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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위에 설치된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 개관

by 『Moongchiⓝⓔⓦⓢ』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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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가 한강대교 위에 문을 열었습니다. 과거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한 이 호텔은 고급 오디오 시스템과 책장 가득한 LP 판 등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스카이 스위트의 특징

위치

 

한강대교 상부(용산구 양녕로 495)에 위치해 있으며, 용산 방면 초입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계단과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합니다.

 

규모 및 시설

총 144.13㎡(약 44평) 규모로,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이 갖추어져 있으며 최대 4명까지 숙박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거실은 양옆으로 큰 창이 나 있어 한강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며, 거실 한 벽면은 책장으로 꾸며져 있어 LP 판이 빽빽이 꽂혀 있습니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고가의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가 설치되어 있으며, 붉은색과 노란색 등 선명한 색감의 소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거실 천장은 유리로 마감되어 도시 야경과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습니다.

 

침실 및 욕실

침실은 거실과 계단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 있으며, 큰 통창을 통해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침실 옆에는 욕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정식 영업에 맞춰 커튼을 설치해 공간 구분을 할 예정입니다.

모든 창문에는 블라인드가 설치될 예정이며, 바닥 난방이 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예약 및 숙박 요금

스카이 스위트는 7월 16일 정식 개관하며, 7월 1일부터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숙박 요금은 34만5000원에서 50만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개관 행사 및 첫 체험자

 

서울시는 28일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에서 글로벌 홍보 이벤트를 열고 호텔을 공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CBO) 등이 참석해 스카이 스위트의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첫 체험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중학교 1학년 자녀와 함께 사는 비혼모 이모씨가 선정되었습니다. 당초 무료 숙박 대상으로 1팀만 뽑을 계획이었으나, 6203명의 많은 신청자가 몰려 이씨 외에 2팀이 더 추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스카이 스위트는 한강의 멋진 경관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하는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필수 여행 코스가 될 것입니다.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특별한 숙박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이 호텔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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