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오디오 브랜드는 오디오 기기 및 음향 장비 분야에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오디오 기기를 제작하고, 음질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브랜드는 음향 장비, 헤드폰, 스피커, 앰프, DAC 등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제공하며, 음악을 더 뛰어난 품질로 즐기고자 하는 오디오 열렬한 팬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골드문트
GOLDMUND는 스위스의 초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이다.
기계의 나라 스위스답게 모든 제품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밀가공된 것이 특징이며, 이런 정밀성이 중요한 레퍼런스급 턴테이블뿐만 아니라 스피커 시스템, 앰프등으로 유명하다... 고 알려졌으나, 이후 흑역사로 인해 지금은 사실상 사기업체 취급을 받고 있을 정도로 위상이 추락했으며, 오디오 취미가 까딱 잘못하면 얼마나 돈을 헛되게 쓸 수 있는가라는 인식만 퍼져나가게 한 주범이다. 이 아래 개요 문단은 저 밑의 흑역사가 발생하기 전에 서술된 것으로, 적당히 걸러듣기 바란다.
이 회사의 진짜 유명한 점은 돈질에 만렙을 찍은 사람을 위한 제품들을 생산한다는 것. 거의 모든 제품이 경쟁 제품이 없을 정도로 비싸다. 스피커 한조에 몇억짜리가 있는가 하면, 앰프 한대에 몇천만원짜리가 있을 정도. 남들은 가격에 비해 좋은 제품으로 경쟁자를 줄이는데, 반대방향으로 노력해서 경쟁자가 거의 없는 놀라운 메이커. 그래서 좋은 제품을 찾는 사람들보다는 비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택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이 대중들의 음질에 대한 미신적인 부분과 음향 공학적 이해 부족에 의해서 더 음질이 좋을 것이다라는 착각에 의해서 희석되는 부분이 크다.
또 위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은 상위 모델 스피커 시스템의 경우 크기가 실로 어마어마하여 보통 가정집 정도의 공간에는 설치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을 구입할 경우 본사의 엔지니어가 비행기타고 와서 설치해준다.
다인오디오
1976년에 설립된 덴마크의 세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 본사는 덴마크 Skanderborg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스피커 유닛만 만들다가 기술력의 축적으로 직접 스피커를 만들어 파는 수준에 이르렀다. 주로 스피커와 스피커 유닛을 제작하며 차량용 유닛으로도 인기가 많다.
북셸프로 유명한 'Special 25' 모델이 이 회사 제품이다.
흔히 C1를 25주년의 후속 모델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25주년은 컨투어 라인의 최상급 한정 모델이며 C1은 그보다 상급의 컨피던스 라인이다.
하만
Harman(하만)은 미국의 음향전문 기업이다.
음향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수많은 브랜드를 소유한 회사로 JBL, AKG, 하만 카돈, Infinity, dbx, 마크 레빈슨, 렉시콘, Arcam 등의 자회사 및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주 사업분야는 전장(자동차 전자장비) 사업, 전문 오디오 및 음향장비, IoT이며, 매출의 60%는 전장사업, 25% 컨슈머 오디오 및 음향장비, 나머지는 전문가용 사업에서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일반인에게는 JBL, AKG 등의 오디오, 스피커, 헤드폰 등이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B2C보다는 B2B 매출이 훨씬 크다.
2016년 11월 삼성전자가 80억 달러(약 9조원)에 현찰박치기로 인수해서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이후 하만 산하의 브랜드 이어폰이 삼성전자의 주력 휴대폰에 번들로 들어가면서 사업적인 협력이 강화되었다.
마크 레빈슨
미국의 오디오 브랜드로 오늘날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도하고 있다. 이름의 기원은 항목 1에서 따왔다. 1970년대 이후 하이엔드 오디오 장르를 개척해온 실세 가운데 음질, 성능,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오래도록 지켜오고 있는 하이엔드 사운드의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이다.
재미있게도 마크 레빈슨 본인이 만든 첼로나 다니엘 헤르츠의 기기들과는 음질이 매우 다르다. 하만 인터내셔널 산하 브랜드로 2016년 삼성그룹이 하만 인터내셔널을 인수할 때 같이 삼성의 종속회사가 되었다.
매킨토시
현재 Hi-Fi 오디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 중 하나.
많은 사람들이 매킨토시라고 하면 Apple의 Macintosh 컴퓨터부터 떠올리며 이쪽을 후발주자 혹은 이름을 빌린쪽으로 보고 있으나 사실 이 오디오 기업이 원조이며 Apple 역시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보상 라이센스 비용을 매킨토시 연구소에 내고 있다.
