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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이나 부조금 낼때 봉투 쓰는 방법(축결혼, 축성혼, 부의, 근조, 하의, 추모) 적당한 경조사 인사말

by 『Moongchiⓝⓔⓦⓢ』 2023. 10. 20.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민무늬인 하얀 봉투를 쓰는 것이 관례이다.
안에 금액을 알아볼 수 없게 푸른색 내지를 덧댄 이중봉투도 많이 쓴다.
불필요한 문구가 있거나, 우편봉투 등 용도가 다른 것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봉투 겉면

- 앞면에는 적절한 축하문구를 적는다.

 

- 신랑은 축결혼(祝結婚), 신부는 축화혼(祝華婚)이 무난하다.

 

- 요즘은 결혼식장에 축결혼을 써놓은 축의금 봉투를 비치해놓으므로, 돈만 가져와서 거기에 넣어 건네준다.

- 결혼식이 인생의 중대사라는 점 때문에 격식 갖추느라 한자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 안 쓰던 한자를 엉터리로 써서 상대방을 황당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냥 한글로 쓰는 게 낫다. 직접 문구를 적을 때 한자를 잘 모른다면 한글로 써도 무방하다.

 

- 요즘에는 축결혼(祝結婚), 축화혼(祝華婚), 부의(賻儀) 등이 새겨진 고무인(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 도장)을 문구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한자에 자신이 없다면 해당 문구(文句)가 새겨진 부분을 골라서 흰색 무인쇄 봉투에 검정색 스탬프 잉크로 찍으면 된다.

 

- 편의점이나 문구점에서는 아예 축하문구가 인쇄된 봉투를 판다. 그런데 한자를 잘 모르거나 급하게 사느라 글자를 확인 안 해서 "근조"라고 써진 상갓집용 봉투를 사서 결혼식 축의금을 내고 욕먹는 경우가 있으니 애매하면 민무늬로 사기 바란다.

 

 

 

 

봉투 뒷면

- 뒷면에는 자신의 근무처와 이름 등 인적사항을 적는다. 검색하면 아래아한글에서 양식은 금방 나온다. 프린터 종이를 넣는 부분에 편지봉투를 넣고 인쇄하면 된다. 프린터가 없으면 각종 경조사용 문구가 적힌 도장이 있으므로 도장을 구해서 봉투에 문구를 찍으면 된다.

정 없으면 그냥 수기로 정성껏 써도 무방하다.


- 자기 이름은 반드시 써준다. 이건 누가 얼마나 냈나 감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신랑 신부 입장에서는 그래야 나중에 당신이 중요한 행사를 열 때 그만큼 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름을 적을 때는 반드시 한글로 충분히 알아볼 수 있게 깔끔하게 적는다. 한자를 쓰더라도 작은 글씨로라도 한글을 같이 적어야 한다. 축의금을 받아 정리하는 사람을 위해서이다. 어르신들이 이름을 한자로 좀 날린 행서나 초서로 쓴 봉투를 받았을 때. 장부에 그 글씨를 그대로 따라 그리기도 한다.


- 긴방향에 맞추어 세로쓰기가 관례다.


- 지폐는 5만원권으로 건내주면 좋다. 1만원권으로 대량 건네주면 세기가 힘들기 때문.

 

 

 

 

조의금 봉투

축의금 봉투가 다양해진 것과 달리, 조의금 봉투는 최대한 질박하고 단정한 흰 봉투만을 사용한다. 한자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한글로 쓰는 경우도 꽤 되는 축의금과 마찬가지로 한글로 쓰기도 한다. 보통 부의(賻儀)나 근조(謹弔), 조의(弔意) 같은 말을 쓴다.

 

혹시라도 한자를 잘 모른다 싶으면 그냥 한글로 써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자를 써야 하는 분위기가 많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봉투를 파니 사서 쓰거나 요즘에는 축결혼(祝結婚), 축화혼(祝華婚), 부의(賻儀) 등이 새겨진 고무인을 문구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한자에 자신이 없다면 해당 문구(文句)가 새겨진 부분 중 부의(賻儀)를 골라서 흰색 무인쇄 봉투에 검정색 스탬프 잉크로 찍으면 된다.

 

아니면 사전을 찾아보고 쓰자. 잘 모르겠으면 차라리 무지봉투에 자신의 이름만 쓰는 것도 괜찮다. 인터넷에 잘못 검색해서 祝結婚(축결혼) 같은 걸 쓰면 안 되니까.

 

 

적당한 경조사 인사말

내용은 참고하되, 그때그때 상황이나 경우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결혼 인사말

 

 

조문 인사말

 

임신, 출산

 

합격, 수료

 
 

 

 

병문안

 

개업,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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