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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불후의 명곡' 에스페로, 우승 소감 "김호중 있어 이뤄낸 결과"

by 『Moongchiⓝⓔⓦⓢ』 2023. 2. 12.

"김호중처럼, 나도 나의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는 에스페로가 될 것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 2부 '오마이스타' 특집에서는 그룹 '김호정처럼 나는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는 에스페로에서 나온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 스페셜 '오 마이 스타' 2부에서는 가수 김호중과 함께 그룹 에스페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에스페로(허천수, 남형근, 겐지, 임현진)는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불후의'에 초대해 주시고 김호중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에스페로는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지난해 12월 김호중의 특별 지원사격을 받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날 에스페로는 가수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선곡해 김호중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남형근은 "선배님으로부터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도 설렘과 걱정이 동시에 컸다. 선배님께 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고 뜻깊었다. 그는 "많은 팬들이 반겨주는 무대를 처음 해봐서 더 힘이 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에스페로는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것이라 긴장했다고 한다. 이때 김호중의 따뜻한 조언과 격려가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남형근은 '너무 노력하지 말고 평소대로 하라', '노력과 소리는 배신하지 않는다'며 위로해준 김호중에게 감사했고, 겐지 역시 "무대 직전에도 '소리와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겠다'며 긴장을 풀었다"라고 전했다 그들 네 명은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감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 마음이 실제로 웅장해졌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는 겐지의 말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조화는 더욱 빛을 발했다.

겐지는 "김호중 팬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우리도 힘이 많이 났다. 나는 환호성에 가슴이 벅찼다. 무대가 끝나고 나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정이 북받쳤다. 당시 김호중과 멤버들은 모두 울 것 같아 눈물을 참았다"라고 회상했다.
김호중도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결승전 우승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썼다 김호중에 이어 에스페로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으로 최종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임현진은 "김호중처럼 존경받을 수 있는 선배 가수가 되고 싶다. 선배님처럼 장르물이 되는 가수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차근차근 성장해 모두가 인정하는 가수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근은 "선배님께 항상 감사하다. 에스페로를 위해 좋은 말을 해주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진정한 후배가 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허천수는 "막 두 달째 되는 신인이 나와서 '불후의'를 따내는 것은 실례가 될까봐 걱정했다. 그는 "더 큰 성장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신인의 정신으로 열심히 하는 에스페로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겐지는 "'불후의'를 통해 더욱 성장한 만큼 에스페로의 다채로운 무대와 발전하는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주어진 무대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노래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에스페로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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