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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날때 피난 방법 / 위험한 장소 / 피난 루트

by 『Moongchiⓝⓔⓦⓢ』 2023. 5. 31.

대피, 피난 고려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인천 본토로 피란하는 주민들

전쟁이 발발했다고 해서 일시에 모든 사회기능이 갑자기 마비되거나 멈추는 것이 아니다. 군, 경, 정부가 무너지지 않고 치안이 잘 유지되고 있다면, (혼란이 벌어지겠지만) 평소와 다르게 별일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는 짐을 싸서 떠나기보다는 그냥 물자를 비축하고 안전한 집에 있으면서 국내외의 뉴스와 라디오를 포함한 여러 정보를 교차검증해 상황을 주시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특히 전선에서 먼 곳의 후방, 지리적으로 별 중요하지도 않은 시골과 촌에 사는 사람이면.

 

 

 

 

 

 

 


북한군이 00시 00지역으로 쳐들어온다든지, 예비군과 민방위들이 즉시 전선에 투입된다든지, 학도병 소집이 결정 났다든지, 하느님을 믿으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던 지 하는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가 SNS를 통해 퍼질 가능성이 높고 각지에서 선동하는 세력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런 왜곡된 정보에 주의해야 한다.

 

교차검증을 위해 국내외의 뉴스와 단파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면서 각 지방의 친지, 친구, 가족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유사시 피난계획과 그곳으로 가겠다는 약속을 해두어야 한다.

그러나, 당신이 사는곳이 주요 대도시며 주변에 국가 중요시설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산 공군기지

 

주의 해야할 국가 중요시설 - 전쟁시 대피

 

향토방위사단 이상급 군부대(전방사단, 군단), 군항, 공군 비행장, 레이더 기지, 사령부 등의 군사시설

 

공항, 항만, 고속도로, 주요 철도역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다. 한국의 공항은 대부분 공군기지를 겸하고 있으며, 항만은 군항으로, 고속도로는 병력 및 군 물자 수송, 철도역 역시 병력 및 군 물자 수송에 쓰이기 때문이다.

 

주요 공업단지, 군수물자 공장, 조선소, 제철소, 각종 유류, 가스 탱크

북한강에 위치하는 평화의 댐

 

 

각종 발전소, 변전소, 댐, 상수도 정수장, 특히 원자력 발전소 부근

이런 곳들이 주변에 있다면 유사시 피난을 계획을 세워두거나 피난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다. 이런 국가핵심시설들은 전쟁 시 적의 타격 1순위이기 때문. 인프라가 마비되어 전기, 수도, 통신이 끊겼을 때 생기는 불편함과 혼란은 덤이다.

 

초중고, 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야구장 등 공설 운동장, 공원, 골프장

위의 장소만큼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널찍한 부지 때문에 적 특작부대가 내려오거나 An-2/헬리콥터가 착륙하기에 딱 좋은 장소들이니 이런 곳은 전방뿐 아니라 후방의 대도시에서도 주의하는 게 좋다.

 

랜드마크

적 입장에서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목표로 삼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이런 랜드마크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자랑거리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랜드마크를 폭파시킬 경우 심리전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당장 한미연합군도 전쟁이 벌어지면 북한의 랜드마크인 평양 만수대 김일성/김정일 동상부터 폭격할 예정이다.

북한군 이외의 군사강대국/단체와의 전쟁상황이거나, 사회가 마비된 뒤라면 미리 피난하자. 그전에 정부가 제 기능을 하고 있으면 미리 시민들을 대피시킬 것이다. 이런 시설들이 이미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미리 피난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탈출하려고 하면 늦었다. 도시는 수십만~수백만 단위의 인구가 상주하고 있으며, 앞다투어 탈출하려는 피난민들 때문에 탈출이 더 더뎌지고 이때 공격이라도 받게 되면 답이 없다.

