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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장혁 장나라, 새 드라마 '패밀리' 출연 확정

by 『Moongchiⓝⓔⓦⓢ』 2023. 2. 8.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이어 4번째 호흡
'패밀리', 오는 4월 첫 방송… 채정안 김남희도 출연

8일 tvN에 따르면 장혁, 장나라, 김남희, 채정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가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패밀리'의 출연을 확정했다. /IHQ, 라원문화, 키이스트, 뉴웨이컴퍼니 제공

 

10년마다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새 드라마 '패밀리'에서 재회한다


tvN은 8일 새 드라마 '가족'(극본 정유선, 연출 장정도)의 방송 일정을 확정하고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 등 출연진을 공개했다. '가족'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의 남편과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달콤하고 잔인한 아내가 펼치는 위험한 가족 방어 첩보 코미디다.

특히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의 블루스', '웨딩'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하는 이 영화는 9년 만에 네 번째 흥행작이 될 전망이다.

먼저 장혁은 극 중 무역회사 직원으로 위장한 강유라(장나라 분)의 남편 권도훈 역을 맡았다. 권도훈은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을 등한시하는 빠르고 정확하며 깔끔한 원샷 베테랑 저격수지만 누구보다 아내 강유라를 사랑하는 남편이다. 냉철한 블랙 요원과 사랑하는 남편을 오가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진솔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장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나라는 살림 9단 권도훈(장혁 분)의 아내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평생 꿈꿔온 완벽한 가정을 꾸린 뒤 남편 권도훈을 만나 가정을 지키려는 '전 가정부'로 사랑스러운 외모 뒤에 숨겨진 비밀을 숨기고 있다. 독보적인 매력과 공감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장나라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패밀리'는 만날 때마다 '잭팟'을 터뜨리는 두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펼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혁과 장나라는 2002년 '밝은 소녀의 성공 스토리'부터 2014년 '운명처럼 사랑해', 2014년 '2014 드라마 페스티벌-옛날 이별'까지 3편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9년 만에 '가족'으로 재회한 장혁과 장나라가 어떤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패밀리' 제작진이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를 주인공으로 확정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4월에는 신나는 재미와 유쾌한 웃음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컴백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장혁 장나라 외에도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채정안, 김남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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