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소비 -

티켓 판매량 기준 전세계 콘서트 투어 역대 흥행 순위 TOP 10

by 『Moongchiⓝⓔⓦⓢ』 2023. 11. 16.

 

이번 글은 가장 많은 티켓을 판매한 투어를 기준으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티켓이 잘 팔리는 투어나 사업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주로 상위에 위치합니다. 그러나 투어의 규모와 시기에 따라서 티켓 판매량은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모호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지표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누가 가장 많이 팔았는지는 궁금하기 때문에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0위   ZOO TV 투어 (U2 - 530만장) 아일랜드

 

U2는 항상 라이브 공연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세워왔다. 'ZOO TV' 투어에서는 공중에 자동차를 걸어놓고 최첨단 시각 예술을 선보였다. '360' 투어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어 중 하나로 기록되었는데, 이 투어에서는 360도 돌아가는 무대를 선보였다. 2019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의 첫 내한 공연에서는 가로 61m, 세로 14m로 뻗어있는 거대한 LED 스크린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즉, U2 공연의 역사는 규모의 역사이다.

 

U2-3 Tour (1979 ~ 1980)
11 O'Clock Tick Tock Tour (1980)
Boy Tour (1980 ~ 1981)
October Tour (1981 ~ 1982)
War Tour (1982 ~ 1983)
The Unforgettable Fire Tour (1984 ~ 1985)
The Joshua Tree Tour (1987)
Lovetown Tour (1989 ~ 1990)
Zoo TV Tour (1992 ~ 1993)
PopMart Tour (1997 ~ 1998)
Elevation Tour (2001)
Vertigo Tour (2005 ~ 2006)
U2 360° Tour (2009 ~ 2011)
Innocence + Experience Tour (2015)
The Joshua Tree Tour 2017 (2017)
Experience + Innocence Tour (2018)
The Joshua Tree Tour 2019 (2019)

 
 

9위 어 헤드 풀 오브 드림투어 (콜드플레이 - 538만장) 영국

 

 

Parachutes Tour (2000–2001)
A Rush of Blood to the Head Tour (2002–2003)
Twisted Logic Tour (2005–2007)[18]
Viva la Vida Tour (2008–2010)
Mylo Xyloto Tour (2011–2012)
Ghost Stories Tour (2014)
A Head Full of Dreams Tour (2016 – 2017)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2017.4.15/16) - 첫 내한공연
Music Of The Spheres Tour (2022-????)

 

 
 

8위 디비전 벨 투어 (핑크플로이드 - 550만장) 영국

 

1994년 3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The Division Bell 투어로 공식적으로 핑크 플로이드의 마지막 투어다.

1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진행된 투어지만 공연 횟수는 무려 112번으로 핑크 플로이드의 역대 투어중 가장 1년동안 많은 공연을 한 투어이다. 이 투어에서 멤버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무대장치나 장비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그 결과 이전 투어보다 훨씬 풍요롭고 인상적인 특수 효과를 선보였다.

유명 콘서트 프로모터인 마이클 콜이 추진했으며, 폭스바겐의 스폰서를 받았다. 무대는 Mark Fisher가 디자인한 할리우드 볼을 닮은 55mX40m로 만들어져 3개가 제작되어 한곳에서 공연하면 그 다음 장소에 건설하는 식으로 진행했으며, 53대의 굴절식 트럭이 운반하는 700톤의 강철과 161명의 인력이 필요했으며 초기 투자액은 400만 달러와 무대를 운반하는 데 드는 비용 2500만 달러가 필요했고 한다.

하지만 The Division Bell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면서 투어 또한 대부분 매진을 기록했으며, 투어 중반에 The Dark Side of the Moon이 다시 일부 국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면서 아예 2부를 Dark Side of the Moon으로 구성하기도 했었다. 또한 차트에 오르면서 밴드가 전성기였던 70년에 태어난 젊은 사람들도 콘서트에 많아 찾아왔다고 하며, 가족 단위로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투어 멤버는 A Momentary Lapse of Reason 투어때부터 함께한 기타리스트 팀 레윅, 키보디스트 존 카린, 베이시스트 가이 프랫, 드러머 게리 월리스등 익숙한 인물들이 참여했고, In the Flesh 투어 이후 오랜만에 딕 패리가 색소폰으로 합류했다. 또한 Stop!이란 싱글으로 알려진 샘브라운을 포함한 여성 백보컬도 포함되었다.

