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이나 부조금 낼때 봉투 쓰는 방법(축결혼, 축성혼, 부의, 근조, 하의, 추모) 적당한 경조사 인사말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민무늬인 하얀 봉투를 쓰는 것이 관례이다. 안에 금액을 알아볼 수 없게 푸른색 내지를 덧댄 이중봉투도 많이 쓴다. 불필요한 문구가 있거나, 우편봉투 등 용도가 다른 것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봉투 겉면 - 앞면에는 적절한 축하문구를 적는다. - 신랑은 축결혼(祝結婚), 신부는 축화혼(祝華婚)이 무난하다. - 요즘은 결혼식장에 축결혼을 써놓은 축의금 봉투를 비치해놓으므로, 돈만 가져와서 거기에 넣어 건네준다. - 결혼식이 인생의 중대사라는 점 때문에 격식 갖추느라 한자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 안 쓰던 한자를 엉터리로 써서 상대방을 황당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냥 한글로 쓰는 게 낫다. 직접 문구를 적을 때 한자를 잘 모른다면 한글로 써도 무방하다. - 요즘에는 축결혼(祝結..
202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