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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

매장수 기준 국내 떡볶이 체인점 순위(매뉴소개, 특징)

by 『Moongchiⓝⓔⓦⓢ』 2023. 6. 5.

 

 

떡볶이는 무엇인가?

떡과 부재료를 양념에 볶거나 끓여서 먹는 한국 요리의 하나. 이름은 떡'볶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국물과 함께 끓여내거나 끓인 뒤 국물을 졸여내는 요리로, 사실상 탕이나 조림에 가깝다. 이 때문에 국물 없이 기름에 볶아낸 떡볶이는 따로 기름떡볶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가장 흔한 방식은 고추장을 사용한 빨간 떡볶이고, 간장, 케첩, 카레, 짜장, 크림소스 등의 양념을 사용한 방식도 있다. 순대, 튀김, 라면, 김밥 등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 국민 분식 중의 하나이자,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겐 분식이나 간식으로 취급받는 데 비해, 외국에서는 분식보다 대표적인 한식, 한 끼 식사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매장수 기준으로 국내 떡볶이 체인점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자.

 

 

 

 

 

 

 

10위 국대떡볶이(48개)

떡볶이는 길고 가는 밀떡으로 크게 맵지는 않다. 웬만한 밥그릇보다 큰 크기에 담아 주기에 양은 적지 않다.

순대의 경우 다른 내장보다 간이 중점적으로 제공된다.

튀김은 다른 분식집과 달리 약간 덴푸라 스타일로 얇은 튀김옷이 특징. 주로 1인분부터 주문을 받으며, 이 이상 주문 시 낱개로 추가할 수 있다. 이 때는 고추튀김과 새우튀김(700원) 외의 모든 튀김이 개당 600원.

3500원짜리 우동은 새우튀김과 어묵이 각 1개씩 들어 있는데 튀김가루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맛있지만 기름이 많은 편이다. 어묵에도 튀김가루가 들어간다.

현재는 일부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떡볶이 이외의 사이드 메뉴도 취급하고 있다. '아이스케키'도 있는데 메뉴이름이 아이스바도 아닌 아이스케키다.

일부 지점에서는 빙수를 판매하는데, 놋그릇에 심플하게 우유, 얼음 간 것, 팥, 인절미를 같이 내온다.

핫도그도 파는데 가격은 1500원.

 

 

 

 

9위 올떡(79개)

 

 

 

 

8위 스쿨푸드(89개)

2002년 2월, 서울 논현동에서 첫 배달점을 오픈하였다.
2005년에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오프라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이후 백화점 등에 새 지점을 오픈했으며, 홍콩 등 해외에도 진출한 상태이다.
현재는 딜리버리 매장을 중심으로 전국에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7위 죠스떡볶이(198개)

 

초창기에는 메뉴가 단순한 편이였다.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이 전부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이드메뉴가 대폭 증가하기 시작했다.

떡볶이가 매우 맵다는 말도 있지만 가게에 따라서 어느 정도 차이는 있다. 기본적으로는 달달함 뒤에 강한 매운맛이 오는 편이며 순한 맛 메뉴는 없다. 양념도 걸쭉한 편이라 시장 노점에서 구할 수 있는 떡볶이들은 물맛이 난다고 느낄 정도의 달고 매운맛을 자랑한다. 초기 가격은 2,500원이었으나 500원 인상하면서 메추리알, 납작 만두가 추가되었다.

순대 같은 경우 견과류가 많이 들어있는 편이며 카레로 간이 되어 있는데 카레향이 강하게 나는 편은 아니고 잡냄새를 제거하는 정도의 향이 남아있다. 튀김류는 튀김옷이 적당하게 덮여진 밸런스형 튀김.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편이다. 프랜차이즈답게 튀김은 색깔이 밝고 튀김옷이 얇아 기름진 느낌이 덜하며 맛도 깔끔한 편이라서 부담이 없다.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편은 아니며 순대는 부산물(허파, 간 등)을 많이 주지는 않는 편이다.  떡볶이집들이 체인화되고, 재료의 물가도 상승한지라 양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이전과는 달라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팔도비빔면처럼 적긴 적은데 더 먹기는 애매한 수준의 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성인 남성 기준 1인당 4000~6000원 정도를 쓰면 맛은 있는데 배부르진 않은 느낌으로 맛볼 수 있다.

