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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설명 -99

캐나다 영공 미확인 비행물체, 미 전투기가 격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11일(이하 현지시간) 탐지 사실을 공개한 캐나다 영공의 미확인 고고도 비행 물체가 격추됐다. CNN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물체를 격추할 것을 명령했고, NORAD가 캐나다 북부 유콘에서 이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날 NORAD의 출격 명령을 받은 캐나다와 미군 전투기들이 격추에 나섰다. 트뤼도 총리는 미 F-22 전투기가 격추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했다. 이번 미확인 비행물체 격추는 4일 대서양 연안 미 영공에서 중국 스파이풍선이 격추된 이후 세 번째다. 앞서 미국은 10일에도 알래스카주 해안 상공에서 고고도 비행물체를 격추했다. 격추된 알래스카 비행물체가 아직 풍.. 2023. 2. 12.
현재 튀르키예에서 휘파람 불면 다 멈추는 이유 2023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대지진은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을 강타한 지진이다. 현지시각 2023년 2월 6일 오전 4시 17분 36초에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모멘트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첫 지진 후 다수의 여진이 발생하였으며 개중 가장 강력한 것은 모멘트 규모 6.7을 기록했다. 이후 첫 지진에서 9시간이 지난 현지시각 오후 1시 24분경에는 모멘트 규모 7.5의 두 번째 지진이 가지안테프 옆 지방인 카흐라만마라쉬에서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가 큰 타격을 입었다. 현지 시각으로 2023년 2월 6일 새벽 4시 17분 36초에 튀르키예 가지 안테프도에서 모멘트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은 1939년 12월 27일.. 2023. 2. 11.
그 많던 한국의 천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한국연구재단 논문 발표 최소 절반 ~3 분의2 귀국 안해 "그 많던 한국의 천재들은 어디로 갔을까?" 국내에서 수재ㆍ천재 소리를 듣던 고급 인력들이 해외 유학 후 돌아오지 않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엔 해외 명문대 박사 학위까지 딴 고급 인재들 중 최소 절반~최대 3분의 2가 귀국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요 국가들이 기술 패권 경쟁 격화로 고급 인재 추적 관리에 들어갔지만 한국은 실태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국내 한 대학의 졸업식. 기사와 관련이 없음. 자료사진. 돌아오지 않는 천재들 한국연구재단( NRF )이 지난해 12월 펴낸 '외국박사학위 취득자의 국내 연구 성과 분석' 보고서를 보면, 외국에 유학 간 한국의 인재들 중 박사 학위까지 땄.. 2023. 2. 11.
지진 잔해 속 태어난 시리아 기적의 아기, 입양하고 싶다…전 세계에서 손길출처 대형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숨진 어머니의 탯줄을 달고 태어난 신생아에 대한 입양 문의가 전 세계에서 쏟아지고 있다. 그 아이는 이제 "아야"라고 불린다. 아랍어로 "기적"을 의미한다. 현지시간 9일 BBC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아야가 입원해 있는 시리아 알레포의 어린이병원에는 세계인들로부터 아야를 입양하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투르키옌 국경 인근 시리아 소도시 긴데 리스의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태어난 아야는 지진 발생 10시간 만에 구조됐다. 구조 당시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쓴 아야는 숨진 어머니와 탯줄을 연결한 채 울고 있었고, 구조대원이 아야를 안고 나오자 인근 여성이 아기의 탯줄을 끊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부모님과 네 명의 형제자매를 포함한 그들의 직계 가족..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