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쥬얼리 보석 브랜드(피아제, 까르티에, 티파니, 불가리, 쇼파드 등) 소개

 

 

귀금속은 크기도 작고 의류, 신발, 가방 등처럼 크게 눈에 띄는 품목이 아니여서 그런지 주얼리 브랜드들은 일부 브랜드를 제외한다면 인지도나 영향력 면에서는 명품 패션 브랜드보다 뒤쳐지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명품 주얼리는 모조품도 상당히 많은데, 동네 금방만 가보더라도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티파니앤코, 불가리, 다미아니, 부쉐론 등의 유명 브랜드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제작해서 대놓고 팔고 있는걸 볼 수 있고, 의외로 가방, 신발, 의류는 진품을 쓰는 소비자도 귀금속 제품은 금방에서 모조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꽤 흔하다. 물론 금으로 제작하는 제품이다 보니 모조품이라도 수백만원대를 넘는 경우가 대다수다.

 

 

 

루이 비통, 샤넬, 구찌, 크리스챤 디올 등 패션 브랜드에서도 주얼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샤넬 코코 크러쉬 시리즈.

 

 

 

 

 

피아제

 

 

리치몬드 그룹에 소속된 스위스 하이엔드 명품 시계 브랜드이자 하이엔드 보석 브랜드.

 

 

 

쇼파드

 

스위스의 하이엔드 명품 시계 브랜드이자 하이엔드 보석 브랜드.

정식 명칭은 Le Petit-Fils de L.-U. Chopard & Cie S.A. 이지만 일반적으로는 Chopard 라고 불리우고 있다.

리치몬트, 스와치 그룹 등 대형 기업집단에 소속되어 있는 여타 하이엔드 브랜드들과는 달리, 독립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예로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 등이 있다.

 

 

 

불가리

 

 

 

 

총 매출기준 세계 3대 보석 브랜드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본점은 로마 콘도티 거리에 위치해있다. 보석, 시계, 액세서리(가방, 실크, 아이웨어), 향수 등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주얼리 컬렉션으로는 비제로원, 세르펜티, 디바스드림, 피오레버 2020년 초반에 런칭한 비제로원 락이있다.

 

 

 

반클리프 아펠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이며, 리치몬트 그룹 소속의 브랜드이다.

부부였던 알프레드 반 클리프와 살로몬 아펠이 1896년에 창립한 브랜드이며, 보석, 시계, 향수 등을 취급한다.

 

 

 

 

까르띠에

 

리치몬트 그룹에 속한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이다.

보석, 시계 등 귀금속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며, 핸드백, 지갑이나 패션 제품도 생산을 한다. 당시로서는 세공이 어려웠던 백금을 주얼리에 적용하는 등 보석의 역사에 있어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이다.

매출액 기준으로 명품시계와 보석 두 분야 모두에서 선두권인 전 세계 유일한 브랜드이다. 시계 업계에서는 순수 시계브랜드인 롤렉스, 오메가 사이에서 소위 롤오까로 불리며 Top 3에 랭크돼있고, 보석 업계에서는 반클리프 아펠, 불가리, 티파니와 함께 Top 4로 손꼽힌다.

특히 유럽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로서 미국의 티파니와 라이벌로 언급된다. 티파니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50만원 미만대부터 억대까지의 폭넓은 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하며, 예쁘고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인 반면에, 까르띠에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 살짝 더 높은 나이대를 타겟으로 하여, 우아하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물론 라인업과 제품 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그러한 인상을 풍긴다는 의미. 오히려 라인업끼리 비교해보면 티파니의 디자인은 대체로 무난한 반면에 까르띠에의 쥐스떼 엥 끌루, 러브, 클래쉬 등은 매우 파격적이고 과감하다.)

 

 

 

티파니앤코

 

미국의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찰스 루이스 티파니와 존 B.영이 1837년 9월 18일 뉴욕에서 영업을 시작한 다이아몬드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이다. 까르띠에와 더불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매출 선두 자리를 항상 지키고 있는 기업.

정식으로는 '티파니'로 읽는데, 티파니가 흔한 인명이기 때문에 보석 티파니라고 표현하거나 영문 표기 그대로 '티파니앤코'로도 읽기도 한다.

일반적인 명품 브랜드와 달리 가격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보통의 명품 브랜드같은 경우 고급스런 이미지를 위해 보급형 중저가라인 제품들은 생산하지 않으며 고가 마케팅을 유지한다. 하지만 티파니는 수십만원대의 티파니의 네임벨류 대비 합리적인 제품부터 억대를 호가하는 초고가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다미아니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 산하에 살비니, 알피에리&세인트 존, 블리스, 칼데로니, 베니니 등 총 다미아니를 포함해 5개의 브랜드가 속해있는 기업이기도 하며, 해당 브랜드들을 판매하는 편집샵인 로카도 운영중이다.

 

 

 

그라프

 

그라프(Graff)는 1960년 로렌스 그라프가 영국 런던에서 설립한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주로 액세서리와 시계를 제작하는 회사이다.

그라프는 세계 최고의 보석 브랜드중 하나로 세계 10대 보석 브랜드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보석 품질을 자랑하며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또한 그라프는 명품 중에서도 최고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10.45캐럿(약 2ｇ)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만 해도 무려 20억원이라고 한다.

 

 

 

 

쇼메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 세계 최대의 명품 패션 브랜드 기업 LVMH 그룹 소속으로 보석과 시계를 판매하고 있다.

 

 

 

미키모토

 

 

일본의 보석류 제조업체로 전문분야는 진주. 본사는 도쿄도 고토구에 있으며, 본점은 주오구 긴자에 있다.

