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소비 -

전세계 공항순위 TOP 20

by 『Moongchiⓝⓔⓦⓢ』 2023. 12. 8.

싱가포르 창이공항

전세계 공항순위

영국 항공서비스 연구기관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2023년 세계 100대 공항' 에서 선정한 전세계 공항 순위이다.  인천공항은 스카이트랙스가 주최하는 '2023 세계 공항 어워드'에서도 세계 최고 공항 직원상, 아시아 최고 공항 직원상, 최고 공항 출입국 보안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그럼 전세계 공항 순위 TOP 20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20위 벤쿠버 공항(케나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리치먼드에 있는 메트로밴쿠버의 국제공항.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교통량이 많은 공항이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연속 북미 최고의 공항에 선정되었다. 



 

 

19위 멜버른 공항(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 멜버른 교외에 있는 공항. 기존의 멜버른 어센돈 공항(Essendon Airport)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하여 1964년에 정식 개항했다.



 

18위 시애틀 타코마 공항(미국)

 

미국 워싱턴 주에 자리하고 있는 국제공항. 시애틀을 중심으로 한 워싱턴 주 킹 카운티의 중심 공항으로, 2019년 여객수 기준으로 미국에서 8위, 세계에서 29위에 해당하는 공항이다.



 

17위 두바이 국제공항(UAE)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사람들이 자기 동네를 가끔 LAX라고 표현하듯 두바이 시민들도 두바이를 이 공항의 IATA 코드를 따와 DXB라고 부를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16위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일본)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에 위치한 국제공항. 이세만의 인공섬에 건설한 해상 공항이다. 나고야를 비롯한 일본 주부 지방의 관문이며 세계에 8개 뿐인 <스카이트랙스 2017> 5성급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수요는 하네다, 나리타, 간사이, 후쿠오카에 이어 많다.

 

 

 

15위 간사이 국제공항(일본)

 

일본 오사카부에 위치한 국제공항. 오사카 북부의 이타미 공항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1994년 9월 4일에 개항했다. 이후 국제선 기능은 모두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옮겨 왔으며, 이타미는 국내선 전용으로 운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운항하는 노선들 역시 모두 간사이에만 취항한다.

 

 

 

14위 코펜하겐 공항(덴마크)

 

항공 역사의 태동기인 1925년에 개항했다. 1940년 나치 독일이 덴마크를 침공했을 당시 일부 노선을 제외한 민간 운항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었다. 

 

1947년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설립 이후 이용객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1954년에는 LA행 노선이 신설되었다. 1960년에는 제2터미널이 신축되었으며 1973년에는 제3활주로가 건설되었다. 또한 1989년에는 새로운 국내선 터미널이, 1999년에는 제3터미널이, 2010년에는 CPH Go 터미널이 건설되었다.

 

 

 

 

13위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이탈리아)

 

이탈리아의 국제공항. 로마 시내에서 약 35km 떨어진 라치오 주 피우미치노에 있어서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으로 부르기도 한다. 공항의 IATA 코드가 뜬금없이 FCO인것도 이 때문이다.

 

공항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의 위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이름을 따 왔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피렌체에서 태어나서 밀라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로마에 있는 이 공항에 그의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은 다소 어색하기도 하다.

 

 

 

 

12위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핀란드)

 

핀란드 우시마 지역 헬싱키의 위성도시 반타에 위치한 공항. 핀란드 정부에서 유럽 환승 허브로 만드려고 작정하고 노력을 기울이며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공항이기도 하며, 한국에 코펜하겐, 스톡홀름, 오슬로 직항이 없는 현재, 북유럽(특히 스칸디나비아 방면)을 가기 위한 가장 적합한 환승지다.

 

 

 

11위 비엔나(빈) 국제공항(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18km 떨어진 슈베하트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1954년 민간 공항으로 개항하였으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이자 루프트한자 계열인 오스트리아 항공이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다. 통칭 빈-슈베하트 공항.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에서 빈에 취항 중이며, B773ER 이 투입된다. 한때 아시아나항공도 빈 경유 브뤼셀행을 운항했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단항하고 화물편만 운항중이다. 다만 오스트리아는 보통 유럽 배낭 여행 루트에서 중간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국인은 별로 없다.

 

 

 

 

 

 

 

 

 

10위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스페인)

 

스페인 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공항. 마드리드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13km 밖에 안 떨어진 바라하스에 위치해 있다. 보통 바라하스 국제공항이라고 불린다. 

 

스페인 제 1의 공항이며,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국제공항과 함께 스페인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이다. 또한 스페인의 첫 번째 공항이다. 1931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베리아 항공과 에어 에우로파 등 기타 여러 스페인 항공사들의 메인 허브다.

 

 

 

 

 

9위 나리타 국제공항(일본)

 

일본 치바현 나리타시에 있는 국제공항. 도쿄 국제공항과 함께 도쿄의 관문이 되는 공항으로, 도쿄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60km 떨어져 있다. 본래 정식 명칭은 '신도쿄 국제공항(新東京国際空港)' 이었지만, 2004년 4월 1일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다.

 

 

 

8위 취히리 국제공항(스위스)

 

스위스의 관문으로 대변될 정도로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국제공항이며, 취리히 주 클로텐 지역에 있다.

