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 뷔페 메뉴와 가격 상세히 알아보자(조식, 런치, 디너)

 

보편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넣고 진열한 뷔페 특성상 질적 저하가 일어나지만 호텔 뷔페는 예외다.

 

고가의 식재료와 셰프들을 통해 호텔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일반 식당에서도 먹기 어려운 메뉴들을 제공해 보편적인 뷔페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선보인다.

전통적으로 고가의 유명한 호텔 내 뷔페의 경우 인당 10만 원이 넘어가며 웬만한 고급 레스토랑보다 비싼 수준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식자재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서울 시내의 유명 호텔 뷔페는 1인당 15만 원이 넘어가는 곳이 대부분이다.(20만원 넘는곳도 생겼음)

 

그럼 서울에 위치한 5성급 이상의 호텔 뷔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호텔 뷔페의 가격이 최근 자주 오르는 경향이 있으니, 작년에 갔던 비용과도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야한다.

(특히 연말인 12월,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주변일엔 가격을 더 받는 곳이 많으니 확인해야한다.)

 

 

 

 

서울신라호텔/더파크뷰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80,000 ￦
브런치	179,000 ￦	185,000 ￦
디너	12월 1일~12월 20일 : 195,000 ￦         12월 21일~12월 31일 : 215,000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신라호텔의 뷔페이다.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305석의 좌석을 보유중이다. 호텔 뷔페 중 가장 큰 규모로 상당히 크다.

 

같은 호텔 내 중식당인 팔선이 워낙 유명한데 이를 이어받아서인지 중식이 시그니처다. 베이징덕 같은 고가요리가 뷔페만을 위해 조리되기도 한다.

 

음식파트 크기도 크고 수용인원도 많아서 넓지만 그만큼 북적북적한 편이다. 디저트 또한 신라호텔 베이커리인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가져와 퀄이 매우 높다. 다만 일식 파트가 비교적 약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같은 호텔 내 한식당 라연이 국내 최정상 한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뷔페 한식파트는 약한 편이다.

12월에는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확인해야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아리아

	월-목	금-일 및 공휴일
조식	70,000 ￦
런치	85,000 ￦	95,000 ￦
디너	140,000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의 뷔페이다. 총 좌석은 240석으로 꽤 큰 규모이나 규모대비 넓지는 않다.

 

테이블 간 간격이 좁은 편. 카레만 4종류일 정도로 아시안 푸드와 한식에 강하며 전채요리와 디저트가 다양하고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독특한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오래된 호텔답게 클래식하지만 다소 좁고 주차도 불편하다고 알려져 있다.

 

 

롯데호텔 서울/라세느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75,000 ￦
런치	168,000 ￦	190,000 ￦
디너	190,000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의 뷔페이다. 일식에 강하고 양갈비가 시그니처급으로 유명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평으로 유명하지만 디저트 파트가 신라, 조선에 비해 약하다는 평이 있다.

 

서울과 월드의 차이가 꽤 큰데 서울쪽이 더 비싸고 더 평이 좋다. 전체적으로 튀는 부분없이 무난하게 좋다는 평.

 

12월 연말, 1월 연초에는 요일과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니 위의 가격표를 확인할것.

 

 

 

롯데호텔 월드/라세느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75,000 ￦
런치	145,000 ￦	180,000￦
디너	180,000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의 뷔페이다. 롯데호텔 서울에 비해 가격도 싸고 퀄리티도 낮은 편이지만 라세느 명성은 어느정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W 메리어트 서울/플레이버즈

 

 

운영 시간

 

조식: 월요일 - 금요일 6:30am - 10:00am, 토요일 - 일요일 및 공휴일 6:30am - 10:30am중식: 월요일 - 금요일12:00pm - 2:30pm, 토요일 - 일요일 및 공휴일 11:30am - 4:00pm석식: 월요일 - 금요일 6:00pm - 9:00pm, 토요일 5:30pm - 10:00pm, 일요일 및 공휴일 6:00pm - 9:00pm

 

 

토요일 중식 및 석식 2부제 시행

중식

• 1부: 11:30am - 1:30pm
• 2부: 2:00pm - 4:00pm

석식

• 1부: 5:30pm - 7:30pm
• 2부: 8:00pm - 10:00pm

일요일 및 공휴일 중식 2부제 시행

중식

• 1부: 11:30am - 1:30pm
• 2부: 2:00pm - 4:00pm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80,000 ￦	80,000 ￦
런치	179,000 ￦	194,000 ￦
디너	194,000 ￦	194,000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이다. 과거 3대 호텔을 제치고 제일 비싼 뷔페였으나 현재는 같은 신세계그룹 내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의 콘스탄스에 가격에서는 밀린 상황이었으나 다시 탈환하였다. 

 

랍스터가 시그니처로 직접 버터소스에 구워 웬만한 레스토랑급 품질을 자랑한다.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보다 랍스터가 맛있다는 평이다.

2023년 2월까지는 조식, 브런치, 디너 가격 역대 1위였으나 신라에 의해 탈환되었다.

