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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카타르 월드컵이 21세기 최고의 월드컵였던 이유(잘된 요인 모음)

by 『Moongchiⓝⓔⓦⓢ』 2023. 10. 27.

 

월드컵이 끝난 후 대중들 사이에선 재미만큼은 역대급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는 이변과도 같은 경기가 속출했고 토너먼트에서는 모로코의 4강 신화, 모드리치의 고별무대, 그리고 월드컵 역사 속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명경기였던 메시와 음바페의 결승전까지 여러 가지로 보는 맛이 가득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도입

 

월드컵 중 반드시 오프사이드 논란이 불거져 나왔음. 

 

부심의 동태눈깔 판정이라던가 애매한 그림판 줄긋기로 납득이 안가는 판정들이 반드시 튀어나와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월드컵의 가치가 빛바래져왔는데

 

반자동 오프사이드 도입으로 정말 철저하게 잡아내면서 선수,감독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군소리 없이

 

납득하게 만들어 뒷말을 원천 차단해버림.

 

 

 

추가시간 도입

 

축구 경기 중 가장 추악한 행동 중 하나인 경기시간 지연의 행위를

 

지연된 시간만큼 추가시간에 도입하면서 침대축구를 원천 차단시킴

 

혹 꼼수를 부려 추가시간에도 누워봤지만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을 도입하는 강수를 두면서

 

그 꼼수조차 차단시키는 최고의 운영을 펼침

 

 

 

 

교체선수 5명 추가

 

현대축구 흐름에 맞게 3명에서 5명으로 교체선수를 늘려 추가시간 도입으로 인해 길어진 플레이타임에도

 

여전히 탄력있게 진행되는 좋은 효과를 거둠

 

 

역대 최고의 결승전

 

기존의 축구 황제 메시와 차기 축구 황제를 노리는 음바페의 대결

 

서사적으로도 완벽하였고 경기력도 메시의 연장전의 결정적인 골

 

그리고 음바페의 헤트트릭이 나오면서 두 선수간의 피튀기는 대결이 축구팬들을 ㄹㅇ 흥분시킴

 

 

 

메시 대관식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의 대관식이 진행됨.

 

다른 선수들이 특출나게 잘해서 버스를 탄 것도 아니고 

 

토너먼트 전경기 득점, MOTM이라는 전무후무한 역대급 기록을 세우면서 

 

35살의 나이에도 본인이 멱살잡고 조국을 우승시키는 기적을 토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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