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학전 선행 학습을 위한 학원 소개(메가로이어스, 합격의 법학원, 한림법학원, 해커스 변호사, 베리타스 법학원)

로스쿨 입학 전에 예비순환, 특히 민법은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12월 중순 쯤 민법 예비순환이 개강하며, 로스쿨 최초합격자 발표가 12월 초에 남에 따라 12월부터 사실상의 프리(pre-)로 과정이 시작한다 보아도 무방하다.

그에 대한 대비 학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메가로이어스

처음에 변호사시험 전문학원을 내세워 강사진이 전원 변호사였다. 그러나 개원 당시 강사진들은 기존에 사법시험부터 계속 강의를 했던 사람들이 아니라 한림법학원, 합격의 법학원에 비해 이름이 알려지지는 않았었고 기존 사시 강사들에 치여 망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사업을 지속해나가서 현재는 메이저 변호사시험 전문 학원이 되었다. 정선균 박사와 장원석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강사 영입도 꾸준히 하고, 판례집과 기출해설집도 출간하고 있어서 점차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또한, 우려했던 신인 강사들이 기존 사시 강사들과의 경쟁에서 크게 뒤쳐지지 않거나 오히려 압도할 정도 로 강사 육성에 성공한 편이다. 여기에 기존의 사법시험도 강의한 타 학원과 달리 교통편이 좋은 신촌에서 오프라인학원을 만든 것도 발전의 큰 요인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사교육의 황제 메가스터디의 자본력을 앞세운 특유의 마케팅도 성공에 한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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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Only 법조인 양성전문

 

 

 

2. 합격의 법학원

변호사시험, 법원행시는 사시시절 부터 나름 명문이기도 했으며 사시폐지시에 발맞추어 사시시절 가장 선방했던 학원인 한림법학원의 헌민형 트로이카 김유향, 윤동환, 이용배를 영입하여 시시장 장악을 노리는 중으로 2010년대 중반에 급성장한 메가로이어스와 더불어 투탑체제였다. 특히 한림법학원과 더불어 사시부터 이어진 전통의 강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신촌에 있는 경쟁사 메가로이어스는 정선균 박사를 제외하고 강사들이 전원 변호사 출신인데 강의 경력이 길지는 않다. 

다만 2022년 3월부로 그 헌민형 트로이카들을 해커스변호사에 빼앗기게 되었다. 그래도 2022년부터 일부 강의를 서울대 캠퍼스에서 강의하기도 한다. 그리고 2022년부터 대부분 변호사가 강의하는 학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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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시험 전문 합격의법학원 ::

 

 

 

 

 

3. 한림법학원

사법시험 때는 우수강사가 득실득실한 학원이라 사시 수험생들이 안 거칠래야 안 거칠수가 없던 독보적 1티어 학원이다. 또한 변호사시험 사업부는 현재는 강남 분원으로 이전하였는데 고시촌이 교통은 좋지 않은데 경쟁학원인 메가로이어스가 교통이 좋은 신촌에 있는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리고 변호사시험 수험생은 로스쿨 재학생도 많아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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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비스 한림법학원

 

 

 

 

 

 

 

 

 

4. 해커스 변호사

해커스 계열 변호사시험 전문 학원이다. 위치가 전 태학관 및 황남기 스파르타가 있었던 곳인데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하였다. 시험이 시험이다보니 대부분의 강사진이 전현직 판검사, 변호사 출신라는 특징이 있다. (...) 변호사단기가 서비스를 종료할 때쯤 해커스가 변호사시험 시장에 진출하였다. 등장하기가 무섭게 헌민형 트로이카 김유향, 윤동환, 이용배를 영입해왔으며, 6월에 박도원도 영입하였다. 또한 변시강의를 안 하고 있는 정성주와 숭실대 명예교수인 오시영도 영입하였다.

해커스의 다른 서비스들과 비슷하게 입문인강 무료배포가 있다. 일반적인 샘플강의보다 훨씬 많은 강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강의를 들어보고 선생님을 판단하기에 유용하다. 변호사 시험 직후 채점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식 답안을 공개하기 이전에 가답안 기준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기 때문에 당연히 아주 빠르게 채점을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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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변호사

 

 

 

 

 

5. 베리타스 법학원

사시 시절 비교적 늦게 학원이 세워졌으나 한창 사시시험 합격자를 1000명씩 뽑아대던 시절 코인을 잘 타서 사시 수험에서 이름이 있었으나 사시 말 변시 초기에는 고시촌 쇠락에 따라 고시촌 파이 자체도 줄어들었고 그나마도 베리타스 시절 이름있는 사시 강사들의 절반 이상이 사시 강의를 그만두고 노량진 7/9급, 법원직 내지 경찰 시장으로 많이 뛰어들어서 사시 말기부터 쇠락해져갔다.

금동흠 원장의 사업 전략적인 접근으로 변호사시험 시장에서는 아예 N시생을 타겟으로 하는 스파르타반을 만들었고, 거의 철수 직전이었던 시장에서 기사회생해 굉장한 입지를 다지는 데에 성공했다. N시생을 상대로 강제적인 자습 시스템 속에서 강평과 첨삭을 강사가 직접 해주는 종합반을 만들어, 재학생 시장보다도 N시생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지게 되었다. 매 해 합격률이 N시생 대상 학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게 나오는 편이어서, 현강생 숫자가 1등인 메가로이어스와 비슷한 수준까지 성장하였고, 매 해 종합반 수강생 수를 경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강사들의 인지도도 올라가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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