 

 

 

6위 두끼떡볶이(227개)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프랜차이즈이다. 대만과 동남아시아의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에도 진출해 있다. 중국에도 진출했으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한한령으로 인해 중국 지점을 모두 정리했다. 참고로 떡볶이뿐만 아니라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다. 어찌 보면 예전에 잠깐 나왔다 사라진 라면 뷔페와 형식이 비슷하다.

무한리필 식당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혼밥이 가능하지만, 안 되는 지점도 존재하니 방문 전 전화나 인터넷을 참고하도록 하자.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그리고 일부 메뉴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선 15,000원을 지불하면 포장용기에 떡볶이 재료(떡, 야채), 튀김, 소스, 육수를 담아갈 수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 포장 시 컵밥이 추가됐고, 3,000원을 추가하면 사이즈 업 또는 소스 추가하여 포장 가능하다.

2022년 하반기부터 1000원 인상되었다. 아이스크림과 볶음밥 토핑이 추가되었으나 품질이 떨어진다.

즉떡소스 : 달지 않은 칼칼한 맛의 소스
두 끼 소스 : 두 끼 만의 오리지널 맛 소스
궁중소스 : 맵지 않은 고급스러운 간장 베이스 소스
짜장소스 : 진한 볶은 짜장맛 소스
동대문소스 : 엽기적인 매운맛 소스
떡모소스 : 떡볶이 달인들의 비법 소스
크림소스 : 고소한 크림의 진한 풍미가 가득한 소스
부산소스 : 추억의 맛 달달한 소스

 

 

 

5위 감탄떡볶이(245개)

 

주요 메뉴는 떡볶이, 어묵, 튀김, 순대 등으로 평범한 분식집과 똑같지만 탕수육과 쌀국수, 칼국수도 판매하며 세트메뉴도 존재한다.

떡볶이 맛 자체는 대체로 좀 맵고 조미료 맛이 강한 편. 소스를 본사에서 공급받는 시스템인지라 전국 체인점 어디나 비슷한 맛이다. 밀떡과 쌀떡을 둘 다 취급하는 것이 특징. 매장에서 재료를 받을 때 어느 정도 재량이 있는 것인지 한 가지만(대개 쌀떡만) 취급하는 매장도 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둘을 섞는 것도 가능하다. 튀김은 튀김옷에 허브가 첨가되어 있다.

본사 방침으로 모든 체인점에서 튀김만 시킬 경우 떡볶이 국물을 묻혀주지 않는다. 즉, 떡볶이를 1인분이라도 시켜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을 수 있다. '떡볶이 국물이 줄어들 때 물을 부으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라는데, 묻혀먹는 걸 좋아하는 소비자들은 떡볶이 국물이 떨어지면 국물 재료를 좀 더 넣어야지 물만 붓는 게 자랑이냐면서 형편없는 서비스라고 비난을 하고 있다.

다만 위에서 물과 함께 양념 재료도 추가로 넣으면 되지 않냐는 결론으로 비난하는 건 본사의 설명을 곡해하고 있는 것이다. 정확히는 국물이 줄었을 때 물을 부으면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지점이 많은 체인이니 만큼 한판을 끓일 때 정해진 양의 물과 재료를 사용해 조리한 걸 제공해야 맛이 일정하다는 것. 국물 제공에 의해 줄어드는 국물은 정확한 계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양념을 추가해 가며 끓인다고 하면 또 조리자에 따라 맛이 차이가 더 생길 수밖에 없다. 물론 국물 재료 아끼자는 계산도 함께 들어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겠지만.

튀김맛이 다른 프랜차이즈 분식점에 비해 깔끔하다는 평이 많다. 허브를 추가한 것도 있고 튀김옷 반죽에도 간을 하니 비교적 튀김이 짭짤하고 깔끔하다. 대신 가격이 좀 비싼 편으로 죠스떡볶이와 비슷하다.

 

 

 

 

4위 청년다방(421개)

떡볶이와 커피를 결합한 프랜차이즈 분식 카페. 전골 스타일의 즉석떡볶이를 판매하는 국내 즉석떡볶이 브랜드이다.

