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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

선글라스(Sunglass) 구입요령 / 구입전에 꼭 알아야 할 내용(자외선 차단)

by 『Moongchiⓝⓔⓦⓢ』 2023. 5. 26.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

 

선글라스의 주 용도는 자외선 차단이다. 단순 예로 들면 차량 운전자의 경우 시력과 운전에 지장이 없다면 태양이 눈을 직격(...)하는 시간대에는 눈 건강을 위해 착용하는 걸 권장한다. 안전운전이 아니다 눈 건강이다.

 

 


자동차 전면유리는 법적으로 자외선 차단되는 유리를 사용한다. 98% 정도 차단되는데 문제는 측면 후면 유리는 이런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규정이 없으면 원가 절감한다고 싼 걸 쓰는 게 일반적이라.. 일반 유리로도 UVB는 그냥 차단되지만 UVA는 막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대부분 틴팅을 하는데 자외선 차단은 웬만하면 지원한다. 대신 고가 차량은 솔라글라스를 적용하여 UV는 상당히 커트해 내는 게 일반적이다. 제네시스 사례 IR은 주로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이것도 솔라글라스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감소시킨다. 투과율이 70% 이상인 법규를 준수하는 것 치고는 양호하다.


그 밖에 눈이 쌓인 벌판을 통과하거나 만년설로 뒤덮인 산을 등정할 때에도 눈에 반사되는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가 필요하다. 고산, 극지 탐험가들이 괜히 선글라스나 고글을 쓰고 다니는 게 아니다.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라식수술이나 각막 이식수술 등 눈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이 수술 후 안구가 안정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착용한다. 아직 아물지 않은 안구는 자외선을 쬐면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싸구려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성능은 없다는 뽐뿌의 글도 있다.

 

 

눈에 치명상을 입히는 싸구려 선글라스

간만에 쨍하니 날씨가 좋네요..^^이젠 본격적으로 여름휴가를 떠나실텐데요......여름휴가의 필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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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MBC에서 나온 방송을 보면 장난감으로 나온 뽀로로 선글라스의 UV 차단율이 100%이다(...) 위 업계 종사자가 쓴 글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폴리카보네이트라는 엄청 저렴한 재료가 있기에 가능한 것. 싸구려 선글라스의 경우 도수와 내구성이 크게 문제가 되지, UV 차단이라는 기능에서는 싸구려여도 기본은 들어가 있다는 것.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가시광선을 별로 받지 않아 홍채가 어두운 곳에 있을 경우에 준하는 정도로 확장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성능이 어느 정도 이상 나와주지 않으면 안구에 해롭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재질에 검은칠만 해둬서 가시광선만 차단하는 개떡 같은 제품이 없진 않은데, 이런 경우 백내장, 각막염, 황반변성 등을 일으킬 수 있다. 

 

UV 400 이상은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물론 장난감 선글라스가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판국이니 소재를 잘 보고 산다면 이런 제품을 고를 일은 어지간해선 없지만, 유리 제품은 반드시 차단율을 확인하고 사야 한다.

1. 렌즈의 종류

선글라스의 렌즈에 따라서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재질은 PC(폴리카보네이트), 아크릴, CR39 등이 있으며 렌즈의 종류는 편광, 미러 등이 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자체적으로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재료이다. 투광성이 조금 떨어지고 긁힘에 약한 부분이 있으나 다른 부분은 딱히 흠 잡을만한 부분이 별로 없다. 덤으로 매우 튼튼해 보안경으로도 많이 쓰인다.

 

 

아크릴 렌즈의 경우 특수 처리를 해야 UV차단이 되는데 여기에서 UV를 제대로 차단 안 하는 선글라스가 나올 여지가 생긴다. 가시광선만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 가능하니 조심할 것. PC보다 깨지기 쉬운 재료이기도 하다. 투과율과 투명도가 떨어져 오래 착용하면 눈에 부작용이 온다.

 

 

 

CR39는 일반 안경을 만드는데 자주 사용되는 재료로 자외선 차단율도 높고 긁힘에도 강하다. 이래 저래 안경 종류에 쓰기 딱 좋은 재료로 비행기 등에도 쓰인다. CR39에 부가 기능을 위해 코팅을 추가하는데 기본적으로 하드코팅, 반사방지코팅, 발수코팅 등을 한다. 

