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가수 나훈아의 노래 중 국내 노래방에 수록된 곡을 정리하는 글이다. 나훈아 문서에 이미 상술했듯이 나훈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노래방 수록곡 수를 가지고 있다. 2위는 쿨. 나훈아는 콘서트를 하지 않아도 노래방으로 저작권료가 들어오며, 월 저작권료가 5000만 원 이상이라고 한다.
사랑: "이 세상에 하나 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아내들이 남편에게 듣고 싶어 하는 노래 1위. 각종 대중가요 관련 조사에서 빠지지 않고 상위권에 선정되는 국민 애창가요이다.
영영: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의 타이틀곡.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1982년 [나.훈.아 1982' 3집] 앨범의 공동 타이틀인 '울긴 왜 울어'와 '잡초'는 동반히트를 기록했는데, 이 두 곡은 모두 뽕짝, 트로트 등의 단어로 불리며 쉽게 폄하되기 일쑤던 한국 성인가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노래들이었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
잡초: "아무도 찾지 않은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무시로: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일본어라고 오해받지만, 무시로의 뜻은 정한 때가 없이 수시로라는 단어이다. 2011년 백지영이 나는 가수다에서 열창해 재조명을 받았으나 그 후 모종의 문제로 2017년까지 음원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비운의 곡. 최근 저작권 협의가 되어 들을 수 있게 됐다. 박우철 그리고 훗날 조항조가 불러 유명해지게 된 '남자라는 이유로'의 모티브가 되어 다시 화제가 되었다.
고향역: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나훈아의 무명시절을 날려 준 곡.
공: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지 않아도"
물레방아 도는데: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대동강 편지: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1981년 발표곡으로 오랜만의 컴백 앨범이었다. 당시 보기 드물었던 8페이지 풀컬러 화보집이 LP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태양음향 전속으로 발매.
갈무리: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몰라"
1989년 발표곡으로 나훈아가 재기할 수 있게 해 준 결정적인 곡 중 하나.
홍시: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1992년 후배 가수 김지애의 앨범에 '석류가 웃는 이유'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김지애의 앨범에 레퍼토리로 자주 나왔음에도 뜨지 못했고, 나훈아 본인이 리메이크하여 대박이 나자 김지애가 아예 수록곡으로만 치부했던 곡으로 새 앨범을 내서 활동 중이며, 모친을 회상하는 곡으로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듣고 떠나가신 어머니와 부모님을 생각해 눈물을 흘렸다는 댓글이 많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가사가 너무 애절하고 어머니를 추모하는 가사이기 때문이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 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천리길: "돌뿌리 가시밭길 산을 넘어 천리길"
나훈아의 첫 데뷔곡으로 한동안 큰 인기를 누렸지만 배호의 노래 ‘황금의 눈’을 표절했다 하여 문제가 되었고, 이후 새로운 홍보곡으로 내세운 노래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었다.
너와 나의 고향: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머나먼 고향: "머나먼 남쪽 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강촌에 살고 싶네: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변의 여인: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어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감나무 골: "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 넘어 감나무골"
인생길 나그네길: "사나이 한번 나서 고향에만 살 수 있나 젊어서 한때라면 고생을 사자"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첫 히트곡은 '천리길'이었으나, 이 곡은 표절시비가 있었으며, 나훈아를 가수로 부상시킨 곡은 '사랑은 눈물이 씨앗'이었다.
가라지: "간다면 누가 너를 못 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
사내: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지 않았다"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 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18세 순이: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
건배: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은"
모정의 세월 : "동지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 한 것은"
나훈아의 '모정의 세월'은 1972년 TBC 드라마 《어머니》의 주제가로 쓰였으나, 노래는 흥행하지 못했다.# 무명가수였던 한세일(본명: 박현진)이 1973년 이 곡을 리메이크하면서 히트를 거두고 MBC 10대 가수 신인상까지 차지했다.
