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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하이엔드 카메라 / 렌즈 브랜드 소개 / 세계 최고가 카메라 TOP10

by 『Moongchiⓝⓔⓦⓢ』 2023. 11. 1.
 

많은 남성들에게 지름신이 내리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입니다. 좋은 장비를 갖추다 보면 수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 이상까지 비용이 큰 폭으로 늘어나기도 합니다.

최첨단 카메라와 렌즈일수록 가격이 비싼 것은 당연하지만, 세계 최고가의 카메라는 이를 넘어 희귀성을 가진 것들입니다.

최고급 카메라, 렌즈 브랜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이스

ZEISS ZX1

ZEISS Supreme Prime 21mm T1.5 PL FEET

 

 

광학 및 리소그래피 사업에 종사하는 독일의 유서 깊은 공업 지주사. 창립년도인 1846년부터 지금까지 상당한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축적한 회사다. 이전 명칭은 칼 자이스 (Carl Zeiss AG)였고 지금도 이전 명칭이 쓰이기도 한다.

자이스의 로고는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의 Zeiss 글씨로 심플한 편인데, 이를 두고 '파란 방패'라고 많이 칭한다. 이 로고가 붙은 렌즈들은 100만 원이 우스울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할 정도로 자이스의 위치는 렌즈 분야에서 로덴 스톡, 슈나이더와 삼두마차급.

 

 

 

 

라이카

라이카 D-Lux 7

 

주미룩스-M 35 f/1.4 ASPH.

 

 

독일의 광학 기기 및 카메라 제조사와 그 제품 브랜드. 에른스트 라이츠(Ernest Leitz) 사에서 만든 브랜드로, Leica라는 회사명 자체가 라이츠의 카메라, 즉 Leitz+Camera이다.

 

자타공인 카메라 계의 명품이다. 수십 년 동안 바뀌지 않는 디자인과 아무리 오래전 모델도 부품을 만들어서라도 수리해 주는 헤리티지로 알려져 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랄프 깁슨 등이 애용해 전설적인 사진들을 남긴 M 시리즈가 유명하다.

카메라로 유명하지만 사실 광학 현미경이나 측량기 같은 실험기기 쪽에서도 굴지의 브랜드이다. 광학기기 외에도 현미경 절편 뜨거나 파리핀 틀 만드는 기계도 만든다.

현재 3개의 회사가 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Leica Camera AG, Leica Geosystems AG, 그리고 Leica Microsystems AG가 그것으로, 재미있게도 라이카(LEICA)라는 브랜드 자체는 Leica Microsystems AG가 가지고 있어 다른 두 회사는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Leica Microsystems와 Leica Biosystems는 Danaher를 모회사로 두고 있음.)

 

 

핫셀블라드

H6D-400c MS

 

 

907x

 

 

핫셀블라드(Victor Hasselblad AB)는 스웨덴의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카메라, 스캐너 카메라 렌즈 등을 제작하는 스웨덴의 광학회사로 중형 DSLR 인 H6D-400c MS 가 6,200만 원의 가격을 자랑하고 중형 미러리스인 1XD도 1,200만 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생산한 중형 카메라(필름)으로 알려지게 됐으며,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프로그램 임무에서도 사용되었다.

현재는 새로운 중형 디지털 SLR인 H 시스템을 도입하여 Leaf, 페이즈 원과 경쟁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Son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핫셀블라드 루나(Lunar), 스텔라(Stella) 등을 출시해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도 진입했다. 그리고 x1d시리즈를 통해 중형 미러리스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하였다.

반도카메라를 통해서 국내에도 정식 수입되고 있다.

2017년에 드론으로 유명한 DJI에 회사가 인수됨에 따라 현재는 중국 소유의 기업이 되었다. 이후 OnePlus 및 OPPO 사와 협업하여 폰 카메라 개발에 기여하는 등 중국회사와의 협업이 늘어났다.

 

 

 

 

슈나이더

 

 

Schneider Lens PYRITE 4.5/90/0.3x V38

 

 

슈나이더 풀프레임 씨네렌즈 Xenon FF-Prime

 

 

회사 풀 네임은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Schneider Kreuznach). 1910년 라인란트팔츠 주의 바트크로이츠나흐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에도 이 곳에 본사를 두고 있다.

