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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현재는 고인이 된 유명 WWE/WWF/국내 프로레슬러들 사망원인

by 『Moongchiⓝⓔⓦⓢ』 2023. 6. 23.

그들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선수이자, 세계적인 엔터테이너이자 WWE 슈퍼스타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적이 아닙니다.
그들은 진짜 리스크와 상상조차 못 할 고통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찢어지고, 뼈가 탈구되어 분리됩니다.

조금 더 현명하게, 조금 더 안전하게.
집에서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They're global entertainer, Professionally trained athletes. WWE superstars, but they are not invincible. They take real risks and endure unimaginable pain. Broken bones, Torn muscles, Dislocations, Separations. Be smart, Be safe.

Don't try this at home.

 

프로레슬링 선수들은 필연적으로 연습, 경기할 것 없이 끊임없이 신체를 움직이며 격통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래서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고, 이런 진통제 과다 복용이 약물 중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다. 그리고 스케줄도 매우 빡빡한 편이라 편안한 휴식도 취하기 힘들다. 켄 샴락도 자신이 그동안 했던 활동 중 제일 고되고 힘든 게 프로레슬링이었다고 고백했을 정도다.

 

켄 샴락(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킥복서, 프로레슬러. 명문 체육관인 라이온스덴의 수장)이 몸 담았던 WWE의 스케줄이 상상 이상으로 빡빡했기 때문이다. WWE는 파트 타이머나 레전드 대우를 받는 선수를 제외하곤 대부분 1년에 300일가량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프로레슬러들 사망원인

이왕표(1954~2018)

김일 다음으로 한국의 전설적인 레슬러. 한국 레슬링과 동급이기도 함. 담낭암으로 사망.

 

 

 

 

크리스 벤와(1967~2007)

레슬링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하나.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후 에디 게레로와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음. 아내와 아들을 죽인 후 자살

 

 

 

 

에디 게레로(1967~2005)

벤와와 절친이자 라이벌. 역시 최고의 테크니션. 재치있는 입담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 줬던 선수. 심장마비로 사망

 

 

 

 

우마가(1973~2009)

3미닛워닝의 자말로도 활동하였으며 우마가로 전성기를 얻음. 심장마비로 사망

 

 

 

 

로지(1970~2017)

자말과 함께 3 미닛워닝으로 활동했으며 로만 레인즈의 친형. 심장마비로 사망.

 

 

 

 

테스트(1975~2009)

언어메리칸스 리더이며 호쾌한 빅풋으로 유명했음. 스테이시 키블러와 같이 나오기도 했음. 심장마비로 사망.

 

 

 

 

랜스 케이드(1981~2010)

2000년대 후반 WWE에서 활약했던 레슬러. 심장마비로 사망.

 

 

 

 

차이나(1969~2016)

90년대 DX에 속해 애티튜드 에라를 대표했던 여성 레슬러. 트리플 H, 엑스팍 전여자 친구.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

 

 

 

 

매 영(1923~2014)

40~60년대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여성 레슬러. 나이 80에 파워 밤을 맞는 연기도 보여줌. 말년엔 wwf, wwe에 출연해 변태 할머니 기믹으로 사랑받음.  노환으로 사망.

 

 

 

 

페뷸러스 뮬라(1923~2007)

매 영과 함께 50~60년대를 양분했던 전설적인 레슬러. 70대 이후 매 영과 함께 WWF에 자주 출연. 노환으로 사망.

 

 

 

마이크 어썸(1965~2007)

호쾌한 파워밤으로 ECW 팬들을 사로잡았던 파워형 레슬러. 부동산 사업 실패로 자살. 

 

 

 

 

션 오헤어(1971~2014)

전 WWE 선수이자 K-1 격투기 선수. 사업 실패로 자살. 

 

 

빅 대디 V(1971~2014)

메이블, 비쎄라, 빅 대디 V로 사랑받던 거구 레슬러. 심근경색으로 사망.

 

 

 

그랜드 마스터 섹세이(1972~2018)

해설자 제리 롤러의 아들. 우리에겐 투 쿨이라는 태그팀으로 유명. 감옥에서 자살.

 

 

 

섀도 개스퍼드(1981~2020)

JTG와 함께 크라임 타임으로 활동했던 선수. 아들이 물에 빠지자 아들을 구하고 자신은 익사

 

 

 

얼티밋 워리어(1959~2014)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WWF를 헐크 호건과 양분했던 전설적인 레슬러. 심장마비로 사망.

 

 

 

랜디 새비지(1952~2011)

헐크 호건과 라이벌이었던 전설적인 레슬러 '마초맨' 랜디 새비지. 운전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교통사고로 사망. 

 

로디 파이퍼(1954~2015)

80년대 후반 화려한 말빨로 유명했던 WWF 최고의 악역. 말년에도 종종 WWE에 얼굴을 비췄던 레전드. 심장마비로 사망. 

 

 

 

더스티 로즈(1945~2015)

아메리칸 드림. 7,80년대 최고의 선수. 릭플레어의 스승이자 라이벌. 코디 로즈와 골더스트의 아버지. NXT 프로듀서로서 많은 선수들을 육성. 합병증으로 사망.

 

자이언트 곤잘레스(1966~2010)

2미터 34cm의 거구. 언더테이커와 대립 당시 언더테이커마저 난쟁이로 만들 정도로 매우 컸던 선수. 서울 올림픽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농구경기에 출전하기도 함. 신장병, 암으로 사망. 

 

 

 

요코주나(1966~2000)

압도적인 몸무게(약 300kg)로 로열럼블 우승, WWF 챔피언을 먹기도 했던 선수. 너무 몸무게가 많이 나간 나머지 무리하게 체중 감량을 하다가 사망. 

