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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영화 마션에서 나오는 과학적 오류 및 옥의 티

by 『Moongchiⓝⓔⓦⓢ』 2023. 11. 15.

 

과학적 오류 및 옥에 티

 

마션은 과학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엄격한 검증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원작 소설은 너무나도 과학적인 설명과 사건들을 소개하기에 영화로 제작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로의 재해석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원작 소설에서는 각종 작업들을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철저히 설명하며 진행하는데, 영화화 과정에서는 과학적인 오류가 발생하거나 근거가 미흡한 부분들이 여럿 생겼다.

 

 

 

 

화성에서의 폭풍

 

예고편과 본작에서 화성에서 폭풍이 몰아쳐 사람 등이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대기압이 지구의 1% 내외인 화성에서는 폭풍이라 해도 풍속은 강하지만 풍압이 약하므로 절대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원작에서는 모래 폭풍의 풍속이 웬만한 태풍에 상당하는 175km/h에 달했지만 화성표면의 평균 대기압은 0.00628atm에 지나지 않으므로, 풍속이 저렇게 빨라봐야 풍압은 지구로 치면 보퍼트 풍력 계급3 '산들바람' 수준에 불과하다. 

 

철저한 과학적 고증으로 유명한 작품 치고 기본적인 걸 무시한 셈인데, 원작자 앤디 위어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생존기라는 이야기 전개상 자연 vs 인간의 테마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를 전개했다고 각종 인터뷰 등에서 밝히고 있다. 쉽게 말하면 작중 전개를 위해 의도적으로 비튼 것이다.

 

 

화성에서 마커 사용

 

영화에서는 기지 외부에서 마커로 글씨를 쓰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론 화성의 기압차로 인해 지구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펜은 기화되어 버려서 쓸 수 없다. 물론 우주용 특수 개발된 마커라고 대충 둘러대면 될 일이기는 하지만, 소설판에서는 이걸 잘 아는 와트니는 밖에선 막대기로 땅에 글자를 쓴 뒤 카메라로 일일이 찍고 기지내에서만 마커로 글을 쓰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참고로 영화상에서 노트북이 자주 나오는 터라 이걸 기지 외부로 가지고 가서 기록하면 편하지 않냐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화성의 기온은 영하 40도를 넘는 혹한을 자랑하며 전자기기 디스플레이로 많이 쓰이는 LCD에서 L은 Liquid(액체)라는 뜻이다. 소설에서는 글을 쓸 때마다 막사를 들락거렸으며 그게 싫다고 노트북을 가지고 나오다가 액정이 얼어버려 하나를 해먹었고, 평가점수에 별 한 개, '화성 표면에 가지고 나갔더니 고장남'이라고 평가주겠다고 투덜거렸다.

 

 

물을 만들기 위한 재료

 

 와트니가 물을 합성하기 위해 사용한 MDV의 로켓 연료는 하이드라진으로 맹독성 접촉점화 연료이다. 극중에서 평상복 입고 평범하게 붓는 게 아니라 보호복과 방독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흡입할 경우 폐가 심각하게 손상되고 피부에 닿으면 녹아내릴 만큼 부식성이 강하며 혈관을 타고 간, 신장등의 장기를 초토화 시킨다. 발암 옵션은 기본에 오염되거나 노출된 구역은 최소 몇 달간 출입 금지다.

 

원작에서는 이런 유독성을 언급하며 산소 호홉기에 옷을 몇 벌 겹쳐 입어 노출을 차단하고 붓는데 영화에선 생략된 부분. 영화 유로파 리포트에선 EVA 도중 우주복에 하이드라진을 잔뜩 뒤집어쓴 대원을 함장이 함내 오염을 우려해 우주선 밖으로 쫓아버리는데 그 대원도 심정을 이해하는지 우주선 멀리 떠나서 결국엔 산소 고갈로 최후를 맞는다.

 

이러한 점을 로켓 엔지니어들도 인지하고 있어서, 현대에 개발되는 유인 우주선용 로켓에는 이걸 빼면 주요 추진체는 액체 수소나 케로신, 액체 메탄을 사용하며 원할 때 즉시 추진이 필요한 RCS(반동 제어 장치)나 비상 탈출용 액체연료 로켓에만 하이드라진이 사용된다.