렌즈가 주 생산품이며 공업용 렌즈와 시네마틱 렌즈와 더불어 칼 차이스처럼 카메라, 안경 등의 렌즈를 생산한다. 이 회사의 카메라용 렌즈는 칼 차이스 및 로덴스톡과 더불어 세계 3대 렌즈 중 하나로 여겨지며 높이 평가받는다. 소형, 중형, 대형 등 판형을 가리지 않고 여러 마운트를 위해 렌즈를 만들어 왔다. 필터(사진)에서 명품이자 명기로 쳐주는 B+W 필터도 여기서 만들어진다.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오자 코닥의 이지셰어 시리즈와 삼성 카메라의 고급 컴팩트 카메라 기종에 렌즈를 공급했지만 두 회사가 카메라 제작을 포기하며 덩달아 대중적 지명도가 낮아진 감이 있다. 폰카 렌즈로도 진출해 블랙베리 스마트폰중 블랙베리 프리브에서 협력을 하였고 한국에서는 프라다폰, 뉴초콜릿, 아레나, 뷰티 같은 LG전자 싸이언 기종중 고급기종에 라이센싱을 제공했다.

 

 

 

 

보이그랜더

보이그랜더 VITO B

 

Voigtlander NOKTON 40mm F1.2 Aspherical

 

코시나-보이그랜더 (Cosina-Voigtländer)는 영상 및 광학 기기에 특화된 오스트리아의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사진기, 렌즈 등이 있다.

 

18세기 오페라 관람용 망원경제조로 당시 망원경이 보이그랜더라고 불릴정도로 유명해졌으나 산업혁명이후 수작업을 고수하다 경쟁에 밀려 사업규모가 줄어들었다. 1970년대 일본 일안반사식카메라의 시장장악으로 영업이 어렵게되자 칼 자이스 그룹에 자진 흡수합병되었으며 현재는 일본의 코시나가 칼 자이스그룹으로부터 판권을 사들여 보이그랜더의 모든 제품을 디자인, 제작하고 있다.

 

흔히 '보이그랜더'로 읽히고 국내공식수입업체도 '보이그랜더 코리아'라고 불리나 실제 독일식발음은 '폭-렌더' (fohgt-len-der) 에 더 가깝다.

 

 

 

 

 

 

 

 

 

세계 최고가 카메라 TOP10

 


10위 캐논 다이아몬드 익서스 10주년 스페셜 (4800만 원)

다른 전문가용 카메라와 달리 이 모델은 얼핏 보기에 보통 똑딱 카메라다. 하지만 캐논 다이아몬드 익서스(IXUS) 10주년 스페셜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이아몬드가 박힌 럭셔리 명품이다. 캐논의 익서스 모델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이 모델은 380개의 다이아몬드가 렌즈 주위를 감싸고 있다. 이베이 옥션을 통해 팔린 이 모델의 가격은 4만3083달러(4800만 원)다.

 

 

 

9위 리프 AFi 10 (4900만 원)

리프(Leaf) AFi 10은 최근 전문 포토그래퍼들의 로망인 모델이다. 5600만 화소, 9288× 6000 액티브 픽셀의 56×36mm CCD 이미지 센서, 50~800의 ISO 감지 범위, 최대 1분 단위의 노출 시간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이 모델에는 내부의 센서를 회전할 수 있는 버토 기술(Verto technology)이 적용됐다. 카메라 회전 없이 가로, 세로로 화면을 회전해 찍을 수 있는 기술이다. 가격은 4만3675달러(4900만 원)다.

 

 

 

 

8위 핫셀블라드 H4D-200MS (6200만 원)

스웨덴의 고성능 스틸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Hasselblad)가 지난 2011년 출시한 H4D-200MS는 전 세계 광고 촬영 포토그래퍼들을 놀라게 했다. 최첨단 2억 화소를 구현한 이 모델은 H4D-50MS 플랫폼을 기반으로 궁극의 해상도와 최상의 디테일, 그리고 정확한 색상 정보를 갈망하던 스튜디오 포토그래퍼를 위해 태어났다. 이 카메라는 6번의 컷을 한 시퀀스로 촬영한 후 각각의 이미지를 결합해 놀라운 2억 화소 이미지를 구현한다. 가격은 4만9500달러(6200만 원)이다.