고장난 벽시계 :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2005년에 발표한 나훈아의 히트 넘버 중 하나.
땡벌 : "나는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흔히 트로트 곡 제목 '땡벌'이라고 한다면 강진이 부른 노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나훈아가 부른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나훈아판 땡벌과 리메이크 땡벌은 가사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다. 또한 트로트 가수들끼리도 다른 가수가 히트 친 곡을 자기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해서 출시하는데, 나훈아 버전이 아닌 강진이 리메이크한 가사와 구성을 바탕으로 리메이크를 하는 일이 잦다.
녹슬은 기찻길: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1972년에 발표한 이 노래는 끊어진 경의선 철길을 ‘녹슬은 기찻길’로 표현해 실향민의 아픔을 드러냈다.
평양 아줌마 : "오늘따라 지는 해가 왜 저다지 고운지"
이 곡은 1985년 대한적십자사와 북한 적십자사의 주최로 분단 40년 만에 처음 남북 이산가족 교환 상봉 및 남북 예술단 교류로 나훈아, 하춘화, 김희갑 등 많은 연예인과 MC, 국악인 등 예술인들이 평양을 방문하고, 북한 예술인들이 처음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한 역사적인 일이 있었는데 이때 나훈아가 평양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이 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곡이 발표되고 방송과 공연에서 불리자 많은 실향민과 탈북자들이 고향 생각을 하며 울었다고 한다.
청춘을 돌려다오 : "청춘을 돌려다오 실제 발음은 돌리다오~~ 젊음을 다오"
발표 당시 가수 신행일의 노래로 녹음됐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80년대 들어 나훈아와 현철이 다시 불어 비로소 히트됨.
고향으로 가는 배 :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길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2017년 11월 3일 나훈아 Dream 서울 콘서트에서 지난 2월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된 북한의 김정남 얼굴을 스크린에 띄우고는 "난 정치를 모르지만 이 사람이 생전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10번 불렀다고 한다"며 '고향으로 가는 배'를 부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가수 정여진과 TULA가 이 곡의 작곡가인 '정민섭'씨의 자녀들이다.
팔자
인생의 팔자를 표현한 곡으로 하루를 살아도 열심히 살자고하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
불길
가지마오
라디오에서 나오기 시작하며 엄청난 히트를 쳤던 나훈아의 '가지마오'는 원곡이 있는데 박철이라는 가수가 불렀다. 자세한 사연은 '나훈아 - 가지마오 (1970) (1970 박철 원곡 포함 Karaoke)' 설명에서 확인하시길.
님 그리워
1969년 노래로 사촌지간인 가수 나진기씨가 가요무대에서 불렀고 다른 가수들도 많이 부른다.
남자의 인생
2017년 11년 만에 컴백하면서 발표한 타이틀 곡. 현대적인 느낌의 가사와 중장년 층 남자의 삶에 대하여 나훈아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새로운 느낌의 신곡.
몰라
아이라예(아닙니다)
찻집의 고독
70년대 초반 발표한 곡. 서정적인 가사로 남녀의 애틋한 마음을 그 시대의 분위기에 잘 맞게 세련된 느낌으로 부른 곡. 1972년 6월 4일, 젊을 적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 괴한에게 흉기로 칼을 맞아 얼굴을 다쳤던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웬만한 공연에서 이 노래만 부르면 그때가 생각난다 해서 잘 안 부르긴 하는데, TV쇼에서는 간간이 사연을 얘기한 다음에 (27분 30초경) 패널 옆에서 부르거나 보디가드를 세우고(30분경) 불렀다.
