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Tottenham Hotspur Stadium) 구장의 축구 경기외 다목적 활용 모습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건축설계는 스포츠 시설 전문 설계사인 POPULOUS(파퓰러스) 영국 지부에서 맡았다. POPULOUS (과거 HOK Sports)사는 명실상부 하이엔드 스포츠 퍼실러티 전문 설계사로 밀레니엄 스타디움(카디프,영국), 아스타나 아레나(아스타나,카자흐스탄) 등 전세계적인 스타디움, 아레나 등을 설계했다. 테니스의 성지인 Wimbledon AELTC도 POPULOUS의 작품이다. 대한민국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세계 최초로 Movable Tention Roof System이 적용되었고, 한국의 건축가 김수석 씨가 당시 POPULOUS사의 디자이너로 해당 Roof System의 설계를 도맡았다. Roof System은 경기장 전체의 디자인과 성능을 결정짓는 가장 주요한 요소로 최첨단 Roof System 설계를 한국인이 도맡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100년이 넘은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의 노후화 때문에 토트넘은 새로운 56,250석 규모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신축 계획을 발표하였다. 2007년 토트넘은 홈 구장의 수용 인원을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노섬벌랜드 디벨롭먼트 프로젝트(Northumberland Development Project)를 세웠고, 경기장 신축안을 공개했다. 신축 경기장 수용인원은 56,250명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기존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옆에 건설될 예정이다. 세계구급으로 비싼 런던 땅값 덕분에 무려 10억 파운드가 건설 자금으로 들어갔다.

경기장 신축을 포함해 지역 전반적인 재개발 사업을 뜻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7월 8일 기존 수용 인원을 61,000명으로 확대하였다. 2018년에 완공하여 구장을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이름은 잠정적인 명칭이며 추후에 명명권 계약에 인해 개명될 예정. 이미 다니엘 레비 회장이 새 경기장이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불리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도 했다.

 

 

 

홈 경기용 천연 잔디 피치는 잠시 스탠드+광장 및 지하 공간으로 빼놓고

 

 

 

 

 

 

 

기본 베이스 바닥위에

 

 

 

 

원래 8억파운드(당시 1조 2천억) 건설비가 예정됐는데

문제는 짧은 공기에 맞춰서 공사를 급히 하다보니 안전진단도 문제가 터지고

건물내에서도 여기저기 문제가 터져서(수도관 파열되는 사고도..) 개장이 연기됐더군요.

덕분에, 현재 최신 기사로는 10억파운드로 공사비가 훅~불어남;;;

 

 

 

 

특징이라면 NFL 경기도 유치할 정도로 이중 개폐식 잔디구장으로 설계했고

지붕엔 LED 조명과 대형 LED 스크린 설치.

 

 

 

세계 최초 접이식 잔디 구장의 원리

 

아스날 새구장이 6만 2백석 정도로 EPL에서 세번째로 큰 구장이었는데, 

토트넘 새구장은 6만 2천석으로 좀더 많은 구장임.  (기존 홈구장은 3만 6천석)

 

지금은 거의 마무리 단계로 보이고 이제 곧 개장 날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시즌을 아예 넘기진 않고 3월중이 되지 않을까 예상중.

 

'화이트 하트 레인'이라는 100년 역사의 토트넘 홈구장 이름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신구장의 공식이름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NFL

 

 

 

 

럭비

무대 세팅 튜닝후에는

 

 

 

콘서트

 

 

 

 

 

복싱

+

각종 행사 등등

 

토트넘이 원정을 떠나는 일정에 맞쳐서

 

1년 내내 스타디움으로 자동 사냥 돌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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