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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타짜 마지막 고니 vs 아귀 대결 명장면의 자세한 설명

by 『Moongchiⓝⓔⓦⓢ』 2023. 10. 27.

아귀는?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두 노름꾼 중 비열하고 잔혹한 것으로 유명한 타짜. 노름 속에서 또다른 노름을 즐기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여러모로 이름에서도 보듯 짝귀와 대비되는 인물로 원작의 인물인 곽춘재는 이 자에게 도박빚을 져서 빨아 먹히고 도망치려다 되려 붙잡혀서 남아있는 손가락까지도 모두 잘릴 뻔했다.

후반부 고니와의 대결에서는 맛깔나는 명대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명대사로는 "빙다리핫바지", "어디서 약을 팔어"가 있다.

 

 

 

 

 

아귀는 고니가 손장난질을 하는 걸 목격하고 자신을 적당히 좋은 패로 자극한 뒤 정마담에게 더 좋은 패를 주어 판을 끝내려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고니는 처음부터 아귀가 속임수를 적발하여 상대편을 궁지에 몰아넣는 걸 즐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 전의 판에서 계속 지고 있다가 일부러 정 마담에게 구린 패를, 아귀한테는 좋은 패를 주어서 위와 같은 상황을 끌어낸 것이다.

 

고니가 밑장을 뺀 건 맞지만, 밑장을 뺐다는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 아귀는 정마담의 패가 단풍인지 아닌지 걸게 되었고, 처음부터 이걸 노리고 단풍이 아닌 다른 패를 주었던 고니가 이기게 된 것. 이후 영화에서는 고니의 손목을 오함마로 찍으려던 아귀의 부하가 권총을 든 정 마담의 부하에게 제압되어, 결국 아귀의 손목을 찍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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