 

 

 

 

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타볼로24

 

 

운영 시간

 

매일, 조식: 6:30am - 10.00am 

중식: 11:30am - 2:30pm 

석식(토요일 제외): 6:00pm - 9:30pm 

석식(토요일): 1부 5:30pm - 7:30pm, 2부 8:00pm - 10:00pm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65,000 ￦
런치	115,000 ￦	150,000 ￦
디너	135,000 ￦	150,000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6가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의 뷔페이다. 

 

메리어트 포트폴리오 중 럭셔리 브랜드애 속해있지만 타 동급 뷔페 대비 저렴하고 퀄리티는 비슷해 가성비로 유명했다. 현재도 타 호텔 대비 저렴한 편.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콘스탄스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70,000 ￦
런치	160,000 ￦	185,000￦
디너	185,000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컬렉션의 뷔페이다. 총 좌석 186석으로 상당히 작은 축이다. 

 

초고급 전략으로 적은 인원이 이용하는 콘셉트이다. 문서 내 뷔페 중 가장 최신식이라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호텔자체가 역삼동 센터필드에 위치해 콘래드 제스트와 함께 고층에 위치한 뷔페이다. 디저트류가 다양하고 디자인이 예뻐 강점이 있다. 현존 제일 비싼 호텔 뷔페이다. 디너 가격이 무려 165,000원이다!

2022년 최고가 뷔페였으나 23년 초 호텔들의 동시다발적 인상에 신라와 마찬가지로 참여하지 않았고 그 덕에 롯데 서울이나 웨스틴 조선하고 가격이 같아지며 그냥 평범해졌다.. 대신 5~6월 중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그랜드키친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70,000 ￦
런치	155,000 ￦	180,000￦
디너	180,000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이다. 

 

총 294석으로 푸드 파트 대비 좌석 수가 많은 편이나 10석 차이인 신라호텔 더파크뷰에 비해서는 덜 복잡한 편이다. 요일별 시그니처 메뉴가 존재했다. 그러나 점차 축소되어 목요일 통참치 해체 쇼만 유지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브래서리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없음
런치	125,000 ￦	145,000 ￦
디너	145,000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의 뷔페이다. 총 200석이며 다소 작은 규모이고 가격이 타 호텔 대비 저렴하다는 강점이 있다.

 

 

 

 

 

 

 

 

 

콘래드 서울/제스트

	월~목		금	주말 및 공휴일
조식	60,000 ￦
런치	130,000 ￦		155,000 ￦
디너	160,000 ￦		175,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의 뷔페이다. 콘래드 자체가 힐튼 계열에서 초 럭셔리 라인이지만 한국 콘래드가 워낙 악평으로 유명한 탓인지 뷔페도 평이 그리 좋지 않다. 

 

애초에 가격에서 알 수 있듯 랍스터가 제공되는 금요일 외의 가격은 타 호텔에 비해 3~5만 원이 싸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더뷔페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78,000 ￦
런치	168,000 ￦	189,000 ￦
디너	189,000 ￦	189,000 ￦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뷔페이다. 총 276석이며 큰 규모이나 도심지에 위치하지 않고 호텔 부지가 어마어마한 것에 비해서는 작은 편이다. 

 

푸드 파트 플레이트가 방짜유기인 것이 특징이다. 한식파트에 강점이 있다. 피자힐이 유명한 편이나 뷔페 피자는 딱히 특이점이 없다.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스펙트럼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65,000₩
런치	125,000₩	160,000￦
디너	150,0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의 뷔페이다. 총 108석이며 매우 작은 규모이다. 신라호텔의 1/3 수준이며 상당히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이다. 

 

동서양에 집중한 느낌이며 콘스탄스와 마찬가지로 최근에 생긴 편이라 힘이 많이 들어간 모양새이다. 토마호크, 북경오리 등 메뉴들이 걸출한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 부탁해 받아가는 방식이라 적게 먹게 하려는 꼼수 아니냐는 평도 존재.

 

 

 

 

서울 드래건시티/푸드익스체인지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57,000₩
런치	115,000₩	150,000￦
디너	135,000￦	150,000￦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3가에 위치한 서울 드래건시티의 뷔페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2층에 위치.

 

 

 

 

앰버서더 서울 풀만/더킹스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59,000₩
런치	135,000 ￦	160,000 ￦
디너	145,000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버서더 서울 풀만의 뷔페이다. 총 133석이며 상당히 작은 규모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테라스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65,000 ￦
런치	120,000 ￦	135,000 ￦
디너	130,000 ￦	145,000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뷔페이다. 남산에 위치한 장점을 강점으로 이름부터 테라스로 지어 뷰에 특화된 뷔페다. 그러나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전체의 질적저하로 덩달아 질이 좀 낮아졌다는 평이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더마켓키친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69,300₩
런치	160,000 ￦	180,000 ￦
디너	180,000 ￦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위치한 포 시즌스 호텔 서울의 뷔페이다.

 

 

 

 

더 플라자 서울/세븐스퀘어

 

	주중	주말 및 공휴일
조식	62,000 ₩
런치	132,000 ₩	155,000￦
디너	145,000 ￦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2가에 위치한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뷔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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