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43 아바타 세계관 더 확장..."파란 피부 아닌 나비족 나온다" 영화 '아바타' 시리즈에서도 다양한 인종을 볼 수 있다. 21일(현지 시간) '아바타 3'의 프로듀서 존 랜다우는 온라인 매거진 인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란 피부색이 아닌 새로운 피부색의 나비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존 랜다우는 다른 피부색의 나비족을 언급하면서 '현재 사회에 대한 은유'로써 다양한 인종의 나비족이 등장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는 "다양한 피부색이 함께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일부다. 우리가 영화를 만드는 일이 우리 사회에 대한 은유를 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인종의 나비족이 등장할 수 있는 이유를 전했다. 같은 날 존 랜다우는 '아바타' 시리즈의 향후 일정 및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아바타 2'를 촬영하면서 '아바타 3'과 '아바타 4'의 1막 촬영도.. 2023. 3. 23. 한국 영화계가 망해가는 와중 할리우드 근황 / 티켓값과 영화계의 관계 최근 미국 최대 극장가인 AMC가 영화가격을 인상하기로 발표함. 다만 한국처럼 한 번에 다 올리는 게 아니고 아래 조건을 붙음. 1 좌석 위치에 따라 영화표 가격을 선호도가 높은 중간 위치, 뒷 좌석 순으로 가격을 인상. 2 탑건이나 아바타,히어로 영화들처럼 블록버스터 기대작 영화들의 경우 보통보다 높게 표값을 책정. 3 평일이 아니면(주말,휴일) 가격을 할증. 지금 미국 극장 가격은 기본적으로15달러(1만9천원)인데 만약 주말,휴일에 좋은 자리에서 블록버스터를 보고 싶다면 적어도 7∼12 달러(9천∼1만 6천 원)는 더 내야 된다는 것. 당연히 할리우드 영화 업계에서는 안 그래도 OTT 때문에 죽을 맛인데 반발하는 중. 넷플릭스 같이 ott라는 대체제가 나오면서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는데 가격올린다? 망.. 2023. 3. 22. 만달로리안 정이삭 "윤여정, 스타워즈로 초대하고 싶다"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 3'으로 돌아온 '미나리' 정이삭 감독이 함께 작업했던 배우 윤여정을 은하계로 초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7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 기자간담회에서 세 번째 에피소드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이 국내 취재진을 만나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정 감독은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 영화제 112개 트로피를 휩쓴 주인공이기도 하다. 특히 '미나리'의 주역인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정 감독의 '만달로리안' 연출은 여러 면에서 주목받는다. 전작인 '미나리'가 한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라면, 스페이스 오페라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만달로리안'은 SF.. 2023. 3. 18.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