2015년 4월 서울 굽은 다리점 1호점을 오픈 시작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청년다방의 다방은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방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또한 메인 메뉴는 떡볶이지만 콘셉트는 차와 커피를 판매하는 다방이라는 이유도 있다. 가게 이름 때문에 '총각이 운영한다', '청년층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속설이 간혹 있으나 당연히 전부 틀린 이야기. 애초에 한경민 청년다방 대표부터가 경력단절을 겪은 50대 여성이며, 평범한 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이니 남녀노소 거리낌 없이 들어가도 된다.

해외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버지니아 주, 베트남, 일본 등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3위 엽떡(565개)

 

핫시즈너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매운 떡볶이 프랜차이즈다. 줄여서 '엽떡'이라고도 불린다.

 

대략 3인분 정도의 떡볶이를 큼지막한 그릇에 반쯤 담아서 파는데 무려 14,000원. 1인분에 4600원 정도다. 두 사람이 먹으면 떡볶이 가격이 1인분에 7천 원인 셈이니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 물가가 급등하자 다른 떡볶이 체인점들은 가격을 인상했는데 엽떡은 초기에 매우 비싼 가격으로 책정했지만 여기서 더 올리면 욕먹을까 봐 2011년부터 10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아서 비싸다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옅어지게 되었다. 로제떡볶이의 유행가 기묘한 1.3인분 양으로 9000원을 받고 엽떡과 비슷한 양으로 17000원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된 것이다. 


매운맛을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있다. 이 때문인지 최저 등급의 맛인 착한 맛을 제외하면 초보맛조차 다른 통상적인 떡볶이 브랜드보다 맵다고 여겨지는 편이다. 착한 맛은 웬만한 프랜차이즈 떡볶이보다는 덜 매운 편. 다만 지점차도 있고 해서 매운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갈린다.

 

떡볶이에 치즈와 비엔나소시지가 들어간다.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지만, 특유의 매운맛은 호불호가 갈린다. 매운맛을 중화하기 위해 세트로 시키면 주는 쿨피스를 마셔도 되고, 달걀찜이나 주먹밥, 어묵탕, 누룽지탕 같은 사이드메뉴를 시킬 수 있다.
프랜차이즈에서 제공하는 것을 제외하고 맛있는 조합이 핫도그, 케첩 등이 있다.


착한 맛, 초보맛, 덜 매운맛, 오리지널, 매운맛 다섯 단계가 있다. 만일 이 음식을 처음 먹는 사람이라면 '착한 맛(1단계)'이나 '초보맛(2단계)'근데 초보맛도 맵다으로 시작하길 권장한다. 오리지널, 매운맛(4~5단계)은 물론이고 '덜'이 들어가서 별로 안 매울 거 같아 보이는 '덜 매운맛(3단계)'조차도 일반인들에게는 꽤 매운 편으로, 덜 매운맛으로 먹어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쿨피스나 주먹밥을 꽤 소모한다. 덜 매운맛은 매운맛의 일종이었던 것이다 괜히 매운맛으로 처음부터 먹게 되면 다시는 안 먹게 되는 수가 있다.


국물 떡볶이인 만큼 국물 베이스에서 꽃게, 멸치 등의 해산물 풍미가 느껴진다. 실제로 착한 맛과 매운맛 모두 전체적으로 해산물 풍미가 느껴진다. 물론, 실제 해산물이 들어가진 않는다. 어디까지나 조미료를 통한 해산물 풍미일 뿐...(어떻게 보면 엽기떡볶이가 추구하는 맛의 매력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매운 맛 콘셉트 이외에 떡볶이에서 은근히 풍기는 해산물 베이스의 풍미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더라도 중독되는 경우가 있다.) 이 달지 않고 감칠맛이 강한 특유의 느낌이 워낙 독보적이라 타브랜드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떡볶이 브랜드가 레드오션 중에서도 레드오션임에도 선두주자 자리는 꾸준히 지키는 중이다.


2020년 3월 짜장맛이 추가되었다가 혹평이 많아서 얼마 안 가 단종되었다가 2022년 10월에 개선된 맛으로 리뉴얼했다.
2021년 3월 로제맛이 출시되었다.
2021년 10월 6일 분모자떡볶이, 크림떡볶이가 출시되었다가 2023년부터 크림떡볶이는 단종되었다.
엽기떡볶이 공식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온라인 주문을 하면, 포장일 경우 총금액에서 3,000원을 할인해 준다.