7위 소니 F65 시네알타 4K (7300만 원)

방송국에서 이용되는 카메라를 보면 대부분 소니 제품이다. 소니의 F65 시네알타 4K(F65 CineAlta 4K)는 촬영기사들도 다루기 힘들 정도로 최고 사양이다. 이 모델은 우선 유연성과 고화질로 승부한다. 일반 고해상도(HD) 카메라보다 4배 더 뛰어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풀 HD 촬영이 1920×1080인 데 비해 이 모델은 4096×2160 해상도를 구현한다. 내장 메모리는 1테라바이트다. 아이패드와 무선으로 연동해 부드럽게 카메라를 작동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지난 2012년 1월에 출시된 이 모델은 6만5000달러(7300만 원)다.

 

 

 

6위 팬텀 V1610 카메라 (1억1100만 원)

업계에서는 고선명 촬영에 팬텀 카메라를 따라올 브랜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팬텀 V1610는 초당 100만 프레임 촬영으로 슬로모션을 고화질로 찍을 수 있다. 해상도를 낮추면 초당 프레임 수를 더 높일 수도 있다. 해상도는 1280×800픽셀, 내장 메모리 24·48·96기가바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달러(1억1100만 원)다.

 

 

 

5위 팬텀 골드 카메라 (1억3300만 원)

5위부터는 골동품으로서 높은 가격이 아니라 첨단 기능으로 고가인 카메라가 랭크됐다. 팬텀 골드 카메라(Phantom Gold Camera)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상어 관련 다큐멘터리에 사용된 카메라다. 해저에서 상어의 모습을 선명한 화면으로 촬영한 이 카메라는 여러 기능과 함께 견고성이 뛰어나다. 우선 35mm 렌즈의 고선명 이미지로 생생한 촬영이 가능하다. 고선명을 위해 초당 1000프레임 촬영에 해상도는 1920×1080이다. 따라서 다큐멘터리뿐 아니라 광고 촬영에도 사용되는 모델이다. 가격은 11만8000달러(1억3300만 원)에 달한다.

 

 

4위 찰리 채플린의 개인 무비 카메라 (1억5800만~2억350만 원)

무성영화의 대가 찰리 채플린은 많은 배우와 감독에게 영감을 줬던 인물이다. 그가 사용했던 영화제작용 카메라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나왔을 때 14만~18만 달러(1억5800만~2억350만 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메라는 채플린이 ‘모던타임스’, ‘위대한 독재자’ 등을 촬영할 때 실제 사용한 것이다.

 

 

 

 

3위 지로 은판 사진기 (7억3800만~10억3300만 원)

지로 은판 사진기(Giroux Daguerreotype)는 세계 최초의 상용화 모델이다. 170년 정도 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카메라는 독일의 한 개인이 세대를 거듭하며 물려줘 현재까지 잘 보관돼 왔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웨스트리히 경매에 나온 이 카메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메라로 인정되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나무 박스로 된 카메라는 1830년 9월 파리에서 카메라 상용화의 주인공 알퐁스 지로가 제작했다. 경매에서 이 카메라의 가격은 50만∼70만 유로(7억3800만~10억3300만 원)로 추정된다.

 

 

 

2위 라이카 럭서스 I 카메라 No.40848 (10억8800만 원)

홍콩의 본햄스 경매에 나온 1930년식 라이카 럭서스 I 카메라 No.40848(Leica Luxus I camera No.40848)은 최종 96만2518달러(10억8800만 원)에 낙찰됐다. 이 모델은 50mm f3.5 엘마 렌즈에 모조 도마뱀 가죽으로 덮인 보디로 구성돼 있다. 이 모델은 1929년과 1930년 사이에 특별 주문을 받아 한정판으로 생산됐다. 28692번부터 68834번까지 모델 번호가 주어져 있으며 단지 95대만 생산됐다. 현재 몇 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희귀성이 높아졌다.


 

 

1위 1923 라이카 O시리즈 (21억4800만 원)

84년 된 라이카 O시리즈 카메라의 가격은 지난 경매에서 55만1151달러(6억2300만 원)로 최근 나오는 일반 디지털카메라보다 100배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 검은색인 이 휴대용 카메라는 세계 최고가 카메라로 명성을 이어왔다. 1923년에 생산된 이 희귀 모델을 영국의 익명의 컬렉터가 낙찰 받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라이카는 7번째 시리즈로 휴대용 카메라를 독일에서 제작해 미국에 수출했다. 최근 있었던 웨스트리히 카메라 경매에 다시 등장한 이 카메라는 가격이 훌쩍 뛰어 190만 달러(21억4800만 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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