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철용은?
영화 타짜의 등장인물. 원작 타짜의 곽칠성 캐릭터를 베이스로 하였으며 곽칠성의 라이벌인 이붕구의 특징도 합쳐졌다. 아무래도 실존하던 조직폭력배와 동명인이다보니 영화화 과정에서 개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전개 과정이 원작과 영화와 차이가 있다. 대중들에게는 영화상의 행적과 대사가 유명하다. 영화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연기했다.
17살부터 건달 생활을 시작하면서 경쟁자들을 죄다 제껴 버리고 거의 지배자급의 자리에 오른 인물. 건달답게 은근 완력도 좋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하우스부터 볼링장까지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사업을 하면서도 겉으로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라는 이중적인 면모도 있다. 거느리는 부하들 역시 하나같이 정장을 차려입은 데다가 군용 대검까지 차고 겁을 주는 등 꽤나 영향력이 있다. 부하들은 그를 형님이나 보스가 아닌 회장님이라고 부르는데, 조폭 세계에서 회장님이라고 칭하는 정도라면 이미 합법적으로나 불법적으로나 높은 위치에 있다는 의미이다. 회장 소리를 들은 실제 조직폭력배로는 신상사, 조일환, 조창조, 이강환 등이 있다.
최고의 도박장을 만든 흥행력
돈이라는게 독기가 쎄다는걸 알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통찰력
도박으로 잃은 돈 도박으로 찾기 위해
곧바로 게임을 준비시키는 연출력
담이 작은 고광렬을 담을 키워주기 위해 부하들을 잠시 내주는 공덕력
경찰이 뜨자 침착하게 도박을 끝내는 결단력
이미 경찰 올것을 대비한 위기대응능력
신사답게 행동하라는 조언을 건네는 꼰대력
보름후에 다시 승부할 것을 요청하는 투쟁력
사기도박 곽철용으로 소문나면
망신 날것을 아는 자각력
적금 붓고 보험 들고도 넘치는 재력
알고보니 깡패가 아닌 사업가인 반전매력
부하를 이용해 데이트 폭력
알고보니 순정이 있는 순수력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대놓고 수작부리는 고니를
두고만 보는 인내력
담배를 깊게 빠는 흡입력
패배한 부하에게 기회를 주는 관용력
지면 변사체가 된다는 조언으로 부하의 투쟁성을 이끌어내려는 지도력
도박전에 확실한 승리를 위해 카메라,약탄 커피 투트랙을 까는 준비능력
3땡을 꽃이 폈구나라는 말로 표현하는 표현력
묻고 더블로 가는 추진력
화투를 손으로 구기는 차력
이새끼 물건이네 스카우트 해야겠다 판단하는 마케팅 선견력
이안에 배신자가 있다는 걸 눈치챈 추리력
볼링핀으로 한방에 보내는 펀치력
그돈은 원래 내돈 아니냐?라는 논리로 원금 100퍼
다시 받으려는 논리력과 동시에 뻐큐를 날리는 멀티태스킹력
자기 왼팔을 한방에 보내는 고니를 받아드리는 포용력
17살때부터 달건이 생활을 해서
지금까지 버틴 생존력
올림픽대교가 막히면 대신 마포대교로
언제든지 플랜 B를 준비해놓는 위기대응능력 2
죽었을때 복수해줄 인물이 세계관 최강자인 인맥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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