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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

나훈아의 대표곡의 간단한 설명과 노래방 번호

by 『Moongchiⓝⓔⓦⓢ』 2023. 5. 23.

이 글은 가수 나훈아의 노래 중 국내 노래방에 수록된 곡을 정리하는 글이다. 나훈아 문서에 이미 상술했듯이 나훈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노래방 수록곡 수를 가지고 있다. 2위는 . 나훈아는 콘서트를 하지 않아도 노래방으로 저작권료가 들어오며, 월 저작권료가 5000만 원 이상이라고 한다.

 

나훈아의 연도별 시대별 활동과 콘서트 모음

 

나훈아의 연도별 시대별 활동과 콘서트 모음

오빠부대, 요즘은 빠라고 불리는 무리들이 많았던 인기 가수였다. 전성기 시절에도 상당한 인기가 있었고, 2020년대인 현재에도 트로트 가수 인기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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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과 나훈아의 라이벌 이야기

 

남진과 나훈아의 라이벌 이야기

라이벌 남진과의 비교 남진과 나훈아는 1970년대부터 라이벌로 경쟁했고, 두 사람의 팬덤도 갈라져 있었다. 마침 언론 및 대중들이 두 사람을 라이벌 구도로 만들기 딱 좋은 차이점들이 여럿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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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 세상에 하나 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아내들이 남편에게 듣고 싶어 하는 노래 1위. 각종 대중가요 관련 조사에서 빠지지 않고 상위권에 선정되는 국민 애창가요이다.

 

영영: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의 타이틀곡.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1982년 [나.훈.아 1982' 3집] 앨범의 공동 타이틀인 '울긴 왜 울어'와 '잡초'는 동반히트를 기록했는데, 이 두 곡은 모두 뽕짝, 트로트 등의 단어로 불리며 쉽게 폄하되기 일쑤던 한국 성인가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노래들이었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

 

잡초: "아무도 찾지 않은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무시로: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일본어라고 오해받지만, 무시로의 뜻은 정한 때가 없이 수시로라는 단어이다. 2011년 백지영이 나는 가수다에서 열창해 재조명을 받았으나 그 후 모종의 문제로 2017년까지 음원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비운의 곡. 최근 저작권 협의가 되어 들을 수 있게 됐다. 박우철 그리고 훗날 조항조가 불러 유명해지게 된 '남자라는 이유로'의 모티브가 되어 다시 화제가 되었다.

 

고향역: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나훈아의 무명시절을 날려 준 곡.

 

: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지 않아도"

 

물레방아 도는데: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대동강 편지: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1981년 발표곡으로 오랜만의 컴백 앨범이었다. 당시 보기 드물었던 8페이지 풀컬러 화보집이 LP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태양음향 전속으로 발매.

 

갈무리: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몰라"
1989년 발표곡으로 나훈아가 재기할 수 있게 해 준 결정적인 곡 중 하나.

 

홍시: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1992년 후배 가수 김지애의 앨범에 '석류가 웃는 이유'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김지애의 앨범에 레퍼토리로 자주 나왔음에도 뜨지 못했고, 나훈아 본인이 리메이크하여 대박이 나자 김지애가 아예 수록곡으로만 치부했던 곡으로 새 앨범을 내서 활동 중이며, 모친을 회상하는 곡으로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듣고 떠나가신 어머니와 부모님을 생각해 눈물을 흘렸다는 댓글이 많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가사가 너무 애절하고 어머니를 추모하는 가사이기 때문이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 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천리길: "돌뿌리 가시밭길 산을 넘어 천리길"
나훈아의 첫 데뷔곡으로 한동안 큰 인기를 누렸지만 배호의 노래 ‘황금의 눈’을 표절했다 하여 문제가 되었고, 이후 새로운 홍보곡으로 내세운 노래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었다.

 

너와 나의 고향: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머나먼 고향: "머나먼 남쪽 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강촌에 살고 싶네: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변의 여인: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어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감나무 골: "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 넘어 감나무골"

 

인생길 나그네길: "사나이 한번 나서 고향에만 살 수 있나 젊어서 한때라면 고생을 사자"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첫 히트곡은 '천리길'이었으나, 이 곡은 표절시비가 있었으며, 나훈아를 가수로 부상시킨 곡은 '사랑은 눈물이 씨앗'이었다.

 

가라지: "간다면 누가 너를 못 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

 

사내: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지 않았다"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 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18세 순이: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

 

건배: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은"

 

모정의 세월 : "동지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 한 것은"
나훈아의 '모정의 세월'은 1972년 TBC 드라마 《어머니》의 주제가로 쓰였으나, 노래는 흥행하지 못했다.# 무명가수였던 한세일(본명: 박현진)이 1973년 이 곡을 리메이크하면서 히트를 거두고 MBC 10대 가수 신인상까지 차지했다. 

