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포츠 -

김민재 이번주 메디컬 체크받고 맨유행 사인(이적료 839억+주급 2억4300만원+4년 계약)

by 『Moongchiⓝⓔⓦⓢ』 2023. 6. 7.

SSC 나폴리 No. 3
김민재
金玟哉 | Kim Minjae
출생
1996년 11월 15일 (26세)
경상남도 통영시 도천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안동 김씨 (安東 金氏)
신체
신장 190cm / 체중 88kg / A형
유소년
두룡초등학교 (2003~2006)
가야초등학교 (2007~2008)
남해해성중학교 (2009~2010)
연초중학교 (2010~2011)
수원공업고등학교 (2012~2014)
연세대학교 (2015~2016)
프로 입단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구단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16)
전북 현대 모터스 (2017~2019)
베이징 궈안 (2019~2021)
페네르바흐체 SK (2021~2022)
SSC 나폴리 (2022~ )
종교
개신교 (루터교회)
병역
예술체육요원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SSC 나폴리
3
대한민국 대표팀
4
국가대표
49경기 3골 (대한민국 / 2017~ )
 

2022-23 시즌 기준으로 뛰어난 피지컬과 신체 능력에 기반한 경합 능력, 수비 기술, 날카로운 예측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방면에서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보여준다. 스탠딩 태클, 슬라이딩 태클, 경합 등 대인 수비뿐만 아니라 지능적인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패스 차단과 슛 블로킹, 오프사이드 라인 커맨딩 등 수비수라면 갖춰야 할 필수적인 능력들 모두 토탈 패키지로 갖췄다.

 

 

 

육중한 체격에 비해 발도 순간 최고 35km/h로 굉장히 빠르고 최고 시속에 도달하는 가속도도 빠르다. 거기에 순발력도 좋으며 프로 데뷔 이후 2kg 정도 벌크업에 성공해 튼튼한 어깨와 견갑골, 상체근육과 함께 전반적인 피지컬과 몸싸움 능력이 매우 좋아졌다. 그래서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과의 경합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SSC 나폴리로 이적해서는 안드레아 페타냐, 치로 임모빌레,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태미 에이브러햄, 로멜루 루카쿠, 올리비에 지루 등 건장한 체격을 가진 선수들을 능가하는 등 2022-23 시즌 세리에 A에서도 탑 클래스의 피지컬을 뽐냈다.


게다가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 또한 수준급으로 잘 다뤄 수비라인 어디에나 설 수도 있다. 4백에선 양 쪽을 번갈아 뛰기도 하며, 3백에서도 중앙은 물론 양 측면 스토퍼 모두를 뛸 수 있다. 현대 축구에서 왼발 센터백이 어떤 대우를 받는 지를 생각하면 오른발잡이지만 양쪽 센터백 위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민재의 특징은 좋은 강점이 될 수 있다.

최대 강점이 적극성을 앞세운 수비력이지만, 그것이 김민재의 능력의 전부는 아니다. 필요할 때에는 넓은 시야를 활용한 긴 패스와 빌드업도 주저하지 않으며, 모험적인 로빙 패스도 자주 시도한다.[13][14] 이게 잘 먹히는 날에는 패스로 공격 전개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혹은 과감하게 자신이 기습적으로 공을 몰고 전진하기도 하며, 공이 끊기면 스피드를 활용해 빠르게 수비에 복귀해 공격을 끊기도 하는 등 괴물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의 맨유행에 대한 확실한 스케줄이 잡혔다.

6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김민재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기 위한 거래가 '완료'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이번 주 김민재, 에이전트들과 새로운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재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서류에 서명해 봉인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과 관련된 조항은 7월 1일까지 공식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가 맨유와 합의를 이룬 조건들은 톱 수준이다. 이적료 6000만유로(약 839억원), 주급 15만파운드(약 2억4300만원), 4년 계약이다. 특히 맨유는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도 "맨유가 김민재 이적 성사를 위해 세 번째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김민재 계약 관련 세부사항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김민재에게 500만~600만파운드(약 81억5000만~약 98억원)의 연봉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나폴리는 지난해 여름 1805만유로(약 253억원)를 지불해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에 데뷔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센터백이 공격수보다 빠른 스피드를 뽐냈다. 이를 바탕으로 물샐 틈 없는 수비력을 과시했다. 특히 세리에 A는 물론 유럽 최고의 공격수들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했다.

수치로 증명된다. 패스 정확도는 91%에 달했고, 한 경기 평균 73개의 패스를 배달했다. 김민재의 진정한 장점은 공격수에게 돌파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또 평균 1.6개의 태클, 3.5개의 클리어런스, 공중볼 경합에서도 63%를 기록했다.

 

결국 김민재는 나폴리가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 지난 2일에는 세리에 A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기도.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023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 수상자로 김민재를 선정했다. 김민재는 '팀 동료' 지오반니 디 로렌초(나폴리)와 AC밀란의 특급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2019시즌 처음 제정된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아시아 선수가 수상한 것은 김민재가 최초다. 우승팀 멤버가 차지한 것 역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김민재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가족이 모두 체육인 집안이다. 아버지가 유도선수, 어머니가 육상선수 출신이다. 그러니 지금의 운동신경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봐도 된다. 그의 형 또한 명지대학교에서 골키퍼

moongchi0410.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