1946년 프랭크 H. 매킨토시(창립자)와 고든 J. 가우(엔지니어)에 의해서 TV방송용 음향기기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소형업체로 시작했었다. 1949년 빙 햄튼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1949년 50W-1 파워앰프 및 1950년 AE-2 프리앰프와 같은 오디오 업계의 전설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하이엔드 하이파이 업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1948년에 특허를 낸 유니티 결합 회로 기술을 통하여 출력을 크게 내기 힘든 진공관 앰프에 채널 당 300W라는 압도적인 출력을 낼 수 있도록 개발하고, 바이파일러 와인딩 출력 트랜스포머 기법을 현재까지 매킨토시 제품들에게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다. 두 설립자의 정신 중 하나인 우수한 성능을 내며 매우 높은 견고함과 내구도를 갖춘 제품의 생산, 그리고 약 70년 가까이 그들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기술을 계승하는 설계로 하이엔드를 추구하는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오디오 업계의 발전에 따르며 1960년대 트랜지스터(TR) 제품이 밀고 올라오는 시대에도 밀리지 않았는데, TR 제품과 진공관 제품이 꾸준히 성능이 발전하면서 퇴화하거나 기술이 쇠락하지 않고 오히려 좀 더 강력하게 발전시켜 낸 덕분에 하이파이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조금 더 환상적인 업체로 인식되게 되었다.
뱅 앤 올룹슨
1925년 설립된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 전자제품 회사. 95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음향 브랜드들 중 하나다.
1925년 덴마크 스트루어에서 엔지니어 페테르 뱅(Peter Bang)과 스벤 올룹슨(Svend Olufsen)이 창업했다. 그들은 스투르에르(Struer)라는 작은 시골 동네 옥탑방에 공장을 차리고, 주전원 소스를 갖춘 라디오를 개발하는 데 매진했다.
그리고 이듬해 배터리 없이 플러그를 꽂아 쓰는 라디오 '일리미네이터(Eliminator)'를 발명했다. 뱅앤올룹슨은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스트루어에 공장을 세웠고 후에 하이퍼보(Hyperbo) 시리즈, 베오릿(Beolit) 등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스탁스
일본의 헤드폰 제조회사. 일본의 음향기기 메이커 유한회사 스탁스는 사이타마현 후지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38년 창립이래 정전형의 마이크로폰, 카트리지, 스피커, 헤드폰을 중심으로 앰프, CDP까지 제조 판매를 했었으나 현재에는 정전형 헤드폰과 그 연관 제품의 생산 판매만 전념하고 있으며 그 이외 사업은 모두 정리한 상태이다.
스탁스사의 주력 제품은 정전형(콘덴서) 헤드폰이다. 스탁스에서는 이것을 이어스피커라고 칭하고 있다. 통상의 헤드폰은 앰프에 접속하여 사용하면 되지만 스탁스사의 이어스피커를 사용하려면 드라이버 유닛이라고 불리는 전용 앰프가 필요하다.
앰프의 경우 크게 진공관모델과 트랜지스터모델로 나뉜다. 정전식의 특성상 앰프에 따른 음질의 큰 변화는 없으며 간단히 rca 입력과 1개의 이어스피커만 연결이 가능한 베이직 시스템(2015년 기준 SRM-252)부터, 다양한 입력단을 지니고 다수의 이어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최고급품의 드라이버 유닛(SRM-727A, SRM-007tA) 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기본 모델인 SRM-252의 경우 접지 단자를 지원해주지 않는데, 콘센트의 접지 상태에 따라 노이즈가 낄 수 있으니 구매시 고려해야 한다.
오디지
미국에 본사를 둔 소니 산하의 헤드폰 제조회사. Audeze는 짧으면 수십년에서 백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젠하이져나 베이어다이나믹 같은 주요 헤드폰 제작사에 비하면 그 역사는 상당히 짧은 편이다. 중국이나 여타 제3세계 국가의 공장에서 헤드폰을 생산하는 여타 헤드폰 메이커들과는 달리, 오디지의 헤드폰은 대부분 미국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이 회사의 헤드폰은 모두 플래너(평판형)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다이나믹 드라이버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던 플래너 마그네틱 드라이버 헤드폰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오디지의 성공 이후 HiFiMAN, OPPO 등의 회사들이 차례로 플래너 마그네틱 드라이버 헤드폰 제작 사업에 뛰어들었다. Audeze라는 이름은 '오디세이'로부터 따왔다고 하며, 국내 유저들은 오디지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2023년 8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었다.
울트라손
1990년에 독일에서 설립된 음향기기 제조사이다. 헤드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음향전문가 및 오디오파일 들로부터 주목받는 독특한 음향특성으로 인하여 울트라손을 고집하는 매니아층도 있다.