 

 

 

릭 루드(1958~1999)

느끼한 외모와 행동으로 여심을 자로잡았던 선수. 심장마비로 사망. 

 

 

 

브라이언 필만(1962~1997)

싸이코 패스 기믹으로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선수. 골더스트와의 대립, 오스틴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각본)으로 큰 충격을 줬던 선수. 하트 패밀리의 일원. 현재 딘 앰브로스가 필만의 기믹을 모방함. 심장마비로 사망.

 

 

미스터 퍼펙트 커트 헤닉(1958~2003)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WWF를 주름잡았던 테크니션. 케리 본 에릭, 숀마이클스 등과 수많은 명경기를 가짐. 커티스 액슬의 아버지. 코카인 중독으로 사망. 

 

 

 

브리티쉬 불독(1962~2002)

메인 챔피언과 인연이 없었지만 나름 숀마이클스, 브렛하트와 명경기를 꽤 연출했던, 준수했던 선수. 하트 패밀리의 일원. 심장마비로 사망.

 

 

 

텍사스 토네이도 케리 본 에릭(1960~1993)

WWF에서 밀어주던 테크니션 레슬러. 힘도 꽤 좋았으며 릭 플레어, 미스터 퍼펙트와 수많은 명경기를 뽑아냈음. 교통사고로 다리를 잘라낸 뒤에도 꽤 많은 경기를 뛰었던 선수. 하지만 형, 동생들의 사망(교통사고, 자살)으로 우울증을 겪었으며 나중에 마약을 소지하다 걸려 실형을 받자 자살. 본 에릭 패밀리 일원 대부분 사망.

 

 

 

 

빅 존 스터드(1948~1995)

1989년 WWF 로열럼블 우승자. 앙드레 더 자이언트 등과 라이벌리를 가졌던 파워형 레슬러. 호지킨 병으로 사망. 

 

 

 

 

베이더(1955~2018)

200kg가 넘는 몸무게로 탑로프 문설트를 시전 했던 말도 안 되는 선수. 숀 마이클스, 언더테이커 등과 대립하며 90년대를 풍미했음. 심장마비로 사망. 

 

 

 

 

센세이셔널 셰리(1958~2007)

숀마이클스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악녀 캐릭터를 선보였던 인물.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

 

 

 

애슐리 마사로(1979~2019)

2000년대 중반 WWE에 활동했던 여성 레슬러.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과거 WWE 투어에서 한 군인에게 강간당했던 사실이 그녀 사후에 밝혀지면서 큰 파문이 벌어지기도 했음.

 

 

 

앙드레 더 자이언트 (1946~1993)

70년대 레슬링 계를 주름잡았던 거구 레슬러. 선수 말년 WWF에서 헐크 호건과 대립하며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줬음. 레슬링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헐크 호건과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알 정도로 엄청 유명. WWF에 뛸 당시 백스테이지 군기 반장으로 군림하기도 했으며 맥주를 한 번에 118잔 먹기도 했음. 심장마비로 사망. 

 

 

 

 

디노 브라보(1948~1993)

엄청난 괴력을 선보였으며 80년대 후반 하트 파운데이션(짐 네이드 하트, 브렛하트)와 대립하기도 했음. 말년에 마약 사업을 하다 마피아에게 살해당함. 

 

 

 

 

짐 네이드 하트(1956~2018)

브렛하트와 하트 파운데이션이라는 태그 팀을 이루며 엄청난 활약을 선보임. 리전 오브 둠과 함께 역대 탑2안에 드는 태그팀. WWE 레슬러 나탈리아의 아버지이기도 함. 심한 경련을 겪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 

 

 

 

오웬 하트(1965~1999)

브렛 하트의 동생이자 하트 파운데이션의 일원. 형과 함께 테크니션 레슬러로 유명했음. 형과의 대립, 오스틴 과의 대립이 그를 유명하게 만듦. 갓파더와의 경기에 앞서 공중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다가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추락사. 

 

 

 

리전 오브 둠 - 호크(1957~2003), 애니멀(1960~2020)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고의 태그팀. 레슬링 기술, 프로모션, 카리스마 전부 압도적이었던 태그팀. 두 선수 다 심장마비로 사망. 

 

 

 

킹 콩 번디(1957~2019)

198,90년대를 풍미했던 빅맨. 언더테이커와 대립하기도 함. 당뇨로 사망. 

 

 

 

어스퀘이크(1963~2006)

타이푼과 함께 내츄럴 디재스터스라는 태그팀으로 활동했던 빅맨. 말년에 오디티스에서 골까 기믹을 맡기도 함. 방광암으로 사망.

 

 

 

빅 보스맨(1963~2004)

교도관 출신이며 이러한 자신의 이력을 본따 경찰관 기믹으로 활동. 이후 nwo에서 활약하기도 했음. 언더테이커와의 경기에서 패해 교수형(?)에 쳐해지기도 했음. 심장마비로 사망. 

 

배드 뉴스 브라운(1943~2007)

WWF시절 선악역 가리지 않는 배드애스 캐릭터로 인기가 많았던 선수. 현피 최강였다고 알려짐. 심장마비로 사망.

 

 

뱀뱀 비글로우(1961~2007)

브렛하트에게도 칭찬받았던 빅맨. 기술 구사력이 꽤 뛰어났으며 WWF, WCW에서 주로 활동. 약물 중독으로 사망. 

 

 

 

 

루크 하퍼(1979~2020)

WWE에서는 와이어트 패밀리로 활동했으며 선수 말년엔 AEW로 건너가 브로디 리로 활동. 빅맨이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경기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음. 폐 질환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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