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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박지성이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스타 베스트 11

by 『Moongchiⓝⓔⓦⓢ』 2023. 2. 13.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1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시대  맨유의 올스타 베스트 11을 선정, 공개했다.

공격 라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릭 칸토나, 웨인 루니가 이뤘다. 반박할 수 없는 최강 조합이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성장을 이뤘다. 알렉스 퍼거슨 경을 만나 기량을 엄청나게 끌어올렸고 슈퍼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칸토나는 맨유의 전설이다. 터프한 플레이 스타일로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고 캡틴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경기 중 욕설을 듣고 흥분한 나머지 관중석을 향해 쿵푸킥을 시전한 흑역사도 있다.

루니 역시 맨유의 레전드다. 에버턴을 떠나 합류했고 오랜 시간 동안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미드필더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전설로 불리는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와 함께 로이 킨이 구성했다.

대한민국의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은 올스타 베스트 11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는 이름을 올렸다.

에브라를 필두로 거대한 벽으로 통했던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중앙에 배치됐고 게리 네빌은 우측 수비를 차지했다. 골문은 8년 동안 활약한 피터 슈마이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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