아리수
2005년 한강 아리수 기념으로 만든 곡. 무대 위에 말을 타고 갑옷을 입고, 병사 300명의 코러스와 함께 부르면 그 모습이 천하제일대장군이다. 아리수 실황 거북선을 타고 부르는 모습도 장관이다. 공연 아리수 엔딩
아담과 이브처럼: "난 그냥 네가 왠지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그냥 좋아"
먼저 솔로곡으로 발표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후에 탤런트 배종옥과 듀엣곡으로 부르면서 히트하게 되었다. 2001년 취입, 동명의 KBS 일일드라마 삽입곡이기도 했다. 나훈아 씨의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곡. 래퍼가 피처링한 버전도 있다. 2001년 명예의전당 무대에서 가수 장나라씨와 이지훈씨가 이 노래를 헌정곡으로 불러 나훈아씨의 미소를 자아냈다.
낙엽이 가는 길
나훈아의 노래 중 몇 안 되는 가을 곡.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간간히 너를 그리워 하지만 어쩌면 너를 잊기도 하지"
나훈아 특유의 창법과 애절하고 예쁜 가사로 만들어진 곡. 1998년 IMF 외환위기 시절 발매되어 나훈아가 90년대에도 건재함을 알렸다. 발라드 풍의 곡으로 수많은 남녀 커플이 이 노래를 좋아한다.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오로라
인도풍 느낌이 나지만 나훈아 특유의 간드러지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느껴지는 애절한 느낌의 노래.
꿈속의 고향: "가고파도 갈 수없는 고향이기에"
한백년: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은 살고 갑시다"
행복을 비는 마음: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후회: "내가 먼저 사랑하던 그 사람 버려놓고"
공항의 두 얼굴: "떠날 시간 남겨놓고"
자네! (8자는 뒤집어도 8자): "자네는 아는가 진정 아는가 팔자는 뒤집어도 팔자인 것을"
테스형!: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2020년 신곡.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명자!: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 심부름에 이 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체인지
곡 제목
|
태진
|
금영
|
|
ㄱ
|
|||
가고 싶은 내 고향
|
81097
|
93230
|
|
가라지
|
3094
|
60020
|
|
가슴에 내리는 비
|
13844
|
68704
|
|
가지마오
|
847
|
108
|
|
간다 이거지?
|
91467
|
24673
|
|
갈메
|
10593
|
62941
|
|
갈무리
|
758
|
110
|
|
감나무 골
|
1146
|
2222
|
|
감사
|
28067
|
75553
|
|
강촌에 살고싶네
|
808
|
115
|
|
건배
|
437
|
805
|
|
겨울 바다
|
12309
|
|
|
고장난 벽시계
|
16982
|
81917
|
|
고향역
|
3457
|
135
|
|
고향으로 가는 배
|
15983
|
85206
|
|
고향의 그 사람
|
2804
|
X
|
|
고향의 그 소녀
|
3567
|
|
|
고향의 이쁜이
|
3731
|
|
|
고향처녀
|
80786
|
|
|
공(空)
|
11066
|
9324
|
|
공항의 두 얼굴
|
3147
|
5258
|
|
그냥 가세요
|
2966
|
|
|
그런 사람 만나고 싶다
|
91483
|
27270
|
|
그 정 못잊어
|
1374
|
2277
|
|
긴세월
|
8630
|
62116
|
|
꽃당신
|
91424
|
98101
|
|
꿈속의 고향
|
4722
|
|
|
꿈에 본 어머니
|
3863
|
|
|
ㄴ
|
|||
낙엽이 가는 길
|
306
|
214
|
|
남자의 인생
|
49978
|
49609
|
|
남천동 부르스
|
2206
|
|
|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
75518
|
28024
|
|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
4985
|
5774
|
|
너와 나의 고향
|
3473
|
|
|
노랑 은행잎
|
3056
|
|
|
녹슬은 기찻길
|
760
|
247
|
|
니
|
76743
|
|
|
님 그리워
|
678
3468 |
649
|
|
님 찾아가는 길
|
16156
|
|
|
ㄷ
|
|||
대동강 편지
|
765
|
|
|
두 사나이
|
3585
|
|
|
두 줄기 눈물
|
830[DISCO버전]
|
|
|
ㄹ
|
|||
ㅁ
|
|||
머나먼 고향
|
547
|
|
|
모란동백
|
75830
|
|
|
못 잊을 사랑이기에
|
4421
|
|
|
명자!