 

여기에 추가로 편광코팅을 하면 편광 선글라스가 되고, 미러코팅을 하면 미러 선글라스가 된다. 렌즈 표면에 코팅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레이어를 겹쳐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겹쳐 만든 게 더 내구성은 좋다. 95% 이상의 자외선이 반사방지코팅에서 차단되므로 편광 혹은 미러코팅 자체가 자외선 차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편광 선글라스의 경우 편광 즉 빛의 난반사를 막아주는 기능이 추가된다. 스키, 낚시 등 난반사가 심한 상황에서 난반사를 줄여 물체를 쉽게 볼 수 있기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특정 방향으로 들어오는 자외선 또는 반사광을 차단해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대비 감도를 증가시켜 물체를 뚜렷하게 보이게 한다. 

 

일반 선글라스는 태양에서 나오는 편광과 비편광을 다 차단하기에 시야가 어두워 물속을 들여다볼 수 없지만, 편광 선글라스는 편광만 차단하기에 가시광선을 충분히 통과시키고 눈부심이 없어 물속을 들여다볼 정도의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편광 선글라스는 빛의 산란과 번짐을 줄여주기 때문에 수상스포츠를 포함한 야외 운동 외에도 운전 시 착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반사를 이용하는 HUD기능과는 상극. 반사된 걸 차단해서 잘 안 보인다.

 

 

 

미러 선글라스는 말 그대로 거울처럼 보이는 선글라스이다. 렌즈 표면에 금속 코팅을 해 단방향 거울 같은 반사 효과를 구현한다.

 

스마트 선글라스 : 자외선이 강하면 더욱 어두워지는 선글라스. 자동 변색 렌즈 안경, 셀프 틴팅 선글라스라고도 불린다. 렌즈에 포함된 브롬화은 또는 염화은이 자외선 하에서 분해되어 생성된 은이 색소 결정을 형성하는 원리다. 자외선이 감소하면 점차 원상복구된다. 반대로 말하면 이미 눈앞에 자외선 감소 유리가 있는 환경 (자동차 실내등)에서는 충분히 어두워지지 못하므로 주의.
전자식은 전압으로 조절한다. 액정 디스플레이와 유사하게 전압이 가해지면 결정이 전기장에 정렬되어 어두워진다.

 

변색렌즈 원리

 

변색 렌즈 : 자외선을 받으면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선글라스처럼 쓸 수 있다.

 

 

2. 렌즈의 색깔

선글라스 렌즈의 경우 보통 새까만 색만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특정한 용도나 멋을 위한 보라색, 노란색, 푸른색,클리어(투명색)(UVA, UVB만 차단되고 눈부심은 그대로여서 거의 산업용이나 야간용으로 쓰인다) 회색, 녹색 등의 색이 있고, 거기에 편광, 광감지 변색, 미러코팅 등의 기능이 더해진 렌즈도 있다. 선글라스 제조업체들은 검정 렌즈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의 선글라스 렌즈를 내놓고 있다. 렌즈 색에 따른 기능을 알아두면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된다.

 

녹색 계열 렌즈는 자연색에 가까워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고 안정피로를 감소시켜 도심, 해변 등에서 착용하면 좋다.

 

갈색 계열 렌즈는 청색광을 여과하는 기능이 뛰어나 야외활동이나 등산에 적합하다.

 

회색 계열 렌즈는 눈에 부담이 적어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 적합하다. 햇빛이 강한 야외 환경에서는 강한 빛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색의 왜곡을 일으키지 않는 회색 계열 렌즈가 무난하다.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렌즈 색상.

 

주황색 계열 렌즈는 청색광을 차단해 빛 번짐을 줄여주고 대비 감도가 좋아 야간에 쓰는 게 좋고 망막질환, 황반변성 환자에게도 도움을 준다. 다만 매우 진한 황색 계열 렌즈를 착용하면 푸른 계열의 색을 인식하기 어려워 신호등 색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파란색 계열 렌즈는 컬러 화면의 모니터에 적합하다.

렌즈 색의 농도는 70~80%가 적당하다. 너무 진하면 시야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특히나 야간에.

 

 

 

3. 선글라스 선택 요령

국내 규정에 따르면 선글라스에는 자외선과 가시광선 투과율을 표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율 95% 이상, 가시광선 투과율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수치 확인이 어렵다면 안과나 안경원에서 자외선 차단 정도를 간단히 확인하고 착용하는 게 좋다. 빛이 강하지 않은 곳이라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렌즈를, 빛이 강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렌즈가 눈부심을 줄여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렌즈 표면의 자외선 차단 코팅이 조금씩 벗겨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율이 저하된다면 선글라스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4. 선글라스 투과율

EN 1836:2005, ISO 12312-1 표준에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Category 0 : 80%~100% : 패션, 실내, 흐린날
Category 1 : 43%~80% : 약한 햇빛
Category 2 : 18%~43% : 중간 햇빛
Category 3 : 8~18% : 강한 햇빛, 눈이나 물의 빛반사
Category 4 : 3~8% : 고산지대. 운전용으로 부적합.
8%~75% 제품에도 야간 운전에 부적합하다는 경고문이 붙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선글라스를 구하면 Category 3 전후의 물건을 구할 수 있다.