 

 

화성의 노을 빛

 

화성의 일몰은 얇은 대기와 먼지로 인해 지구와 달리 푸른 빛의 노을이 된다. 본작에서는 처음에는 나름 푸른 석양을(나사의 공개 사진과 비슷하게) 재현하지만, 그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간간이 보이는 석양에는 푸른 처리를 하지 않아 지구와 마찬가지로 빨갛게 해가 떨어진다. 고증이 아쉬운 부분.

 

 

손의 악력만으로 우주선 외부를 옮겨 다니는 장면

 

작품 끝자락 우주유영을 하는 크리스벡은 안전줄 하나 걸지 않고 손의 악력만으로 우주선 외부를 옮겨 다닌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으로 손 하나 까딱 잘못해서 미끄러졌다간... 이는 와트니 구조를 위해 선 내에 모든 안전줄을 하나로 이었기 때문이다. 즉 여분의 줄이 없는 긴급 상황.

 

 

아이언맨 장면

 

마찬가지로 영화 끝자락에 와트니가 우주복 장갑에 구멍을 내서 공기압으로 아이언맨처럼 추진해서 움직이는 장면이 있는데, 우주복 내의 공기를 일부만 살짝 배출하는 것만으로는 성인남성+우주복 무게 약 100여kg을 영화에서처럼 태풍에 낙엽 날리듯 휘날리게 할 수는 없다. 또한, 손에서 발생하는 추진력이 와트니의 질량중심을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토크가 걸려 와트니가 미친 듯이 회전해야 하지만 비현실적으로 안정적인 비행을 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와트니가 농담삼아 그렇게 하는 게 어떨까 하고 개드립치고 헛소리 말라며 무시당한 방법인데 어째서인지 영화에서는 그걸 고스란히 실행했다.

 

 

화성의 중력

 

중력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화성의 경우 중력이 지구의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영화에서는 지구와 거의 같은 수준의 중력으로 묘사가 된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 보듯 중력이 없거나 약할 경우 인간의 움직임은 상당히 제한적이지만, 마션에서는 기지 밖에서도 지구처럼 움직인다.

 

실제 달이나 화성같이 중력이 약한곳에서 지구처럼 일반적인 걸음걸이로 걷다간 오히려 지구보다 체력소모가 심할뿐더러 균형을 잃고 자빠지기 일쑤다. 그래서 폴짝폴짝 점프를 해서 이동하는데 이렇게 이동하는 방식을 토끼뜀 혹은 버니 합 이라고하며 아폴로 계획때 달착륙한 모든 우주인들은 다 이렇게 돌아다녔다.

 

 

비닐과 덕트테이프로 구멍 막는 장면


영화에서 감자 재배구역이 폭발했을 때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을 만한 구멍이 나서 비닐과 덕트테이프로 막는 장면이 나온다. 만일 직경을 2미터로 가정하고 기압차를 1바로 가정할 경우 구멍 전체에는 32톤중 정도의 엄청난 힘이 가해진다. 초창기 우주선처럼 구조물에 요구되는 강도를 낮추기 위해 고농도 산소가 들어간 저밀도 대기를 사용할 경우 이 압력 수치는 크게 낮아진다. 하지만 영화에서 종종 나오는 산소량 20.9%의 뜻은 지구 대기 중의 공기비이므로 기지의 대기는 지구와 동일한 구성비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테이프와 비닐 정도로는 막을 방법이 없다. 심지어 이 비닐은 축 쳐져 있다가 바람이 불자 비닐이 펄럭거리기까지 한다. 소설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보내둔 예비 막사 캔버스를 오려서 막고 강력접착제로 주변을 밀봉한다. 한편 원작 소설에서는 망가진 헬멧 역시 전용 장비를 이용해 땜빵으로 수선하는데 영화에서는 그냥 테이프만 붙이니 완벽한 밀봉이 된다. 확장판에서는 접시 위에 머리카락을 놓고 정전기와 순산소로 불을 붙여 연기를 피워서 공기가 새는 곳을 찾고 실리콘 같은 것으로 수리하는 장면이 추가됨.

