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Playing Game
역할 연기 게임. 흔히들 'RPG 게임'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RPG의 G가 Game의 약자이기 때문에 RPG 게임이라고 하면 겹말이 되어버린다. 한국에서는 흔히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으로 인식되는 장르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RPG라는 단어는 한국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말 그대로 어떤 역할을 연기하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서 말하는 단어로서 사용된다.
처음 접속하면 이렇게 평화로운 곳에서
완전 기본적인 아이템만 가지고 시작 함
(삽 · 나무 · 곡괭이 등 )
처음엔 이런 슬라임처럼
작고 귀여운 몬스터만 나오는데
위에 기본적인 템으로도 공격 가능하지만
데미지 개약 함. 그래서 장비 맞춰야 함.
근데 얘네를 만드려면 재료가 필요 함.
그 재료는 광물 · 깃털 · 나무 등 다양함
그러한 재료를 수집하려면
던전이 되었건 탐험이 되었건
부지런히 사냥도 하고 파밍도 해야 함
필요한 재료를 수급해서 장비를 만들면
내 캐릭터는 한층 더 강해져서
이전에는 못잡던 몬스터를 잡을 수 있음
심지어 이전에는 못가던 던전 등
이제는 좀 비벼볼 수준이 되었는데
여전히 강한 애들이 많아서 조금 어려움
그래서 최대한 몬스터 피하면서
지금 가장 필요한 상위 재료를 수급 함
그 재료들로 더 강하고 멋진 장비 만듦.
그렇게 계속 키우다보면
한 눈에 봐도 강하다 싶은 보스들이 나옴.
마냥 쉬울 순 없으니 몇 번씩 죽으면서
트라이 해서 클리어 해줘야 함.
보스를 잡으면 이런 특이한 장신구가 나옴.
각 장신구별로 또 특수능력이 상이함.
이런 장신구가 엄청 종류가 많음.
문제는 게임이 친절하면 안됨.
지금 착용한 것 보다 얘가 더 좋아요!
이런 시스템 안내 죽어도 안됨.
그래서 유저들이 알아서 커뮤니티 만들고
그 안에서 분석하고 실험하면서
여러 유익한 정보 만들어야 함.
나는 또 그걸 공부해야 함.
유저들이 하라는대로 했더니
더 강해져 있는 내 캐릭터 볼 때면
진심 희열을 막 느낌.
그 상태에서 가끔 필요한 재료 있어서
수급하러 갔다가 마주친 약한 몬스터들.
얘네 학살하는 재미도 느껴줘야 함.
물론 내 캐릭터 키우기만 해선 안됨.
이런 세계관과 스토리 무조건 필요 함.
그거 알아가는 스토리도 너무 재밌음.
이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파밍 임.
내가 만들고 싶은 게 있고
그걸 위해 재료를 수급해야 해서
몬스터를 잡건 탐험을 하건 광부를 하건
내 노력이 무조건 들어가야 함.
단순히 N% 확률로 아이템이 뜬다? 개싫음.
여기에 합성 · 조합 시스템까지 있으면 더 좋음.
근데 이런 게임 찾기 힘들어서
한 번 찾으면 그것만 N회차 플레이 하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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