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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전기차 소개 / 주행거리 420Km 사전계약 시작

by 『Moongchiⓝⓔⓦⓢ』 2023. 4. 6.

 

KG모빌리티가 토레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중형 전기 SUV. 코란도 e-모션에 이은 2번째 전기차이자 KG모빌리티라는 사명으로 출시하는 최초의 차량이 될 예정이다. 첫 공개 영상은 쌍용자동차 사명이었을 때 이루어졌다. 

 

KG 모빌리티는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및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전기 SUV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 원 ▲E7 5100만~5200만 원(개별소비세 감면 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 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은 전국 KG 모빌리티(쌍용자동차) 전시장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TORRES EVX
생산지
 경기도 평택시
코드네임
U100
차량형태
5도어 중형 전기 SUV
승차인원
5명
차량가격
4850~5200만원
전장
4,715mm
전폭
1,890mm
전고
1,725mm
축거
2,680mm
윤거(전)
mm
윤거(후)
mm
공차중량
 
배터리 용량
73.4kWh
타이어 크기
245/45R20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2023년 3월 16일, 전면 이미지와 실내 이미지, 전면 웰컴라이트 작동 모습을 공개하고 동년 3월 31일 정식 개최되는 제14회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한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동년 하반기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 토레스와 외관의 차별점은 전면 범퍼, 헤드램프가 완전히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자동차인 만큼 그릴이 없지만 대신 DRL을 분할시켜 토레스의 디자인 요소를 이어가면서 웰컴 라이팅 제스처 기능이 들어간다. 20인치 휠 디자인도 전기차에 맞게 공기저항을 최소화했으며, 태극기 건곤감리 요소 중 토잉 커버는 '리', 테일램프의 미등/브레이크등 부분은 '곤'을 형상화했다. 거의 모든 신차예상도 유튜버들의 예상도를 많이 벗어난 모습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12.3인치 심리스 듀얼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이어붙인 새로운 구성이 적용되면서 에어밴트를 비롯한 IP 부분을 수정되고 우드 장식, 기어 레버를 토글타입 SBW을 적용해 BMW iX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공식 보도자료에 의하면 적재공간은 기본 839L, 2열 폴딩 시 1,662L로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이다.

리튬이온 배터리(NCM)에 비해 수명이 길고 과다 충전 및 충돌 시 열폭주 위험성이 현저히 적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73.4 kWh의 용량을 자랑하며, BYD와의 협업으로 개발했다고 알려졌다. 1회 충전 시 420km대의 주행거리와 3,000~4,000만 원대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한다.

원판인 토레스도 지프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존재했던 만큼 이번에도 똑같이 전기차이고, 그릴 슬롯을 DRL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지프 왜고니어 S와 분위기가 유사하단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애초에 코란도 1세대가 지프를 원형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일자형 헤드램프가 현대자동차가 밀고 있는 패밀리룩과 유사하다는 반응도 보이지만, 적어도 그릴만 없앤 수준이었던 코란도 e-모션보다는 확실히 발전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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