 

빈약한 북한군의 전개능력 및 상륙능력, 항공전력을 생각하면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후방의 시설들은 대체로 안전할 가능성이 높으나, 방심은 금물이다. 이런 시설도 방치되어 인재가 벌어지거나 특수부대가 침투하거나 테러리스트, 극단주의자, 스파이들이 점거하여 협박수단으로 쓰거나 터뜨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피난에 실패해서 적군의 점령하에 놓였다면 생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경우, 저항할 생각 말고 고분고분 따르면서 목숨을 아껴라. 당신은 일당백의 영웅도 아니며, 목숨은 1개뿐이다. 신사적인 국가라면 아무 죄 없는 민간인을 함부로 건드리지 않을 테지만 만약 북한군이나 러시아군 같은 막장 집단이라면 약탈, 강간, 살인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가능하면 최대한 그들의 눈에 띄지 않고 숨는 것이 좋고, 물자 및 귀중품도 숨기고 밤에는 불도 켜지 말고 냄새나 인기척도 최대한 줄여서 여기는 빈집이고 아무도 없다~라고 인식되도록 하는 게 좋다.

 

함부로 탈출을 시도하다 자경단이나 치안유지군, 군사경찰 따위에 걸리면 처형되거나 수용소로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 적의 앞잡이 노릇을 해서 목숨을 부지하겠다는 생각, 애국심에 불타 민병대나 반란군에 합류해서 저항하는 것은 개인의 신념과 판단에 따른 행동일 수 있으나, 생존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 둘 다 당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피난 방법

제일 쉽게 떠오르는 건 자동차이다. 기름만 있으면 어디든지 가며, 유사시에는 차에서 생활할 수도 있고, 나름 수송능력도 좋고 안락한 편이다. 그러나 다들 이런 생각을 제일 먼저 하니 문제다. 이미 도로가 막히고 나면 차는 무용지물이다. 도시의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는 군의 기동로 밑 전시징발차량의 통행로로 우선 사용된다. 전장통제반이 도로를 통제하며 민간 피란 차량이 국도나 고속도로를 통해 피난한다면 몰려든 차량에 의해 이미 교통 정체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 군 차량의 우선기동을 위해 통제하는 것. 

 

이때 차가 퍼지거나 폭격이라도 떨어지면 다들 차를 버리고 튈 텐데 이러면 진짜 그 자리에서 발이 묶인다. 기름을 제때 보급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전쟁 시에는 모든 주유소가 국가소유로 지정된다. 따라서 교통상황을 보고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면 차량은 유사시 피란 수단으로만 쓴다. 기름을 채워두고, 정비한 뒤 급할 때 바로 타고 나갈 수 있도록 식량, 식수, 물자를 실어둔다. 최소 펑크 대처는 할 수 있게 스페어타이어도 구비해 두자.

전시 대중교통은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대중교통 운행은 중지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설렁 운행된다 해도 길거리에 나와있는 시민들을 귀가시키기 위해 운행하는 게 전부일 것이다. 시내버스의 경우 노선 단축 혹은 폐선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전시 노선 조정계획이 존재한다. 군생활 때 수송 부서, 특히 계원으로 일해봤다면 어렴풋이 들어봤을 것이며, 대도시에 있는 부대에서 복무해 봤다면 더 그럴 것이다. 다만 전시 시내버스 노선조정계획 같은 건 군사 3급 기밀이므로 발설하지 말 것.


그렇다면 도보나 자전거,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방법이 차선책이다. 연료를 구하기 어렵다면 자전거가 최선이다. 도보는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선택한다. 운동부족인 현대인의 체력으로 그 먼 길을 걸어가겠는가? 피란길이 잘 포장된 도로만 따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차가 못 다니는 곳, 길이 좁은 곳도 가야 하고, 위험지역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도보는 고되고 느리다. 자전거는 어쨌든 구하기 쉽고, 인력으로 움직이고, 대부분 자전거 타는 법 정도는 알고 있으며, 정비도 간단하다. 도처에 널린 게 자전거 가게니 부품 수급도 어렵지 않다. 소음도 적고 관심도 덜 끌기도 하고.

그러나 적의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지역이라면 조심하자. 실제로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 막바지에 공습을 받을 때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비행기에서 쏜 기관총에 맞고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항구나 공항으로 가서 배나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나간다는 생각도 이미 글렀다. 몇몇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민간 선박과 항공기의 운항 및 출국이 금지되고, 선박의 승무원들은 전시 동원체제에 소집돼 군 물자와 병력을 나르는데 동원된다. 어찌어찌 배를 구해 보트피플이 됐다고 가정해도 앞날이 밝아지지는 않는다. 일단 나가서 생존율은 둘째치고 상대국에서 전쟁 중인 국가의 대규모 피난민, 망명요청을 받아들여줄지도 미지수다. 아니라면 불법으로 밀입국하거나 밀항을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데 평범한 일반인이 연줄이라도 없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더러운 일은 기본으로 겪을 것이고 심하면 사기를 맞을 수도 있다. 성공한다 쳐도 바로 현지 이민부서에 이실직고하지 않으면 영영 불체자 신세에 경제활동을 영위할 기회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돈 많은 사람들은 외국 호텔 같은 곳에서 장기 투숙하면서 피란 생활을 하다가 전쟁이 끝나고 다시 돌아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너무 장밋빛 전망이다. 물론 실제로 이라크가 자국민의 출입국관리법 위반을 일괄적으로 면책한 사례도 있고 국적을 잃지 않는 이상 국제법상 귀국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전시태세가 떨어졌을 시의 여론과 정세는 알 수 없을뿐더러 운이 나쁘면 귀국하자마자 체포될 수 있다.