|
75526
|
28025
|
|
무
|
2477
|
|
|
무시로
|
370
|
357
|
|
물레방아 도는데
|
505
|
|
|
ㅂ
|
|||
바람개비
|
2515
|
|
|
바보 같은 사나이
|
57
|
|
|
보통 여자
|
2434
|
|
|
비요일
|
3234
|
|
|
ㅅ
|
|||
사나이 눈물
|
2322
|
|
|
사랑
|
646
|
|
|
사랑도 나그네
|
2718
|
|
|
사랑은 기러기
|
3256
|
|
|
사랑은 눈물의 씨앗
|
129
|
|
|
사랑의 힘
|
3204
|
|
|
사랑하는 님
|
78708
|
|
|
산마을 처녀
|
2883
|
|
|
소문
|
4082
|
|
|
ㅇ
|
|||
아담과 이브처럼
|
9535
|
6823
|
|
아이라예 (아닙니다)
|
49988
|
90363
|
|
안녕
|
80770
|
|
|
안 오시는 겁니까 못 오시는 겁니까
|
10202
|
|
|
약속했던 길
|
80792
|
|
|
애정이 꽃피던 시절
|
726
|
|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75837
|
|
|
어매
|
2201
|
3629
|
|
어머님의 영광
|
3151
|
|
|
엄니
|
75566
|
|
|
영영
|
315
|
938
|
|
오빠
|
1851
|
|
|
왜
|
4477
|
|
|
우정
|
3572
|
|
|
울긴 왜 울어
|
3452
|
|
|
울아버지
|
76344
|
|
|
웬수
|
75546
|
|
|
이렇게 산다우
|
78948
|
|
|
이별의 고속도로
|
1719
|
|
|
이슬비는 나그네
|
4076
|
|
|
이슬이 아니고 눈물일거야
|
10147
|
|
|
인생길 나그네길
|
2505
|
|
|
임도 울고 나도 울고
|
80791
|
|
|
잊을 수가 있을까
|
3450
|
|
|
잊을 수만 있다면
|
3449
|
|
|
잊을 수 없는 그대
|
2654
|
|
|
ㅈ
|
|||
자갈치 아지매
|
2841
|
|
|
자네! (8자는 뒤집어도 8자)
|
53926
|
89998
|
|
잡초
|
603
|
670
|
|
정열
|
3829
|
|
|
정이란
|
3155
|
62654
|
|
좋았다 싫어지면
|
1880
|
|
|
죽는시늉
|
49989
|
90368
|
|
즐거운 청춘 산맥
|
295
|
|
|
지금의 나였더라면
|
9421
|
6175
|
|
진주처녀
|
3148
|
|
|
ㅊ
|
|||
찻집의 고독
|
518
|
|
|
천리길
|
1569
|
|
|
청춘을 돌려다오
|
3458
|
|
|
ㅌ
|
|||
테스형!
|
75525
|
28031
|
|
ㅍ
|
|||
평양 아줌마
|
1190
|
|
|
포켓 속의 추억
|
1439
|
|
|
풋사랑
|
3508
|
|
|
피차
|
3707
|
|
|
ㅎ
|
|||
한백년
|
2671
|
|
|
해님과 달님
|
3720
|
|
|
해변의 여인
|
636
|
|
|
행복을 비는 마음
|
413
|
|
|
헤어져도 사랑만은
|
2420
|
|
|
후회
|
2100
|
|
|
흰구름
|
1097
|
|
|
흰구름 가는 길
|
1146
|
|
|
숫자
|
|||
18세 순이
|
437
|
|
|
총 수록곡 수
|
|
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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