 

고장난 벽시계 :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2005년에 발표한 나훈아의 히트 넘버 중 하나. 

 

땡벌 : "나는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흔히 트로트 곡 제목 '땡벌'이라고 한다면 강진이 부른 노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나훈아가 부른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나훈아판 땡벌과 리메이크 땡벌은 가사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다. 또한 트로트 가수들끼리도 다른 가수가 히트 친 곡을 자기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해서 출시하는데, 나훈아 버전이 아닌 강진이 리메이크한 가사와 구성을 바탕으로 리메이크를 하는 일이 잦다.

 

녹슬은 기찻길: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1972년에 발표한 이 노래는 끊어진 경의선 철길을 ‘녹슬은 기찻길’로 표현해 실향민의 아픔을 드러냈다. 

 

평양 아줌마 : "오늘따라 지는 해가 왜 저다지 고운지"
이 곡은 1985년 대한적십자사와 북한 적십자사의 주최로 분단 40년 만에 처음 남북 이산가족 교환 상봉 및 남북 예술단 교류로 나훈아, 하춘화, 김희갑 등 많은 연예인과 MC, 국악인 등 예술인들이 평양을 방문하고, 북한 예술인들이 처음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한 역사적인 일이 있었는데 이때 나훈아가 평양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이 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곡이 발표되고 방송과 공연에서 불리자 많은 실향민과 탈북자들이 고향 생각을 하며 울었다고 한다.

 

청춘을 돌려다오 : "청춘을 돌려다오 실제 발음은 돌리다오~~ 젊음을 다오"
발표 당시 가수 신행일의 노래로 녹음됐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80년대 들어 나훈아와 현철이 다시 불어 비로소 히트됨.

 

고향으로 가는 배 :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길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2017년 11월 3일 나훈아 Dream 서울 콘서트에서 지난 2월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된 북한의 김정남 얼굴을 스크린에 띄우고는 "난 정치를 모르지만 이 사람이 생전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10번 불렀다고 한다"며 '고향으로 가는 배'를 부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가수 정여진과 TULA가 이 곡의 작곡가인 '정민섭'씨의 자녀들이다.

 

 

팔자
인생의 팔자를 표현한 곡으로 하루를 살아도 열심히 살자고하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

 

불길

 

가지마오
라디오에서 나오기 시작하며 엄청난 히트를 쳤던 나훈아의 '가지마오'는 원곡이 있는데 박철이라는 가수가 불렀다. 자세한 사연은 '나훈아 - 가지마오 (1970) (1970 박철 원곡 포함 Karaoke)' 설명에서 확인하시길.

 

님 그리워
1969년 노래로 사촌지간인 가수 나진기씨가 가요무대에서 불렀고 다른 가수들도 많이 부른다.

 

남자의 인생
2017년 11년 만에 컴백하면서 발표한 타이틀 곡. 현대적인 느낌의 가사와 중장년 층 남자의 삶에 대하여 나훈아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새로운 느낌의 신곡.

 

몰라

 

아이라예(아닙니다)

 

찻집의 고독
70년대 초반 발표한 곡. 서정적인 가사로 남녀의 애틋한 마음을 그 시대의 분위기에 잘 맞게 세련된 느낌으로 부른 곡. 1972년 6월 4일, 젊을 적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 괴한에게 흉기로 칼을 맞아 얼굴을 다쳤던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웬만한 공연에서 이 노래만 부르면 그때가 생각난다 해서 잘 안 부르긴 하는데, TV쇼에서는 간간이 사연을 얘기한 다음에 (27분 30초경) 패널 옆에서 부르거나 보디가드를 세우고(30분경) 불렀다.

 

아리수
2005년 한강 아리수 기념으로 만든 곡. 무대 위에 말을 타고 갑옷을 입고, 병사 300명의 코러스와 함께 부르면 그 모습이 천하제일대장군이다. 아리수 실황 거북선을 타고 부르는 모습도 장관이다. 공연 아리수 엔딩

 

아담과 이브처럼: "난 그냥 네가 왠지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그냥 좋아"
먼저 솔로곡으로 발표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후에 탤런트 배종옥과 듀엣곡으로 부르면서 히트하게 되었다. 2001년 취입, 동명의 KBS 일일드라마 삽입곡이기도 했다. 나훈아 씨의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곡. 래퍼가 피처링한 버전도 있다. 2001년 명예의전당 무대에서 가수 장나라씨와 이지훈씨가 이 노래를 헌정곡으로 불러 나훈아씨의 미소를 자아냈다.