김환기 "피난열차"

 

철도도 마찬가지. 이 나라는 철도가 북쪽으로밖에 안 뚫려있다. 남쪽의 철도는 높은 확률로 군 물자와 병력을 수송하고 있을 것이다.

외국 대사관으로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미 직원들과 대사를 본국으로 대피시키고 난 뒤 대사관이 텅 비고, 문은 닫혀 있을 확률이 높다. 직원들이 두 팔 벌려 당신을 환영해 주겠는가는 둘째 치고, 포탄과 미사일이 대사관 가려가면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간다 한들 소득은 없을 것이다.

피난 루트는, 정부가 살아있고 피난 필요성이 제기되면 특정 장소로 피난하라고 알려주고 조직적으로 도와줄 것이다. 안전지역으로 피난하면 피난민 캠프를 차리고 배급도 해주면서 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정부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어 자력으로 탈출해야 한다면, 아직 안전한 도시가 있다면 그쪽으로 가고 그 외엔 사람이 적고 교통의 요지도 아니며, 주변에 주요 시설이 없는 한적한 시골이나 촌을 선택해서 비닐하우스라도 개조해서 숨어사는게 최선이다. 기왕이면 접근성도 떨어지고 눈에 띄지도 않는 그런 동네가 낫다. 

 

교통의 요지는 필시 적군이 진격하는 루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고, 주요시설이 있으면 주요 폭격 목표다, 아무도 신경 안 쓸 것 같은 곳, 사람들이 피란 지역으로 주로 생각할 법한 곳을 피해야 가는 길에 교통체증도 덜 겪을 것이다. 가족이나 친지, 친구가 살고 있어 의탁할 수 있다면 그쪽에 신세를 지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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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생각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산을 유사시 대피장소로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접근성 좋은 등산 코스나 뒷산에 올라가 봐야 어차피 사람이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면 적군도 쉽게 올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그리고 프로 자연인이 아닌 이상 여기서 사는 게 쉽겠는가? 기후 변화가 극심하고, 벌레, 추위, 부상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데다 식수, 식량, 생필품은 어디서 조달하고 잠은 어디서 자겠는가? 최악의 경우 산에 숨었는데 군부대가 진지라도 쌓으면...

지하철, 학교, 교회, 사찰은 이미 사용처가 정해져 있을뿐더러, 지하철과 학교 같은 공공시설은 정부의 강력한 통제 하에 놓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정부의 통제에 맡기도록 하자. 종교시설은 인도적 차원에서 피난민에게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피난생활이 길어지고 종교의 신자가 아니라면 피난 생활 동안에 눈칫밥 먹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전쟁 중에 피난을 가면서 버려진 전차나 장갑차등 군용 차량을 봤다면 혹여라도 타 볼 생각 말고, 그냥 지나치거나 위치를 눈여겨보았다 군과 경찰에 신고하고 자리를 뜨자. 끌고 다니면 개죽음 확정이다.
이런 중장비는 무지막지한 출력의 엔진 때문에 소리가 매우 우렁차다. 크기도 크다. 시동 한 번 키는 것만으로도 멀리서도 위치가 다 파악이 된다.

 

 

적 전차를 끌고 가면 국군에게, 국군 전차를 끌고가면 적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다. 시대는 6.25 시대가 아니다. 정찰 자산의 성능이 엄청나게 올라갔으며,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수많은 러시아 전차들을 속속 발견해서 파괴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아무리 시각적으로 잘 감췄더라도 탐지방법은 다양하다. 재수 없으면 당신이 발각당한다.


