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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존 윅' 세계관 확장된다…스핀오프 '발레리나'·프리퀄 '더 콘티넨탈' 제작

by 『Moongchiⓝⓔⓦⓢ』 2023. 3. 26.

'발레리나' '더 콘티넨탈' 포스터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와 드라마 '콘티넨탈'이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3월 23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24일 '존 윅 4'의 국내 배급사 (주)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4년 만에 돌아온 '존 윅 4'에 이어 '발레리나'와 드라마 '더 콘티넨탈'이 제작에 돌입,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존 윅 유니버스는 '존 윅'을 시작으로 매력적인 암살자 세계관을 보여주며 시리즈 마다 제작비 대비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영화 팬들은 암살자들의 안전지대 '콘티넨탈 호텔', 12개의 범죄 조직의 수장들로 결성된 '최고 회의'의 존재, 그들 사이 규율과 파문을 보여주는 특유의 세계관에 열광했다.


'존 윅4' 포스터



존 윅의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는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등장한 암살자를 양성하는 러시아 발레단에 속한 발레리나가 가족의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나이브스 아웃' '블론드' '007: 노타임 투 다이'에서 액션뿐 아니라 카리스마와 연기력까지 입증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키아누 리브스는 이 영화 내에서 존 윅 역할을, 이안 맥쉐인은 윈스턴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 화제다. 

이들이 카메오로 출연할지 혹은 더 중요한 역할로 등장할지 전세계 언론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어서 프리퀄 드라마 '더 콘티넨탈'은 '존 윅' 시리즈에서 암살자들의 안식처로 나오는 '콘티넨탈 호텔'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1970년대 호텔을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시절 윈스턴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초로 시리즈 이전의 이야기가 펼쳐지게 돼 존 윅 유니버스의 세계관의 시작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한편 '존 윅 4'는 오는 4월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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