이전 투어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진행된 투어이긴 하지만 중간에 몇몇 사고들도 있었는데, 4월 5일 텍사스 휴스턴 라이스 스타디움에서 콘서트중 폭우가 엄청 많이 쏟아지는 바람에 공연 중후반에 들어 라이트의 키보드가 꺼지고 몇몇 문제가 발생하면서 더이상 공연을 할수 없다고 판단, 결국 마지막곡인 Run Like Hell를 바로 연주해서 끝내려고 했는데, 이 곡도 강한 비로 인해 중간에 끝내버렸다. 이후 멤버들이 퇴장하고 스타디움엔 폭동이 일어났다고 한다. 또 다른공연은 10월 12일 런던 얼스 코트 엑시비션 센터 열린 첫공연으로 첫곡이 시작되기 직전 아레나 좌석이 붕괴되는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이후 이 공연을 찾아왔던 관객들은 일정이 연기된 17일에 다시 찾아와 공연을 관람했다.

밴드 역사상 가장 큰 수익을 벌여들인 투어로, 총 약 2억 5000만 달러(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약 4억 5천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A Momentary Lapse of Reason 투어보다 많은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후 롤링 스톤스가 Voodoo Lounge 투어로 이 기록을 뛰어 넘긴 했지만, 1990년대 1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콘서트 투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투어가 끝나고 1년뒤인 1995년 투어 실황을 담은 P.U.L.S.E가 발매되었다.

 

 

 

 

7위 어반 정글투어 (롤링 스톤스 - 599만장) 영국

 

1962년 브라이언 존스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이후 몇 번 멤버 교체를 겪다가 1963년 찰리 와츠가 드러머로 영입되고 이안 스튜어트가 퇴출되면서 최종적으로 밴드가 완벽하게 결성되었다. 당시의 수많은 록 밴드들처럼 초창기에는 고전 블루스 혹은 로큰롤 곡들을 커버하거나 비틀즈가 써준 곡을 발매하는 등 소위 말하는 ‘아이돌 밴드’의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1965년 키스 리처즈의 자작곡인 (I Can't Get No) Satisfaction이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작사 작곡에도 눈을 뜨게 되었다. 이후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서 발매한 Aftermath가 미국에서 히트를 치면서 더 후와 함께 1960년대 중반 브리티시 인베이전을 이끄는 밴드가 되었다. 이후 롤링 스톤스 4대 명반이라 불리는 앨범들을 발매하면서 세계 최고의 록밴드의 자리에 올라섰다.

 

 

 

 

 


6위 페어웰 옐로우 브릭 로드 (엘튼 존 - 600만장) 영국

 

엘튼 존은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둔 뮤지션 중 하나이다. 그는 2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여 추정치로는 2억 5천만 장에서 3억 장에 이르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음반을 판매한 뮤지션으로서, 또한 영국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의 음반 판매량이 가장 많은 앨범은 1973년에 발매된 정규 7집 'Goodbye Yellow Brick Road' (3,000만 장)와 1974년에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Greatest Hits' (2,400만 장)가 있다. 또한 그의 음반 판매량이 가장 많은 싱글은 1997년에 발매된 곡 'Candle in the Wind 1997' (3,300만 장)이다. 2021년에는 영국에서 아델과 함께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엘튼 존은 빌보드가 선정한 시대별 아이콘 중 1970년대 아이콘으로 지정되었으며, 빌보드 200에서는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200선 중 5위, 빌보드 핫 100에서는 100선 중 3위에 올랐다. 빌보드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된 올타임 아티스트 125선에서는 3위, 빌보드 핫 100 60주년 기념으로 선정된 남성 아티스트 60선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5위 가스 브룩스 월드 투어 ( 가스 브룩스&트리샤 이어우드  630만장) 미국

 

