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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강민경 측 "아버지와 금전 문제로 왕래 끊어…사업에 관여 NO"

by 『Moongchiⓝⓔⓦⓢ』 2023. 2. 7.

다비치 강민경이 아버지와 형의 부동산 사기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6일 "강민경은 18세 때 데뷔 이후 아버지의 불미스러운 경제적 문제를 여러 차례 겪었다"며 "이로 인해 큰 고통을 받은 강민경은 아버지의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버지의 빚을 갚았다"고 말했다.

웨이크원 측은 "강민경은 현재 대표로 등록된 아비에무아 외에 투자·개발 등 어떠한 사업에도 관여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도 전혀 알지 못했던 강민경과는 무관합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강민경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며 "강민경의 폭로는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라 말했다.

앞서 SBS 연예뉴스는 강민경의 아버지와 동생이 경기도 파주에 부동산 개발을 약속했다가 수년간 시행하지 못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 등 19명은 지난 2일 강민경 씨의 아버지와 형이 부동산개발회사를 함께 운영하면서 총 12억 원 상당의 부동산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며 부산 연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아버지 강씨는 "관계가 다르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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