게다가 배달비는 거리별로 최소 2,000원부터 붙으므로, 포장 주문과 배달 주문은 최소 5,000원 차이부터 시작하는 셈이다. 매장이 가까운 곳에 있다면 포장 주문으로 5,000원을 아끼는 것도 팁.

 

 

 

 

2위 배떡(601개)

 

떡볶이 메뉴로는 일반 떡볶이 소스에 크림을 섞어 만든 로제 떡볶이가 유명하다.

 

 

 

1위 신전떡볶이(731개)

 

메뉴의 가격은 매장마다 어느 정도 점주의 재량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아래의 가격은 대체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떡볶이 (순한 맛/중간맛/매운맛) 3500원

밀떡볶이+국물의 조합. 어묵 등 다른 부재료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 막상 나오면 생각보다 국물이 많은데 웬만한 밥그릇보다 살짝 더 큰 사기그릇에 담겨서 나온다. 후추의 매운 향이 강하다. 카레 향 또한 난다. 순한 맛부터 맵다는 사람들도 있고, 중간맛부터는 사람에 따라 맵다, 안 맵다가 많이 갈리니 자신이 매운 음식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되어도 처음부터 매운맛에 도전하지 말고 중간맛부터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데처럼 입에 불을 지르는 매운맛은 아니라 하더라도 중간맛이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받아들이는 '보통' 정도의 매운맛이 아니다. 밀떡볶이 특성상 양념이 잘 배어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불지 않는다. 다른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경우 대형 팬에 미리 대량의 떡볶이를 만들어놓고 국물을 조금씩 졸여가면서 판매하는 것과 달리, 신전떡볶이는 김가네나 김밥천국과 같이 주문 후 냄비에 개별적으로 조리하여 서빙하는 방식이라서 다른 가게에 비해 시간이 다소 걸리는 편이다. 특히 대량 배달주문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주문하면 15분 내지 20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치즈떡볶이 (순한 맛/중간맛/매운맛) 4500원

위의 떡볶이에 치즈 올린 버전. 비주얼은 엽기 떡볶이에 올라간 치즈를 그냥 떡볶이에 얹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로제떡볶이 5500원

 

어묵튀김(5개) 1,500원

이름 그대로 어묵을 튀긴 것이고, 사람들이 신전떡볶이를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정도다. 여느 튀김들이 그렇듯 떡볶이 국물을 부어먹든 찍어먹든 둘 다 맛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듯한데 좋아하는 사람은 떡볶이는 이거 찍어먹으려고 시키는 거라고 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지만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어묵 맛이구만 왜 열광하는 거냐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애당초 떡볶이에 야채를 비롯한 건더기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부실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키지 않을 수 없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

 

 

참치샐러드컵밥 3,000원(지점에 따라 3500원, 일부지점 미판매)

김-밥-참치-콘샐러드 순서로 쌓여있다. 흔한 컵밥. 맛은 그럭저럭 무난하여 떡볶이랑 먹기 좋다. 제대로 먹는 방법은 떡볶이를 먹고 남은 국물을 여기에 때려 넣고 비벼먹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마니아들도 있다.

 
 

신전김밥/치즈김밥 2000원/3000원

신전김밥은 따로 속이 없이 김+밥이고 치즈김밥은 안에 모차렐라 치즈가 추가로 들어가 있다. 대신 밥을 신전떡볶이 양념으로 볶아서 넣는 것이 특징. 별 것 없어 보이지만 꽤 맛있어서 의외로 인기메뉴인데 검색해 보면재현 레시피가 많이 나온다. 생각보다는 꽤 매운 편이라 신전 특유의 양념맛은 좋아하는데 매운맛을 견딜 수 없다면 치즈김밥을 시키면 좀 더 순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치킨링

도넛 모양으로 된 치킨너겟인데 일반적인 너겟보다 조금 더 바삭바삭한 편이다. 떡볶이 국물이 잘 스며들어서 찍어 먹기 굉장히 좋다.

 

만두튀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군만두나 튀김만두와는 달리 고향만두 사이즈의 만두에 당면만이 소로 들어가 있는 튀김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묘하게 중독성 있는 맛.

 

 

 

다양한 떡볶이의 종류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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