 

 

사실상 판타지 영화(미 - 중 협업)

 

트위터에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이를 이 영화가 판타지라고 얘기했다. 그 이유는 바로 구출작전에 실제 과학자들이 참여했다는 점, 미국과 중국이 협조했다는 점. 관료주의와 끝없는 전쟁을 벌여야 하는 나사 사람들에겐 판타지처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실제로 NASA 관계자들은 시사회 당시 부터 "이제 우리 예산이 늘어나겠다"라며 아주 흐뭇해 했고, 영화사를 대신해서 열심히 영화를 홍보하고 있다. 그래비티 때도 케슬러 신드롬 정말 무서운 것이니 우리 예산 좀 팍팍 달라! 는 의도로 이런저런 홍보에 동참했던 21세기의 NASA는 역시 돈이 궁하다. 물론 타이슨 박사는 마션의 과학적 고증은 인정해 주었다.


2017년 NASA 관계자들이 정출연과의 업무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고, 방문단 중 마션 영화의 자문에 참가한 분이 있어서 영화 고증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했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알아들을 정도로 쉬운 영어만으로 특강을 이끌어나간 건 덤.

 

 

광고 오류

배경이 2030년대인데 뉴욕 타임스퀘어 장면에서 2014년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 엣지의 광고가 그대로 나온다.

 

 

중국의 발사체 위성 이름

 

중국이 원래 발사 예정이던 태양 탐사 위성의 이름은 타이양선(태양신, 太陽神/太阳神)인데, 중국의 모든 우주발사체에는 창정(长征/長征)+숫자의 이름이 붙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을 수 없다. 아마도 이 로켓의 모델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창정 9호라고 추정되지만(거의 미국의 차세대 로켓인 SLS와 맞먹는 페이로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원작자가 중국 로켓 명명법을 잘 모르는지 요상한 이름을 붙였다.


Taiyang Shen의 Shen을 셴이라고 쓰는 사람이 많은데(한국어 소설 번역도 "셴"으로 했다), 중국어 표기법으로 "선"으로 표기해야 한다. 선저우(Shenzhou, 神舟)와 같은 그 "선"이다. 단, 탐사선의 이름만 타이양선이고 로켓은 현실처럼 창정+숫자의 원칙을 따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원작에서의 항천국 인원들의 발언들을 보면 타이양선과 추진 로켓을 분리해서 언급하고 있기 때문.


로켓은 창정+숫자로 명명하지만, 위성은 중국 신화를 차용하는 경우가 많다. 창어(嫦娥,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등... 타이양선은 그래서 좀 위화감이 있고, 판구(盘古) 정도가 그나마 좀 위화감이 덜했겠지만, 서양권 출신인 소설가를 감안하면, 이 정도면 무난한 듯하다.

 

 

 

씨감자 싹트는 시간

 

씨감자의 싹을 틔워 심으면 땅 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인공은 식물학자로 나오는데도 감자를 싹도 안 틔우고 그냥 잘라 심어버린다. 2014년 농업도서관 감자 싹틔우기 다만 이는 영화에서의 얘기고, 소설에선 여기에 언급된대로 씨감자를 틔워서 심는다.

 

 

화성에서의 소리 전달

 

대부분의 소리가 지구에서처럼 명확히 들리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화성도 대기가 존재하지만 그 대기의 밀도(즉, 기압)가 지구와 비교도 안될만큼 작기 때문에 소리를 전달할 매질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를 철저하게 재현한 영화가 바로 인터스텔라.

 

마션에서 와트니역으로 등장한 맷 데이먼(만 박사)이 우주선 문을 열다가 폭발이 나자 우주공간이라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다. 다만 년 단위의 1인 생존 영화에 효과음마저 제대로 안들렸다가는 관객이 몰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는데 효과음이 팝콘 먹는 소리보다 작으면 안되니까 이 역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영화적 허용으로 봐야한다.

 

 

 

박테리아 문제

 

감자를 심을 때 외부에서 들여온 화성의 흙을 대변과 물과 함께 버무린 다음 바로 감자를 심는데 그렇게 하면 감자가 자랄 수 없다. 지구의 흙에서 식물이 자라는 데는 뿌리혹 박테리아를 비롯한 여러 박테리아들의 도움이 필수적이기 때문 .

