립을 잡는다. 전체적으로 몸의 긴장은 풀어주되 코어에는 힘을 실어야 매끄러운 스트로크를 할 수 있 다. 긴장한 상태의 어드레스와는 확연한 차 이가 있다. 그런 다음 눈과 공이 일직선을 이루게 자세를 잡으면 성공률을 높이는 어 드레스가 만들어진다.

 

 

 

 

손목으로 페이스 컨트롤 조절

퍼트 도중 헤드 페이스가 닫히거나 열려서 정확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굴리지 못 하는 골퍼가 많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프로 골퍼도 다양한 방식으로 그립을 잡는 다. 좋은 방법은 보조 기구 등을 이용해 퍼 트하는 동안 손목이 꺾이지 않게 하면 되지 만, 도구가 없을 때는 자가 진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주의 깊게 살펴볼 동작은 백 스트로크 그리고 임팩트 순간 손목의 움직 임이다. 코킹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퍼터 헤 드를 컨트롤하지 못한다. 백스트로크 때 먼 저 어깨로 밀면서 회전한다고 생각하면 손 목 사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짧은 거리에서 헤드는 타깃 방향과 일치하게

2m도 되지 않은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퍼 트가 홀을 크게 벗어나는 실수를 하는 것 은 스트로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증거 다. 어깨로 회전하지 않고 손목을 써서 백스 윙하면 헤드가 타깃 방향보다 안쪽으로 회 전하면서 임팩트 시 헤드가 열린 상태로 공 을 때리게 된다. 또는 백스윙 때 헤드를 타 깃 방향과 일직선으로 움직인 뒤 임팩트 순 간에 몸이 먼저 나가 헤드가 닫히면서 공을 맞혀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내지 못할 때 도 많다. 짧은 거리의 퍼트에선 스트로크의 세기보다는 헤드를 일직선으로 움직여 정확 하게 맞히는 게 성공률을 높이는 비결이다.

 

 

공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라

의외로 많은 골퍼가 공을 잘못된 위치에 놓고 퍼트하는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 프로 골퍼는 퍼 트의 정교함을 높이기 위해 정확한 루틴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 연습할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낸 자세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공의 위치도 마찬가지다. 항상 같은 위치에 두고 퍼트 해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공 위치에 따라 몸의 정렬이 달라져 스트로크에도 영향을 준다. 공이 왼발 쪽에 가까이 있으면 오른쪽 어깨가 닫히고, 반대로 오른발 쪽에 가까이 있으면 왼쪽 어깨가 닫혀 스트로크에도 영향을 준다. 이상적인 공의 위치는 스탠스 가운데에서 약간 왼발 쪽에 치우친 상태다. 공 반 개나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이 상태에서 양쪽 어깨를 잇는 가상의 선이 타깃 방향과 평행을 이루면 완벽한 셋업이 된다.

 

 

직진성을 높이는 손목의 움직임

퍼트한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려면 정 확한 임팩트와 팔로스루가 한 동작처럼 이 어져야 한다. 많은 골퍼가 공을 정확하게 맞 혔다고만 생각하고 빨리 굴러가는 공을 보 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실수를 한다. 이 경 우 대부분은 헤드 페이스로 공을 맞히기 전 에 이미 몸이 타깃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손 목을 빨리 회전해 헤드가 닫힌 상태로 공을 맞히는 실수를 한다. 퍼트의 마무리는 임팩 트 후 팔로스루까지다. 거리가 짧든 길든 항 상 헤드 페이스를 타깃 방향으로 밀면서 퍼 트하는 습관을 들이면 공의 직진성을 높여 방향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페이스 컨트롤 은 곧 손목 컨트롤과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