스위스 국적 항공사인 스위스 국제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대한민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스위스로 들어갈 때 이 곳을 흔히 거치게 된다. 인천에서 취리히로 가는 직항 편은 대한항공이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7위 뮌헨 국제공항(독일)

 

1992년에 개항한 독일 뮌헨의 공항. 지금은 폐쇄된 뮌헨-림(München-Riem) 공항을 대체했다.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 다음으로 2번째로 바쁜 공항이고 전 유럽으로 따져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큰 공항이다. 과거 독일의 정치인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이름을 딴 공항이다.

루프트한자의 양대 허브 공항 중 하나이다. 스카이팀 및 기타 항공사들은 터미널 1을 쓰고 루프트한자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은 터미널 2를 쓴다.

 

 

 

6위 이스탄불 공항(튀르키예)

 

이스탄불 도 아르나붓쾨이 구에 위치한 튀르키예의 기존 관문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한 이스탄불의 국제공항. 2018년 12월 개항하였으며,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는 세계 최대의 공항을 타이틀을 갖게 된다.

2019년 4월 5일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의 모든 여객 항공편이 신 공항으로 이전되면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은 신 공항에 이름과 인력을 넘기게 되었다. 신 공항은 2035년까지 2개의 터미널과 1개의 탑승 동, 길이 3,750m × 폭 60m인 6개의 활주로와 연간 1억 5,0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다.

 

 

 

 

 

 

5위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1974년 3월 8일에 개항한 프랑스 파리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공항. 프랑스인 폴 앙드뢰(Paul Andreu)가 설계하였다. 운영 주체는 1945년 설립된 그루프ADP(Groupe ADP, 브랜드명은 Paris Aéroport)이다.

 

에어 프랑스, 델타 항공, 이지젯, 페덱스의 허브이다. 공항의 이름은 자유 프랑스 출신의 전 대통령 샤를 드골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현지인들은 일대 지역인 발두아즈 데파르트망의 Roissy-en-France(루아시 앙 프랑스, 파리 북동쪽 외곽 약 30km)에 따와서 루아시 공항이라고도 한다. 도로 표지판에는 Charles de Gualle Airport, CDG Airport보다 Roissy가 훨씬 많이 쓰이며, 파리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 중 하나의 이름도 RoissyBus다.(OrlyBus라고 부르는 것처럼)

공항 여객 터미널 면적은 32.38km²로 유럽의 공항 중 가장 넓고,[3] 총 4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여객 터미널 3개와 화물 터미널 1개를 갖추고 있다.

 

 

4위 인천 국제공항(한국)

 

인천국제공항은 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법에 따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지역에 건설되어 운영 중인 대한민국의 중추공항으로, 2001년 3월 29일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이어받아 개항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민간 공항이자 한반도 최대 규모의 공항이며, 해외 국가와 한국 간 왕래가 이루어질 때 대부분의 국제선 여객기들이 이착륙하는 곳이라 대한민국의 하늘길 대문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3위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일본)

 

일본 도쿄도 오타구에 위치한 국제공항. 일본 최대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북적이는 국제공항이다. 보통 '하네다 공항(羽田空港)'으로 불린다.

2017년 스카이트랙스에서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과 함께 일본 최초의 5성급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세계 공항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공항이며, 2019년부터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이어 세계 최고의 공항 2위에 랭크되었다. 일본 국내선 네트워크의 허브이면서, 동시에 일본 국제선 기능도 상당 부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공항이다.

 

 

 

2위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카타르)

 

카타르의 도하를 대표하는 공항이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공항이다. 

카타르 항공이 허브로 삼은 공항이기 때문에 그 수송량과 승객 처리량은 절대로 무시하지 못한다.

본래 이용 중이었던 도하 국제공항 옆의 해안가 방향에 새로 지었다. 2014년 4월 30일에 개항했으며, 화물기는 개항 전에 먼저 이 공항으로 이관하였다. 여객편은 개항 이후에 단계적으로 이전했고, 카타르 항공은 2014년 5월 27일에 이 공항으로 이전했다. 초기에는 "신 도하 국제공항"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전 국왕의 이름을 딴 "하마드 국제공항"으로 개명하였다.

 

 

 

 

 

1위 창이 국제공항(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이다.

런던 히스로 공항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국제공항임에도 공식 명칭에 'International'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어차피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에는 국내선이 아예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창이국제공항으로 흔히 불린다.

이 공항의 한자 표기 新加坡樟宜機場를 한국식 한자음으로 부르면 신가파(新加波) 장의(樟宜)기장(機場)으로 발음된다. 원래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는 공항을 공항(空港)이라는 일본식 표기가 아닌 기장(機場)이라는 표기로 칭하는데 싱가포르는 중국계 싱가포르인 비율이 70%라서 한자 표기가 중화권 국가인 대만이나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치와 사용 방법

마일리지 가치와 사용방법 마일리지 제도가 항공사에서 비롯된만큼, 가장 일반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항공사다. 항공 마일리지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다른 여타 마일리지 제도에 비해 혜택이 상

moongchi0410.tistory.com

 

일본 여행을 꼭 가야하는 열가지 이유 (일본 여행의 장점)

일본은 대한민국에서 거리상으로도 가까우며,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만, 홍콩과 함께 가장 쉽고 편하게 배낭여행을 할 수 있을 만한 국가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거나 배낭여행 경험이 전혀 없더

moongchi0410.tistory.com

 

 

세계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도시 Top 10

세계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도시들 이 도시들은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며, 세계의 반대편 또는 외딴 곳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따뜻함과 햇살이 보장되는 새로운 여행지를 방문해보는

moongchi0407.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