설립자인 미키모토 코키치가 1893년 최초로 진주 양식에 성공하고 이후 양식 진주를 상용화했다.  진주 주얼리에 관한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듯. 다만 여기까지 오는데 결코 순탄치는 않았다고 한다. 양식 진주에 대한 기존의 자연 진주 시장의 견제와 배격이 심했기 때문. 당시에는 양식 진주가 상용화되고 물량이 풀려버릴 경우 자연산의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했던듯하다.

 

물론 양식과 자연산이 시장에 함께 풀렸어도 현재도 자연산 쪽이 가치가 더 높다. 세계 최대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유리 제품으로서 탁상용 고급 돋보기와 손잡이가 달린 휴대용 돋보기도 생산하며, 그립이 진주로 장식된 제품은 장년층에게 고급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계열사인 미키모토 코스메틱도 진주를 사용한 고가 라인의 화장품으로 유명하다.

 

 

 

부첼라티

 

 

 

부첼라티(Buccellati)는 1919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마리오 부첼라티(Mario Buccellati)와 설립자인 마리오의 아들 중 하나가 1971년에 설립한 지안마리아 부첼라티(Gianmaria Buccellati)가 2011년 합병하며 탄생했다.

보석 및 시계 등을 제작하는 회사로, 2016년에는 중국 회사인 Gansu Gangtai Holding에서 전체 지분의 85%를 가지고 있어 중국 자본의 소유가 되었다.

 

 

 

부쉐론

 

1858년 설립된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보석, 시계 등 귀금속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케링에 소속되어 있다. 2020년 국내 매출은 케링 워치 앤 쥬얼리(부쉐론, 포멜라토 등) 합산으로 244억원이다.

 

 

 

레비에프

 

레비에프(Leviev)는 사업가이자 투자자인 레브 레비예프가 2006년 런던에 첫 부티크를 열면서 시작된 보석 브랜드이다. 세계 최고의 보석 브랜드중 하나이자 명품 중에서도 최고 등급의 브랜드로 다이아몬드가 캐럿당 2500만원 이상 거래되는 등의 엄청난 가격 때문에 다이아몬드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모브쌩

182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모브쌩은 전세게 20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 시장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일본 오모테산도에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프레드

 

1936년 프랑스 파리에서 프레드 사무엘이 설립한 명품 보석 브랜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50개 이상의 자체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30개국에 다양한 소매점을 두고 있다. 1995년부터 LVMH 그룹 소속이다.

 

 

 

타사키

 

1954년에 설립된 일본 쥬얼리 브랜드.

 

 

 

드비어스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가공회사로, 식민지 확장정책으로 유명한 세실 로즈가 로스차일드의 투자를 받아 시작한 기업이다.

드비어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원주민 형제(Johannes Nicholas De Beers / Diederik Arnoldus De Beers)로 50파운드에 한 농장을 샀다가 졸지에 다이아몬드 광산을 찾아내어 농장을 드비어스 광산으로 영구작명하는 조건으로 다시 팔게 된 것이다.

한때 전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0%를 유통할 정도로 독점적인 시장지배자였던 드비어스는 2006년까지 세계 2위 다이아몬드 회사였던 러시아 국영기업 알로사와 담합해 시장가격을 조절할 수 있었으나, 2006년 2월 27일 EU로부터 불공정거래 딱지를 먹고 거래가 전면 중단되며 독점체제가 붕괴되었다. 거기에다 호주 등에서 새로운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기도 했고 다이아몬드 공급자들이 드비어스와의 독점 거래 관계를 종료하기도 하면서 드비어스는 공급 조절이 아닌 수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사업 방향을 대대적으로 선회하게 되었다. 

 

 

 

 

포멜라토

 

Pomellato는 이탈리아 보석 회사입니다. 이 브랜드는 1967년 밀라노에서 피노 라볼리니(Pino Rabolini)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판매 기준 유럽 상위 5대 보석상 중 하나입니다. 2013년에 이 브랜드는 럭셔리 그룹 Kering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콜로프

콜로프(KORLOFF) 주얼리 하우스는 1978년에 설립되어, 까르띠에, 반클리프아펠, 쇼메 등이 속해 있는 방돔광장협회의 일원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 중 한 브랜드입니다.

브랜드의 히스토리는 세계 5대 블랙 다이아몬드인 '콜로프 누아르(KORLOFF NOIR)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저명한 주얼러인 콜로프의 창시자 다니엘 페이어서(Daniel Paillasseur)는 러시아의 귀족가문인 콜로프가에서 소유해온 전설로 불리우는 200캐럿의 블랙 다이아몬드 ‘콜로프 누아르’를 경매에서 낙찰 받았고, 이후 브랜드를 설립하면서 그가 소유한 전설적인 블랙 다이아몬드의 이름에서 브랜드명을 가져와 콜로프(KORLOFF)로 명하였습니다.

 

 

 

해리 윈스턴

 

보석, 시계 등을 생산하는 패션 회사. 1932년에 동명의 창립자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는 스와치 그룹 휘하에 있다.(2013)

창립자(1896-1978)가 호프 다이아몬드를 1949년에 사들여 미국 전역에 걸쳐 순회 전시회를 연 뒤 1958년에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했다. 다이아몬드의 저주를 피한 인물.

한국엔 갤러리아 명품관 EAST에서 철수후 현재 매장이 없는 반면에 일본에선 티파니급으로 인기가 많으며 약혼이나 결혼반지는 해리 윈스턴으로 쓸려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영향인지 드라마에서 약혼식에서 해리 윈스턴이 간혹 보이는편.

다만 미국 본점에 비해서 약 20~30% 더 비싸다고한다.

 

 

 

세계 5대 럭셔리 명품 시계 브랜드 / 명품 시계 브랜드 매출 TOP5

 

전세계 의류 브랜드 순위 10(명품 브랜드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