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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설명 -

싱가포르 여행시 주의할 점

by 『Moongchiⓝⓔⓦⓢ』 2023. 3. 5.

싱가포르는 코로나에서 정말 해방되었습니다.

2023년 2월 12일자로 모든 코로나 관련 서류 필요없습니다.
백신접종여부, pcr검사, 격리 등등 아무것도 없습니다.
완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깨끗하고 바가지가 없습니다.
엄격한 곳이라 택시를 타도 절대 속이는일 없습니다.
음식은 다 맛있고요.
홍콩이 좀 올드한 느낌이고 지는 해라면,
싱가포르는 더욱 새로워지고 낡은 것이 없습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있지만 범죄율도 낮고, 밤에도 안심이고, 깨끗합니다.
아시죠?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ㅎㅎ

 

 

 

그럼 싱가포르 여행시 주의할 점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신용카드는 종류별로 가져가야 함

 

싱가포르는 대부분 신용카드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어느 상점은 VISA카드만 되고, 어느 상점은 MasterCard만 되고 어느 상점은 American Express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신용카드를 가져가실때, 골고루 가져가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VAN이라는 업체들이 신용카드사와 가맹점의 중간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점들이 모든 카드결제가 가능합니다.

 

반면, 외국에서는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은련(UnionPay) 등과 따로 계약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VISA와 American Express 두 가지를 가져갔는데, 둘 중 하나는 대부분의 상점에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현금만 받는 곳들도 있긴한데 차이나타운의 몇몇 가게들이 좀 그랬던 것 같습니다.

 

 

2. 음식점 주문은 스마트폰으로

 

음식점 주문은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후, 주문서 페이지가 나오면 거기서 입력하는 것입니다.

 

한번 주문이 들어가면 취소가 불가능 하니까 꼼꼼하게 체크하고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직원을 불러서 주문하는 시스템이 아니니까 서빙하는 사람을 부르면 안 되겠습니다.

 

당연히 팁도 없고 팁을 받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3. 택시는 두 종류

 

소형 택시는 저렴하지만, VAN처럼 생긴 택시는 절대 타면 안 됩니다. 가격이 3배가 비쌉니다.

 

소형 택시로 S$10이면, VAN처럼 생긴 택시는 S$30을 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중형 택시 같은 건데 훨씬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택시를 타면 기사에게 호텔을 설명해야 하는데, 유명호텔 몇 개를 빼고는 호텔이 워낙 많고 새로 생긴 건물도 많아서인지 잘 모릅니다.

 

호텔이나 길을 영어로 설명하기 힘들다면 그냥 타다 또는 그렙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저녁시간에는 택시도 할증이 붙기 때문에 저녁에는 타다나 그렙이 오히려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4. 모든 건 예약을 해야

 

관광지는 대부분 예약을 먼저 해야 합니다. 

 

당일 예약도 괜찮으니 예약을 먼저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무턱대고 찾아가면 못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곳은 쇼핑몰이나 식당밖에 없습니다.

 

꼼꼼히 알아보고 예약하고 가야 하는데, 예약은 대체로 앱 또는 웹으로 이루어집니다.

 

마리나 샌즈 베이의 쇼핑몰에 여권을 제시하면 회원카드를 만들어주는데 

회원 가입하고 3개월 이내에 무료로 곤돌라, 전망대, 디지털아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꿀팁)

 

예약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여행 갈 때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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