 

원작에서는 화성의 흙에 물과 대변을 섞은 다음 거기에 지구에서 가져간 흙을 뿌려 일정 기간 배양함으로서 지구의 흙에 있는 박테리아들이 화성의 흙에서 번식하는 기간을 거친다. 그리고 박테리아 배양이 완료되면 다시 화성의 흙을 가져다 물과 대변을 섞고 거기에 배양된 흙을 다시 뿌리는 식으로 해서 감자 재배용 토양을 만드는 것으로 나온다.

 

 

화성의 토양 성분

 

화성의 토양으로 감자를 키워서 먹어도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 화성의 흙은 산화철 성분을 다량 포함하기 때문에 자칫 먹다간 철분 중독으로 사망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소설이 집필된 후 2년 뒤에는 큐리오시티에 의해 과염소산염의 질량비가 0.5%~1%가량임이 추가로 밝혀져서 흙을 정화하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음이 밝혀졌다.

 

 

 

와트니 구조를 사령관이 직접함

 

닥터 베크는 의사 겸 EVA(선외활동)담당이다. 따라서 와트니를 구조하는 것은 베크가 담당하는 것이 맞는데 단순히 거리가 멀단 이유로 사령관인 루이스가 나간다는 건 모순된 내용이다. 원작에서는 베크가 나가는데 영화에선 왜 이렇게 했는지 의문.

 

다만 계획은 베크가 나가는 것으로 하고 마지막 순간에 루이스가 조종실에 앉아있다가 사실상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을 보면 동료에 대한 책임감과 와트니를 두고 온 것에 대한 죄책감을 보여주는 장치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벡이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항의하지만 "또 대원을 잃을 순 없어"라며 씹어버린다.

 

 

헬멧캠 단위

 

헬멧캠, 로버 대쉬캠 등의 화면에서 보여주는 압력의 단위가 PSI이다. 실제로 NASA에서는 단위 때문에 우주선을 하나 날려먹은 적이 있어서 2007년부터 국제단위계를 사용한다. hPa 등의 단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오류가 아닌 것들

 

주방장면

주방 장면에 중력이 존재하는 것이 오류라는 지적도 있으나, 잘못된 지적이다. 극중 헤르메스호를 보면 중간에 뱅글뱅글 도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원심력으로 인공 중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회전하는 것이다. 극중에 무중력 구간에서 중력 구간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뱅글뱅글 도는 부분이 바로 중력 구간이다.

 

주방은 이 중력 구간에 있으며 런닝머신이 설치된 운동실 역시 중력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인터스텔라에서 더 자세히 나오는데 인듀어런스호가 회전하기 전에는 무중력 상태이다가 회전을 시작하며 인공 중력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내 중력이 작용하는 장면마다 배경이 돌고 있는 게 옥에 티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고증이 철저한 것이다. 원작 소설에서는 1년이 넘는 비행기간 동안 무중력 상태로 있으면 뼈와 근육이 약해져 중력상태에서 바로 걷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장치를 넣었다고 부가 설명을 해 놓았다.

 

 

테이프로 수리

 

작중 와트니가 우주공간에서 덕트 테이프로 온갖 물건들을 수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고증에 맞다. 실제로 아폴로 13호에서 사령선과 달착륙선이 같이 붙어가는 관계임에도 규격이 달라 전혀 호환이 안되는 막장상황에서 이산화탄소 처리장치를 덕트 테이프로 연결해서 문제를 해결한 전례가 있다. 또한 군용 덕트테이프는 민간용보다 접착강도가 매우 강해서 긴급 수리용으로 헬기 로터에 발라서 띄워도 안 떨어지는 경이로운 접착능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원작에서도 주인공이 "나사(NASA)도 덕트 테이프를 더 개선시킬 수는 없었다.","덕트 테이프는 마법이며 숭배해야 마땅하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영화에서 덕트테이프 하나 붙여서 헬멧의 깨진 부분을 거의 완벽하게 수리하던 것과 달리 원작에서는 수리용 접착제를 사용했으며 그것도 임시방편에 불과해 산소가 계속 새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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