여기는 땅 좁은 한국이다. 2차 대전의 홀로 떨어져서 방랑하는 전차처럼 로망이랍시고 돌아다녀봤자 거기서 거기다. 유럽-러시아처럼 주변이 평야라면 모를까, 한국은 자전거만 있어도 한 달 만에 국토 일주가 충분히 가능한 나라다.

 

결정적으로 길가에 버려진 전차는 이미 군병력으로부터 사용 불능 판정을 받고 유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적이든 아군이든 미치지 않고서야 사용할 수 있는 전차를 왜 버리고 가겠는가? 전시상황이니 뭔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근처에 병력이 있을 것이다. 전쟁은 게임이 아니다. 허튼짓 하지 말고 지나치자.

 

 

애초에 전차에는 민간에게서는 절대 구할 수 없는 부품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게 바로 궤도와 바퀴인데 바퀴라고 해서 굴러다니는 자동차 바퀴와는 전혀 다른, 보기륜과 유도륜이라고 하는 특수 바퀴이다. 이 보기륜과 유도륜을 당장 어디에서 구할 것인지, 만약 궤도가 끊겨있다면 어떻게 수리할 것인지, 수리하는 동안에 사주경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을 해 봐야 된다. 애초에 전차는 일반인이 다루기엔 매우 어렵고 복잡하다.

 

설령 전차 안에 남은 물건(권총, 수류탄, 식량, 통신, 군장품 등)이 목적이라 해도 전차를 터는 일은 자제하는 게 좋다. 군용품의 절취, 영득, 처분은 군 형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중범죄이며, 북한군의 장비 역시 노획품에 관한 규정이 따로 있어 아군과 북한군을 막론하고 군수품을 건드렸다가는 쇠고랑찰 확률이 크다. 북한 전차라면 애초에 털 물자가 빈약하거나 전무할 확률도 매우 높고. 이는 전차만이 아닌 대부분의 전투용 차량 및 탑승물에 적용된다.

 

다만 전차를 구분하는 것은 당신이 도망칠지 말지, 적군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전차가 비어있든 비어있지 않든 중요하다. 다음은 국가별 전차 구분법이다.

 

아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전차 구분법

미군의 경우, 전차가 상당히 복잡하게 생겼다. 또한 포신 가운데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사막도색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후방 부분이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독특한 외형을 잘 기억하는 것이 좋다.

국군의 경우, 최신형인 K-2 흑표 전차는 미군과 비슷하지만 사막도색이 아니고 국방색을 포함한 초록, 연두, 갈색 등의 위장색이며, 포신 가운데에 볼록 튀어나온 것은 미국과 같다. 다만 조금 더 포탑이 각이 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에서 봤으면 구멍 같은 게 있다. 이것은 도하장치로, K-1 전차에는 없고 K-2부터 존재하는 기능이다. 다만 K-1 전차는 미군과 외형이 매우 비슷하고, 도색이나 크기 비교 등을 통해서 비교할 수 있다.


적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전차 구분법

북한의 경우, 대부분 포탑이 동그란 모양이며, 기관총이 매우 크다. M-2020 같은 전차의 경우, 구분하기 매우 어렵긴 하나 국군의 K-1, K-2와 미군의 M1 에이브람스와는 달리 포신 가운데 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이 없다. 또한 기관총 역시 달리는 곳이 다르다. 아니, 애초에 유탄발사기를 달고 있다. 또한 M1 에이브람스와 K-1과는 달리 포탑 전면에 연막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장갑 내부에 삽입하는 식으로 장착하며, 측면 포탑에 불새 4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한다. 또한, K-2 흑표보다 각진 부분이 적다.

중국의 경우, 외형만 알면 쉽게 구분 가능하다. 99식, 96식은 각이 져있지만 미군, 국군의 디자인과는 상당히 다르다. 또한 후방에 보조 기름통을 장착하기도 한다. 59식 전차의 경우, 외형이 북한과 거의 유사하여 생략한다.

러시아는 매우 복잡하다. 
T-55, T-62, T-64, T-72, T-80, T-90이 러시아의 전차이며, 이 경우 전문적으로 파고 들어가야 한다. T-55, T-62는 북한과 거의 유사하니 생량 하며, T-72는 T-72B3 기준 이렇게 생겼다.
 T-80과 T-90도 비슷한 느낌의 외형을 가지고 있다. 단,  T-80 BVM은 느낌이 많이 다른 편이지만 이 전차도 러시아군 소속이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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