가스 부룩스는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역사상 최고의 컨트리 장르 음악가 중 한 명이다. 1억 3,7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하여 인증을 받았으며, 솔로 가수로는 비틀즈에 이어 2위로 기록되었다. 또한, 록과 팝의 아이콘인 엘비스 프레슬리와 마이클 잭슨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이는 컨트리가 미국인들에게 얼마나 사랑받는 장르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했으며, 국제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컨트리 가수들 중 한 명이다. 미국을 제외한 영어권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지 못한 것이 일반적이다. 그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없는 '내수용 가수'로서, 인지도가 매우 낮다. 심지어, 팝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그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빌보드 차트를 매우 많이 차지했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전성기 시절 가스 브룩스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잘 보여주는게 1991년 발매한 <Ropin' the Wind> 판매 기록이다. 당시 스키드 로우, 밴 헤일런, U2, 건즈 앤 로지스가 동시에 컴백하면서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등장한 가스 브룩스가 빌보드 앨범 차트를 평정하였다.

그 뒤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 록을 되살린 너바나의 <Nevermind>와 치열한 앨범 차트 1위 자리를 다투었고 마지막 승자가 되었다. 즉 명예의 전당 헌액자 급의 슈퍼스타들간의 흥행대전에서 최종 승자가 될 정도로 당시 가스 브룩스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4위  부두 라운지 투어  (롤링 스톤스 - 650만장) 영국

 

Voodoo Lounge Tour는 롤링 스톤즈가 1994년 앨범 Voodoo Lounge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전세계 콘서트 투어였다. 베이시스트 Bill Wyman이 없는 첫 번째 투어였으며, 추가 뮤지션으로서 투어링 베이시스트 Darryl Jones와 함께한 첫 투어였다.

투어 수익은 3억 2천만 달러로 The Division Bell Tour를 Pink Floyd로 대체하여 당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3위 스피어 월드 투어 (콜드플레이 - 660만장) 영국

 

Parachutes Tour (2000–2001)
A Rush of Blood to the Head Tour (2002–2003)
Twisted Logic Tour (2005–2007)[18]
Viva la Vida Tour (2008–2010)
Mylo Xyloto Tour (2011–2012)
Ghost Stories Tour (2014)
A Head Full of Dreams Tour (2016 – 2017)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2017.4.15/16) - 첫 내한공연
Music Of The Spheres Tour (2022-????)

 

 

 



2위 U2 360 투어 (U2 - 720만장) 아일랜드

전 세계 인류 역사상 단일 투어로 110회의 공연하여 100% 전석매진에 총 720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는 아티스트는 U2만이 유일무이하다.

 

U2-3 Tour (1979 ~ 1980)
11 O'Clock Tick Tock Tour (1980)
Boy Tour (1980 ~ 1981)
October Tour (1981 ~ 1982)
War Tour (1982 ~ 1983)
The Unforgettable Fire Tour (1984 ~ 1985)
The Joshua Tree Tour (1987)
Lovetown Tour (1989 ~ 1990)
Zoo TV Tour (1992 ~ 1993)
PopMart Tour (1997 ~ 1998)
Elevation Tour (2001)
Vertigo Tour (2005 ~ 2006)
U2 360° Tour (2009 ~ 2011)
Innocence + Experience Tour (2015)
The Joshua Tree Tour 2017 (2017)
Experience + Innocence Tour (2018)
The Joshua Tree Tour 2019 (2019)

 
 
 
 

1위 디바이드 투어 (에드시런 - 880만장) 영국

 

에드 시런은 '디바이드' 투어를 통해 북아메리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전세계 880만 관객과 만났다.
월스트리트저널 리포트에 따르면 에드 시런은 이번 투어로 7억 5천만 달러(우리 돈 약 9,124억 원)을 벌어들여 2018년 가장 돈을 많이 번 솔로 가수로 꼽히기도 했다.

 

 

 

콘서트 투어 흥행 수익이 가장 많았던 아티스트 TOP 10

투어 흥행 수익이 가장 많았던 아티스트 TOP 10 대부분의 아티스트는 투어 비용을 많이 지불하지만, 투어는 일반적으로 가장 확실한 수입원입니다. 일반적으로, 티켓 수익이 좋은 투어나 사업을

moongchi0410.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