그 외에 보호구 안전인증 고시 (고용노동부 고시) 에도 차광보안경이란 항목이 있는데, 대략적으로 위 표준을 좀 더 잘게 쪼개두고, UV 성능을 명기한 모양새다.

 

차광도번호
UV 최대 투과율 %
시감 투과율
313nm
365nm
1.2
0.0003
10
100~74.4%
1.4
0.0003
9
74.4~58.1%
1.7
0.0003
7
58.1~43.2%
2
0.0003
5
43.2~29.1%
2.5
0.0003
3
29.1~17.8%
3
0.0003
2
17.8~8.5%
4
0.0003
0.8
8.5~3.2%
5
0.0003
0.3
3.2~1.2%

 

패션 아이템으로서 선글라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용도도 있지만, 이 안경의 또 다른 용도는 다름 아닌 눈을 가림으로써 생기는 카리스마의 상승효과. 눈매는 사람 인상에서도 중요도가 남다른 곳인데, 여기를 완전히 덮으면 상대적으로 인간성을 떨어뜨려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카리스마를 준다. 눈썹 역시 사람의 표정을 나타내는 부위인데 눈과 함께 이걸 가리면 그 위압감은 배가 된다. 

 

또한 착용자의 시선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를 감추기에 착용자는 자신감이 생기고, 그걸 보는 비착용자는 긴장하게 된다. 즉, 그냥 안경이 지적인 이미지를 준다면 선글라스는 터프한 이미지를 준다. 전술했듯이 실제로 최초의 안경 착용 기록 중 하나인 중국 송나라 때, 판관들이 짙은 자수정으로 만든 안경을 써서 죄인들을 위압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덕에 상대방에게 위압적인 이미지를 풍기려고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도 꽤 많다.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군인, 경호원 등이 주로 애용하지만 운전기사들(특히 버스)도 많이 사용한다. 이걸 쓰면서 말 한마디도 않고 무표정하게 있으면 진짜 긴장된다. 특히 선글라스로 인상이 바뀌는 사람도 많다. 예를 들면 퍼프 대디, 타이거 우즈의 전 아내, JSA, Zion.T, 싸이 등. 박상민과 클론의 전 멤버 강원래는 눈이 못 생겨서 선글라스로 가려야 멋이 난다. 유재석과 조영남 등은 안경으로 커버가 되는데, 박상민과 강원래는 안경으로도 안 되는 레벨이라고 한다.


연애를 할 때 선글라스를 쓰고 오는 사람들이 있다. 애인과 첫 만남 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오면 제법 괜찮다는 평을 받게 될 정도. 물론 모든 커플들이 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커플끼리 연애를 하는 경우도 없진 않아서 남녀 커플이 커플룩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데이트를 하면 왠지 모르게 상대방들 입장에서도 간지가 넘쳐나 보일 정도로 호평을 받을 정도. 또한 멀미에도 효과가 있어서 제법 수요가 있다.

 


한국에서는 과거 휴양지에서나 정말 본래의 목적(햇빛 가리기)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착용하는 편이었으나, 최근 십여년간 여름철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대폭 증가. 특히 여성들은 여름이면 시간 들여 진한 화장을 하는 것도 괴롭고 메이크업 후에도 땀의 공격(…)으로 화장이 지워지는 일이 잦은데, 대충 한 화장을 가리는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베이스 메이크업 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대충 멋이 나다 보니 사용하게 되는 것. 아이돌 공항 패션의 필수품이 되는 이유 외관상의 버프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눈가의 기미, 주근깨 및 치명적인 눈가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미용상으로는 착용하는 것이 확실히 플러스가 되는 듯하다. 여성들은 눈에 착용하는 것보다 머리 위로 올려서 멋 내기 위해 머리띠로 사용하기도 한다. 여성들의 매력으로서 확실히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수요가 남성보다 여성들의 수요가 더 많다.

 

테의 종류

대개 테를 디자인 구분의 기준으로 삼는데, 관습적으로 보잉 및 뿔테와 클립온 정도로만 나누곤 한다.