독일권의 전통있는 경쟁 브랜드들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S-LOGIC, MuMetal Sheiding 등 청각을 보호하는 동시에 내추럴한 공간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테크놀로지에 관련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취향에 맞으면 울트라손 제품만 고집하고 애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취향에 안맞으면 그냥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들도 많다. 플랫한 소리를 내는 제품이 거의 없고 울트라손만의 튜닝된 소리가 있다. 사람에 따라서 울트라손의 상징인 S-Logic 때문에 역으로 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하기도 해서 울트라손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왠만하면 청음샵에 다녀오도록 하자. 퍼포먼스(HFI)시리즈나 PRO시리즈는 그나마 덜하지만 에디션 시리즈는 진짜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린다.
하이엔드급 제품은 헤드폰에 온갖 고급 소재들을 떡칠하고 대부분 음향기기 제조사들이 중국에 공장을 차리는데 비해 끝까지 Made in Germany를 고수해서 성능에 비해 자비없이 비싸다고 욕을 먹는 반면 엔트리급인 HFI시리즈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탄노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 오늘 날 영국 특유의 '브리티시 사운드' 의 종가라고 할 수 있다.
1926년에 창립되었으며, 현재는 베링거의 Music Tribe에 인수되었다.
영국 사운드의 표준. 지극히 풍성하고 나긋나긋 하며 클래식에 매우 적합하다.
특히 현의 재생은 탄노이가 그 표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AV의 시대가 열리면서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는 못 하고 있다. 해상력이 뛰어나고 재생 주파수 대역이 넓으면서도 평탄한 특성을 지닌(B&W가 대표적이다.)스피커들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클래식 레이블로 유명한 DECCA 스튜디오의 영향이 컸다. 과거에는 DECCA 스튜디오의 사운드 모니터링에 탄노이 제품을 사용하여 클래식은 탄노이로 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현재는 DECCA 스튜디오의 사운드 모니터링 스피커는 B&W의 스피커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매니아층이 있으며 고가 모델의 경우 소리도 소리지만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뛰어난 마감과 아름다운 외양을 지니고 있다. 특히 프레스티지 급의 인클로저 마감은 포트에 의한 저음 일색인 현대의 스피커 제작 방식과는 다르게 통의 울림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스피커를 전자기기의 일종이 아닌 악기로서 생각하였는데, 이 방식을 현재까지 고수해오고 있는 것이다.
포칼
포칼은 1979년 프랑스에 설립된 오디오 메이커이다. 하이엔드 스피커를 주력으로 홈오디오, 카오디오, 프로페셔널 오디오 라인업까지 갖췄다.
부품 수급과 공정의 90%를 프랑스 자사내에서 해결한다. 다른 오디오 메이커에 비해서는 역사가 짧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클래식은 B&W, 대중음악은 포칼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즉, 대중음악에서 포칼은 압도적인 입지를 가진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헤드폰인 유토피아 한정판이 이 회사다.
한편, 모니터링 스피커 시장도 진출해서 제네렉, 야마하, 프리소너스의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또한, 포칼의 유토피아 라인업은 포칼의 플래그쉽 라인업으로 그 어마무시한 기술의 정수이다. 현재 현행라인업인 소프라는 가격이 2000만원을 넘고 그 소리조차 압도적이다.
분명 하이파이를 추구하지만 다른 하이파이 브랜드와 다르게 저음이 약간 부풀어 대중음악에 맞는 플랫함을 보여준다. 기존에 하이파이 매니아들은 산만한 사운드라고 전했다. 청아한 초고음이 특징이며 저음은 단단하고 부드럽다. 치찰음역인 3khz가 딥이고 저음역대 80-100 Hz에 약간에 피크가 있어 웨스톤의 중고음 버전에 가깝다.
Bowers & Wilkins(바워스 앤 윌킨스)
Bowers & Wilkins는 영국의 하이파이 오디오 제조업체이다.
지난 30년간 하이엔드 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회사.
B&W는 Bowers & Wilkins(바워스 앤드 윌킨스)의 약자인데, 제품에 따라 약자로 표시하지 않기도 한다.
BOSE와 같이 대중적인 브랜드가 아니라 일반인들은 모르는 경향이 많지만, 오디오필들에겐 최고의 스피커를 제조하는 업체로 꼽힌다. 노란색 케블라 재질 우퍼를 사용하기로 유명한데 800시리즈 한정으로 인조 다이아몬드 재질의 트위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모두 성능이 상당히 좋기로 정평이 났다.
과거 3대 북쉘프 중 805D 모델이 이 회사 제품이고 오늘날 클래식 음반 중 80%는 녹음시에 B&W 제품을 모니터 스피커로 활용해서 제작한다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
2016년 5월 3일 에바 오토메이션(EVA Automation)과 합병되었다. 두 회사는 B&W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운영되며, 에바 오토메이션 이사회 의장인 기디언 유는 통합 B&W 회장(executive chairman), 현 B&W의 최고경영자(CEO)인 조 앳킨스는 통합 B&W의 CEO를 각각 맡았다.
JBL Synthesis
JBL의 전문가용 하이엔드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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