 

낙엽이 가는 길
나훈아의 노래 중 몇 안 되는 가을 곡.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간간히 너를 그리워 하지만 어쩌면 너를 잊기도 하지"
나훈아 특유의 창법과 애절하고 예쁜 가사로 만들어진 곡. 1998년 IMF 외환위기 시절 발매되어 나훈아가 90년대에도 건재함을 알렸다. 발라드 풍의 곡으로 수많은 남녀 커플이 이 노래를 좋아한다.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오로라
인도풍 느낌이 나지만 나훈아 특유의 간드러지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느껴지는 애절한 느낌의 노래.

 

꿈속의 고향: "가고파도 갈 수없는 고향이기에"

 

한백년: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은 살고 갑시다"

 

행복을 비는 마음: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후회: "내가 먼저 사랑하던 그 사람 버려놓고"

 

공항의 두 얼굴: "떠날 시간 남겨놓고"


자네! (8자는 뒤집어도 8자): "자네는 아는가 진정 아는가 팔자는 뒤집어도 팔자인 것을"

 

테스형!: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2020년 신곡.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명자!: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 심부름에 이 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체인지

곡 제목
태진
금영
가고 싶은 내 고향
81097
93230
가라지
3094
60020
가슴에 내리는 비
13844
68704
가지마오
847
108
간다 이거지?
91467
24673
갈메
10593
62941
갈무리
758
110
감나무 골
1146
2222
감사
28067
75553
강촌에 살고싶네
808
115
건배
437
805
겨울 바다
12309
 
고장난 벽시계
16982
81917
고향역
3457
135
고향으로 가는 배
15983
85206
고향의 그 사람
2804
X
고향의 그 소녀
3567
 
고향의 이쁜이
3731
 
고향처녀
80786
 
공(空)
11066
9324
공항의 두 얼굴
3147
5258
그냥 가세요
2966
 
그런 사람 만나고 싶다
91483
27270
그 정 못잊어
1374
2277
긴세월
8630
62116
꽃당신
91424
98101
꿈속의 고향
4722
 
꿈에 본 어머니
3863
 
낙엽이 가는 길
306
214
남자의 인생
49978
49609
남천동 부르스
2206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75518
28024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4985
5774
너와 나의 고향
3473
 
노랑 은행잎
3056
 
녹슬은 기찻길
760
247
76743
 
님 그리워
678
3468
649
4313
님 찾아가는 길
16156
 
대동강 편지
765
 
두 사나이
3585
 
두 줄기 눈물
830[DISCO버전]
 
머나먼 고향
547
 
모란동백
75830
 
못 잊을 사랑이기에
4421
 
명자!
75526
28025
2477
 
무시로
370
357
물레방아 도는데
505
 
바람개비
2515
 
바보 같은 사나이
57
 
보통 여자
2434
 
비요일
3234
 
사나이 눈물
2322
 
사랑
646
 
사랑도 나그네
2718
 
사랑은 기러기
3256
 
사랑은 눈물의 씨앗
129
 
사랑의 힘
3204
 
사랑하는 님
78708
 
산마을 처녀
2883
 
소문
4082
 
아담과 이브처럼
9535
6823
아이라예 (아닙니다)
49988
90363
안녕
80770
 
안 오시는 겁니까 못 오시는 겁니까
10202
 
약속했던 길
80792
 
애정이 꽃피던 시절
726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75837
 
어매
2201
3629
어머님의 영광
3151
 
엄니
75566
 
영영
315
938
오빠
1851
 
4477
 
우정
3572
 
울긴 왜 울어
3452
 
울아버지
76344
 
웬수
75546
 
이렇게 산다우
78948
 
이별의 고속도로
1719
 
이슬비는 나그네
4076
 
이슬이 아니고 눈물일거야
10147
 
인생길 나그네길
2505
 
임도 울고 나도 울고
80791
 
잊을 수가 있을까
3450
 
잊을 수만 있다면
3449
 
잊을 수 없는 그대
2654
 
자갈치 아지매
2841
 
자네! (8자는 뒤집어도 8자)
53926
89998
잡초
603
670
정열
3829
 
정이란
3155
62654
좋았다 싫어지면
1880
 
죽는시늉
49989
90368
즐거운 청춘 산맥
295
 
지금의 나였더라면
9421
6175
진주처녀
3148
 
찻집의 고독
518
 
천리길
1569
 
청춘을 돌려다오
3458
 
테스형!
75525
28031
평양 아줌마
1190
 
포켓 속의 추억
1439
 
풋사랑
3508
 
피차
3707
 
한백년
2671
 
해님과 달님
3720
 
해변의 여인
636
 
행복을 비는 마음
413
 
헤어져도 사랑만은
2420
 
후회
2100
 
흰구름
1097
 
흰구름 가는 길
1146
 
숫자
18세 순이
437
 
총 수록곡 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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