보잉은 이탈리아의 테 제작사 Carrera社의 모델인 Boeing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한국에서는 이런 비슷한 외형의 테를 싸잡아 보잉이라고 부르기는 부르면서도, 원조를 제쳐두고는 Ray-Ban社의 에비에이터를 이 스타일의 대표주자로 인식하는 엉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모양은 군 장교들이나 공동경비구역 JSA의 군사경찰들이 쓰고 있는, 알이 크고 테는 얇은 것이 흡사 잠자리 같이 보이는 금속테의 선글라스를 상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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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는 본디 이름 그대로 물소 등의 뿔을 갈아서 두껍게 제작된 테를 일컫는 것이나, 실제 시중에 유통되는 뿔테라는 물건들은 사실 초산아세테이트, 플라스틱, 매우 드물게 흑단목 같은 대량으로 구하기가 (소뿔에 비해서는)비교적 수월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뭐로 만들었건 모양은 뻔하므로 이 문서 맨 위, 1번 항목의 사진에 나온다. 참고로 해당 사진의 상품의 외형은, 레이밴사의 웨이페어러와 상당히 흡사하다. 뿔테 선글라스는 대개 알이 일반 안경에 비해 큰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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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밴의 클럽마스터 같이 위에는 뿔테이고 아래는 금속인 퓨전 타입도 있으며, 우스꽝스러운 하트 모양 등의 선글라스나 셔터셰이드도 있는 등 선글라스의 테 종류는 일반 안경에 비해 비교적 다양하다.

클립온은 반드시 안경을 써야 하는 저시력자를 위한 제품으로써, 평소 사용하는 일반 안경의 윗부분 테에 장착하고 때에 따라 젖혀서 밝게 볼 수도 있도록 고정기구와 움직이는 관절이 달린 선글라스 알과, 그것을 장착한 안경과의 세트를 부르는 명칭이다. 보잉과 뿔테를 혼합한 유형으로 뿔테 앞에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보잉테가 있다.

그 외에 오클리의 뾰족뾰족한 디자인을 한 스포츠용 선글라스가 있다. 일반적인 선글라스를 써보면 알겠지만 자세와 해가 뜬 각도에 따라, 혹은 테와 렌즈의 안쪽 반사에 의해 직광이 눈에 닿는 때가 있다. 그런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포츠용 선글라스의 디자인이 뾰족하고 날렵하게 된 것. 게다가 방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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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밴은 오랫동안 선글라스와 안경 업계의 리더로서 클래식한 스타일, 정통적인 감각과 프리미엄 렌즈 및 프레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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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업계의 본좌로, 앞서 여러번 언급된 상표인 레이밴(Ray-Ban)을 꼽을 수 있다. 1936년에 최초의 현대적인 상업용 선글라스를 만든 회사로 맥아더 장군이 이용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도 애용했다고 한다. 한때 디스코 열풍이 불면서 화려한 디자인이 유행하면서 구식디자인이라고 쇠퇴의 길을 걸으며 사업 철수까지 고려했으나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등에서 애용함으로써 군용 선글라스로 다시 한번 각인시킴으로써 현재는 파일럿과 군부대에서 사랑받는 사실상 표준 디자인으로 취급받는다.

 

대표적인 주력 상품으로는 보잉 형태의 금속테(Aviator), 반뿔테(Clubmaster), 뿔테(Wayfarer) 등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모델이 존재하며 유행을 타지도 않아서 인기가 좋다. 디자인도 예뻐서 뿔테류는 선글라스 렌즈를 빼고 안경알을 넣어 안경으로 쓰는 사람도 더러 보인다. 가끔 어른들이 선글라스를 굳이 레이밴제가 아니더라도 "라이방" 이라고 부를 때가 있는데 이는 이 회사의 상호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다. 영미권에서도 선글라스를 일컫는 고유명사 급으로 쓰인다. 렌즈 가장자리에 필기체로 쓰인 상호가 특징이다. 사실 이쪽은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군인, 경호원, 운전기사, 비행기 조종사들이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경호원을 떠올리면 에르메네질도 제냐 지제냐 상품도...

 

 

 

당뇨병일때 가장 먼저 증상이 오는 눈 건강 지키는 방법

당뇨합병증으로 가장 먼저 증상이 오는 부위가 눈입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은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죠. 눈관리는 어렵게 할게 아니라 당뇨인들은 혈당관리만 잘하면 됩니다. 당화혈 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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